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12일 대학 예지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총 8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학과 졸업생이 창업한 ㈜한울지오매틱스와 송산종합건설이 참가해 후배들과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 경험을 공유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업은 △㈜한울지오매틱스(졸업생 창업) △송산종합건설(졸업생 창업) △㈜공감아이티 △㈜동광지엔티 △㈜신한항업 △㈜엘티메트릭 △㈜웨이버스 △㈜정통지리정보 등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학과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소개로 시작됐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학생들이 지적산업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직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 실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돕는 중요한 학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초청해 연금 개혁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금 개혁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약 2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기일 차관은 강연에서 연금 개혁의 시급성과 미래 세대의 부담 경감을 강조하며, “현재 연금 제도를 유지한다면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연금 개혁은 청년들의 안정된 노후와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보험료율 인상, 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다양한 개혁 방안을 통해 공적 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 차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연금 개혁 추진계획의 주요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 차관은 “청년이 가장 많이 내고 가장 늦게 받게 되는 현 상황에서는 청년 세대가 연금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연금의 지급 보장 명문화와 연금제도의 투명성 강화로 청년 세대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청남도에 있는 도내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9일 『어울림 공연-마술쇼』를 진행했다. 온라인 사전 접수, 현장 접수를 통하여 도내 가정 77가정이 어울림 공연을 관람했다. 『어울림 공연-마술쇼』는 자녀와 부모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그로 인해 유아들의 즐거움을 통한 배려,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가정들은 “앞으로도 유익한 공연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 “아이와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등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라며 공연을 관람하여 좋았으며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11월 중에는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한 어울림 공연-개미와 베짱이가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13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응봉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가을철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 50여 명은 사과 수확과 영농폐자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충청권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갖고,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사업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달식은 취지 설명, 보조라벨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한시 추진하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핵심사업 중 하나로, 고령 농업인에게는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단가는 1㏊당 연간 매도 1100만 원(정부 600만 원·도 500만 원), 매도 조건부 임대 830만 원(정부 480만 원·도 350만 원)으로 최대 10년간 지원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 및 농지 이양 신청 등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한국농어촌공사지사에 하면 된다. 앞으로 선양소주는 이 사업 내용이 담긴 홍보 라벨을 부착한 ‘맑을린’ 소주 40만 명을 도내 유통해 농업인의 관심을 유도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어린이집 42개소, 유치원 1개소 총 43개소 어린이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만1~2세 및 만3~5세 대상으로 '건강한 음식을 먹어요, 나도나도 튼튼해질거야! '를 주제로 건강한 음식을 활용한 비만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플립차트와 건강한 낚시 놀이 교구를 활용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건강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등을 내용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교육 활동지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비만 예방교육 및 골고루 먹기 교육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호 센터장은“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비만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하고,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교육했다”라며“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유통 생리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사는 대형마트 등 5곳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생리용품 중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팬티라이너와 생리대 20개 품목을 수거해 △흡수량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을 중점 살핀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생리용품은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의약외품이 유통·소비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12일과 21일 2회에 걸쳐 ‘2024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와 사업 위탁기관인 홍성의료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성의료원과 보령 청소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석면질환 보건교육 △석면피해 구제제도 안내 등 자가관리 능력 향상 및 석면질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석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 질병인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을 앓고 있는 도내 석면 피해자는 2468명(31%)으로, 전국 7979명의 30.9%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보령시와 홍성군에 도 전체 환자의 81.4%인 2011명(보령 821명, 홍성 1190명)이 거주하고 있다. 