(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 보육 30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백정현 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대천청년회의소 김보균 회장에 대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 해도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보육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보육인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린이집 운영 지원과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소윤 회장은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인건비를 보장하는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보령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은 지난 30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제29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공기관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13개 부문을 시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분야별 우수한 디자인 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가 이번 공모전에 신청한 민선 8기 도정 표어(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충남과 대한민국을 표현한 것’으로 ‘충남의 도전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가 반영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김곡미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수준이 높아지고 금년에는 각 부문별 국내 최고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선정됐다”고 심사평을 했으며 특히, 충남의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역동적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서 양 도·주 간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3일 코닌시 오스카드문화센터 회의장에서 비엘코폴스카주 이사회 이사인 야첵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 마치에이 시텍 동부지역개발 이사회 CEO, 마우고자타 와샤크 의회 의장, 아담 레반도브스키 스렘군수, 표트르 코리코브스키 코닌시장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세계 공통 과제로, 탄소 배출의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지하는 등 탈석탄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탈석탄 에너지 전환 조속 추진, 산업 재편 신속 추진, 대한민국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을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바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양 도·주 간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는 2030년까지 석탄 채굴과 석탄화력발전을 중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보건소 감염병 검사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법정감염병 병원체 검사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병원체 검사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지난달 12-13일 이틀간 감염병 이론 및 검체 채취 방법과 급성 설사질환 원인 병원체 배양 및 동정시험 실습 등을 진행했다. 숙련도 평가는 13일부터 27일까지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전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효율적인 검사의 질 관리체계 운영 및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검사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 감염병 검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만큼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 실시해 담당자들의 감염병 검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관 간 연결망 확대에도 노력해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폴란드 최고 공과대학으로 꼽히는 포즈난 공과대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추진한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1955년 설립한 포즈난 공과대는 건축, 화학, 토목, 컴퓨터 공학, 전기, 전자·통신 등 10개 학부에 2만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00명이다. 포즈난 공과대는 특히 모든 전공이 폴란드 내 상위 10위 안에 들고 있으며, 컴퓨터 공학 및 전자 분야는 폴란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가 1991년 설립한 직업 능력 개발 관련 특수목적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11개 학부에 재학 학생 4113명, 대학원생은 212명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테오필 여시오노브스키 포즈난 공과대 총장이 맺은 협약은 양 대학 교직원 간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일 남포면 이어니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추모회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귀한 뜻을 높이 기렸다. 올해 43회를 맞은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행사가 진행된 이어니재 경찰묘역에는 6·25 전쟁 당시 주산 전투에서 순직한 철도경찰 16인의 합동 묘지와 보령 출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가 1990년에 건립한 합동위령탑이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보령한무원 팀의 혼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헌화, 기도 및 독경 등에 이어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조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자유 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고귀한 희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또한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께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길 바란다”라며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 수산물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령시보건소와 보령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홍보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일반음식점 등 총 4818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시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 및 점검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는 총 17명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업, 텃밭 작업, 감·밤 따기 등 농작업을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될 수 있으며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10일 이내 발열,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대영사 입구 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업무 담당 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사회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과 조화로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박사가 ‘한국 이민정책의 동향’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 정책 동향과 외국인 현황·특성 분석,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 박 박사는 이민자 사회 통합 강화, 인재 유치 경쟁 심화, 코로나19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 생활권 계획과의 연계 등 초국가적 이민정책 추진 경향을 소개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한 지역 이민정책 수립 △인재 유치 경쟁 심화에 대응한 지역 인력 유형화 및 수급 방안 마련, 지방대학 연계 강화 △외국인 친화 환경 조성 △생활인구 분석과 연계한 이민정책 마련 △이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치유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치유농업센터를 원내 개관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5786㎡ 규모로 조성한 충청남도 치유농업센터는 치유정원과 텃밭, 치유과학실, 체험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뇌파측정기·체성분분석기 등 치유 효과 측정 장비 11종 15대를 갖췄다. 앞으로 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이 사회기반보장제도와 연계·정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장 기반 마련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치유농업의 새로운 수요처 확보를 위한 수요·공급 연결 △타 분야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외연 확대 등 거점기관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센터를 조성하면서 의료·보건, 복지, 사회서비스 등과 연계해 치유농업과 협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치매예방 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도 올해 14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이 사회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올해는 사회서비스로의 치유농업에 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캠프’를 진행했다. 마음치유 캠프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자치경찰의 스트레스 관리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측정, 성격유형 검사, 트라우마 안정화 기법 교육, 마음 챙김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업무 현장을 떠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동료 선후배와 함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현장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존재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도 관련 부서와 도 및 시군 공공기관 교육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운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3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추진 현황 및 2024년 교육계획안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후 이에 대한 각 기관 담당자들의 의견 제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2023년은 도민교육 운영 첫해로, 도민과 도정 공유를 통한 ‘함께 만드는 힘쎈충남’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구체적으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공공기관 직원 등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추진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교육 분야와 대상을 확대하여 34개 과정, 4700여 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오늘 여러 기관에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충실한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내년도 계획안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도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앞으로 도는 대전광역시청 방문 홍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