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9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2023년 충남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사회복지직에 임용된 지 2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특강, 자원봉사, 지역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평택시청 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정은 주무관이 강연자로 나서 ‘통합사례관리의 경험과 지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보령시청 강희준 대천4동장이 ‘사회복지 선배의 현장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생활경제로 보는 복지’, ‘한걸음 성장한 우리’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지역 탐방 활동을 추진한다. 최헌길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사례의 양과 복잡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복지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더 전문적이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9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충남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광역새싹지킴이병원과 함께 ‘2023년 충남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함께하는 충남’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 관계기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영상 상영, 결의 다짐,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질의응답, 교육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황 진단 및 과제’를 주제로 관계기관별 대응 역할과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선 충남 아동정책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황주현 도 아동복지팀장),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김영철 도교육청 장학사), 아동학대 대응 우수사례(오동준 아산경찰서 경사), 아동학대 공공화사업 안착을 위한 방안 모색(배홍식 보령시 주무관), 학대 피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대학교 원예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원예 분야 대학생 진로 탐색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대한민국 농촌의 미래이자 원예산업 분야의 주역인 원예학과 학생들에게 농업의 희망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견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농업연구분야의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원예분야 연구 현황,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현직에 있는 연구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업 연구 직렬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원예연구 분야(과수팀, 스마트팜팀)의 시험포장 및 스마트팜 시설 견학, 신품종 육종 시험포장 방문과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며 현직에 있는 연구자들과 향후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위한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함수상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선택을 목전에 둔 대학생들의 인식과 비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 학생 및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서천군을 찾아 자치경찰 소개·홍보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자치경찰위원회 간담회는 자치경찰제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하고 민생치안 관련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 중이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시군 이·통장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위원회 관계자와 서천군새마을지도자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 업무 소개 및 교육,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위원회 활동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지역, 재산지킴이(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산책로 안전 확보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안내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제도 및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 충남자치경찰 도민 인식도, 시군 치안서비스 협력 방안 등이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새마을지도자 등 참석자들이 민생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의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유치 추진 첫 결실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인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가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이다. 도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9일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지철 교육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와 축하공연, 감사장 수여, 착공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도내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6.3명으로 전국 2위에 달하고,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도는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8월 10일 ‘충청남도민 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제3회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오는 12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함께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된 제품을 비롯해 도내 96개 경영체가 제조한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을 전시·소개한다. 주요 제품은 전통주, 와인, 전통장류, 부각, 김, 한과 등이며, 구기자·밤·표고·배·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 가공품 판매를 촉진해 농촌을 살리는 소비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 6차산업이 국내 소비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을 아낌없이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부여백제문화단지에서 연 제1회 산업대전에는 104개 경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9일 보령베이스에서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동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리더, 지역사회 아동돌봄정책 개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강을 마친 후에는 지역사회 아동 돌봄 정책 개선을 위한 워크숍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령시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보령시가족센터 등 돌봄 관련 기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등에서 80여 명이 참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동·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 등이다. 시는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보령시청 기획감사실 조사팀(041-930-3130)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 후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령시도 시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6일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대천고등학교 233명, 대천여자고등학교 228명 등 총 461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교통, 시험장 주변 소음, 기상악화 및 자연재해, 요식업소 지도점검 등에 대한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수험생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권장하고, 수험생이 시험장에 입실하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또한 수험 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2km 이내 불법주차를 견인하는 등 교통관리에 나서며,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 또는 대체 이동 수단 투입을 통해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도모한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수음 대책으로 수험생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사를 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 및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등에게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을 알렸다. 김 지사는 8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에서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국내외 기업 최고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헤럴드와 헤럴드경제가 주최·주관한 ‘헤럴드 글로벌 비즈 토론회(Global Biz Forum)’에서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 서두에서 경영자와 도지사는 비슷하다고 밝힌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나 저나 이익 극대화가 목표이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충남의 체질을 바꾸고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출범 후 삼성, 코닝 등 126개사로부터 18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을 강조한 김 지사는 △내포 종합병원 조기개원 △서해선 내포역 대안사업 1210억원 확보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천안·홍성 국가첨단산단 유치 등 행정혁신을 통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해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사회 리더들과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도 한 10년 전에 이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도지사가 되어 축하를 드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삼성 등 126개 기업으로부터 18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을 강조한 김 지사는 “천안과 홍성에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넓은 200만평의 첨단국가산단을 유치하며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했다”며 민선8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힘쎈충남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장과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으로 도민을 위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러분들도 지역사회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원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8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특강, 간담회, 우수사례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정숙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박환 서천군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이여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공무원 표창은 신난주 공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이은주 논산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방안’을, 오정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2024년 정부안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방문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2024년 정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중부권 해양레저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종교문화옛길 조성 ▲국도 교차로 설치 ▲웅천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K-마리나루트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국도21호선 죽정교차로 설치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웅천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1단계(330㎥/일)가 구축돼 시운전 중이나, 기업 입주에 따라 시설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1-2단계 설비 구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도민이 직접 소개하는 지역의 맛집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숏폼(short-form) 챌린지를 시작한다. 도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온라인을 통해 ‘나의 최애 충남 맛집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 주제는 소개하고 싶은 지역 맛집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 공모전의 진입 장벽을 낮춰 무편집 숏폼 형태의 영상 응모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에 정보무늬(QR코드)를 배포하는 등 도민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15초 내외의 세로 영상으로 직접 촬영한 도내 맛집과 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에 게시한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영상 주소(URL)를 작성하면 응모되며, 영상을 직접 올리는 방법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도는 공모전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이 직접 촬영한 응모 영상들은 바탕으로 맛집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주향 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지역 음식점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관내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대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현재 시청을 비롯한 동대사거리, 한내로터리, 보령종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0곳에 대여소를 설치하고 공공자전거 총 1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가입한 공공자전거 보험은 공공자전거 대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것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자전거 보험은 사망 시 3000만 원(만 15세 미만자 제외), 자전거 교통사고로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로 입원 시 4일 이상부터 180일 한도로 일당 2만 원,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공공자전거보험의 보장 내용 중 사망, 후유장해는 시가 단체 상해 보험으로 가입한 시민안전자전거보험의 사망, 후유장해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이선용 교통과장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