도는 2015년부터 만성 석면폐질환으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도내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석면 피해자 힐링캠프’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석면피해자 건강증진 도모,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석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귀어인의 집을 설치·가동해 온 충남도가 이번엔 국내 첫 ‘귀어타운’을 조성,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2일 서산시 지곡면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남 귀어타운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귀어인,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귀어타운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귀어타운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의 어촌 정착 초기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임시 거주 공간에서 생활하며 어업·어촌을 체험, 안정적으로 귀어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왕어촌체험휴양마을 내에 조성했다. 귀어타운 내 임시 거주 공간은 농막과 같은 이동식 주택으로, 33㎡규모(복층형) 11동, 26.4㎡ 규모(원룸형) 3동 등 총 14개 동이다. 그동안 충남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독채로 귀어인의 집을 설치·운영하긴 했으나, 마을과 같은 형태로 조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 주택 내에는 화장실이 있고, 냉장고·TV·인덕션 등 기본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생활 속 안전관리 대응력 향상 및 관계기관 간 협업 확대를 통해 안전 분야 자율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박종빈 행정안전부 안전감찰담당관, 시군 안전감찰 부서장, 충남개발공사, 관계기관, 전문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충남도 안전감찰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유공자 표창, 영상 상영, 올해 성과 발표, 내년 계획 보고,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안전감찰 분야에 공헌한 유공자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안전감찰 추진 실적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산책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결과 등 실행과제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안전감찰 주요 성과로는 △봄철 산불재난 대비·대응 실태 △산사태 취약분야 안전관리실태 △집중안전점검 이행실태 △밀집인파 안전사고 예방실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통해 206건을 처분 조치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판정표 정비 △산불방지교육 이수시기(기간) 구체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1월 12일 사회서비스원에서 도 및 시군 돌봄업무 담당자, 돌봄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돌봄통합플랫폼은 충남도민의 아동돌봄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사각지대 없는 돌봄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돌봄 필요시 언제나,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충남'플랫폼 구축은 틈새시간 및 긴급돌봄 등 아동돌봄공백발생, 아동돌봄서비스 주체별 이용절차등의 상이함으로 수요자 불편 초래, 충남도-이용자-제공기관간 소통채널 필요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쎈충남 풀케어 초등돌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충남'플랫폼은 돌봄서비스 예약, 관리, DB등 전체 59개 요구사항으로 구성됐고 사용자환경에 무관한 동일경험 제공을 위한 반응형웹으로 개발된다. 아동연령·지역·주소·시설유형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돌봄 정보를 제공하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사자 교육 등도 제공된다. 세부사항으로는 ▲ 맞춤형 아동돌봄 정보 검색 ▲충남아동돌봄시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초등 85팀과 중학생 43팀 총 128팀, 25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상상이룸 3D모델링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명의 학생이 1팀이 되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상상하여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며, 도전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대회의 취지는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3D 모델링을 통해 창조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의 창의성, 협업력, 합목적성, 디자인 완성도, 그리고 작품 설명서의 충실도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이 세상을 바꾼다”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국민안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가스안전 관련 최대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충남TP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및 무사고 운영을 비롯해, 수소가스 입고량 계량 방식 개선을 통한 손실 최소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수소관련 부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TP는 2015년 내포수소충전소 개소 이후 철저한 안전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차 충전지원 53,654회, 155,188kg 수소 충전을 완료했으며 수소가스 입고량 손실을 20%에서 5%로 줄이는 유량계 설치 등의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충남TP는 FCEV부품시험평가센터 운영을 통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 상용차 부품의 환경·내구성 시험을 지원하고, 수소가스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12일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충남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RISE(지역주도 혁신사업)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관련 주요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는 RISE 사업의 주요 취지를 반영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체계로의 전환과,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도립대의 계약학과 필요성도 함께 다뤄졌다. 충남도립대는 지역공헌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학은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충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그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약학과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 충남도립대는 계약학과 운영으로 지역내 우수 인재들이 충남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역사에 더욱 깊이 기억되도록 보훈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제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에 몸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산업화의 마중물이 되어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이룩하게 했다”며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도는 지난해 약속드린대로 평균 25만원이던 참전명예수당을 올해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40만원 수준으로 올렸다”며 “사는 곳에 따라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이상도 차이가 났었는데, 이런 격차도 해소했다”고 말했다.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함께 시군별 격차를 없앤 것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도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에는 끝이 없다는 각오로, 앞으로 보훈카드 지원과 선양사업 등을 통해 제대로된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