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농어촌 정비와 농업 기반시설 종합관리 등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전 기념식이 15일 내포 신청사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유관 기관·단체 대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념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등의 축사, 주민 환영 의식,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충남대로 변에 자리잡은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7500㎡의 부지에 지상 6·지하 1층, 연면적 6003㎡ 규모다. 총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 후 2년 4개월여 만인 지난달에 완공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조직은 본부장과 1센터 7부 13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총 직원 수는 699명이며, 내포 신청사에서는 128명이 근무한다. 주요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 방조제 개보수, 양수장 시설 개선 등 농어촌 용수 관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농촌 용수 이용 체계 재편, 배수 개선 등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8∼19일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 홍보·체험을 위한 ‘제12회 충청남도 농촌 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코노미(Lo-conomy)! 다시 한 번!, 다시 함께!’라는 표어 아래 우리 지역과 동네의 고유 가치를 활용한 농촌 체험, 전통 식문화 계승·확산 체험 행사를 소개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행사는 △나만의 딸기 화분 △친환경 우유팩 공예 △꽃차와 탁주 블랜딩 △커피박 키링 △스머지 스틱 △염전 체험 등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버블 공연과 풍선아트, 인생네컷 사진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우리 도의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도내 농촌 체험의 재미와 지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체험 자원을 알리고자 매년 추진하는 홍보 행사로 지난해에는 예산 수덕사 일원에서 개최해 2500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5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생업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유도해 상담과 치매 등급 판정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무료 치매 검사를 받고 치매를 미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5일 오천면 외연도리 횡견도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시지속가능협의회,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가 지정한 도서로, 보령시 관내에는 횡견도를 포함한 19개 도서가 지정돼 있다. 특정도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계 보전 가치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2002년에 특정도서로 지정된 횡견도는 100년생 동백나무인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하여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보호야생동물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는 횡견도 내 자연환경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 시설물 점검, 불법 낚시 단속 등 순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1톤 상당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횡견도에 방목·자생하여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훼손하는 유해종인 염소 30마리를 포획하기도 했다. 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 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위해 보령시는 지난 14일 김동일 시장은 단장으로 하여 방문단을 구성하고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방문했으며, 방문단에는 한중친선협회 권혁영 회장과 장옥선 부회장 등도 포함됐다. 보령시와 청포구는 지난 1999년 4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왔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표단 방문과 같은 직접적인 교류 활동은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 1500개를 중국 청포구에 전달하고 새해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제6차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하는 등 경제·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상습적으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 체납자 577명의 명단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77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51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4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234억 원으로 지방세 192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42억 원이다. 신규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5억 원, 개인 6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3억 원, 개인 11억 원이다. 도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있다”라며 “명단 공개에 이어 가택 수색, 금융재산 압류, 공매 등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지역 케이블방송 3사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주요정책 및 우수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과 ‘충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케이블방송3사는 △지역정책 및 주요행사의 홍보지원 △우수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사업 △홍보정보의 교류 △도 및 케이블 3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케이블방송3사는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케이블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케이블방송3사에서도 지역밀착형 방송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CMB방송은 공주·보령·부여·서천·금산·계룡·논산, LG헬로비전은 서산·당진·예산·청양·태안·홍성, SK브로드밴드는 천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다. 김태흠 지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아산시장,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우수사례 디지털 기념관 시연, 시상식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도 문화정책과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중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이 지역 활성화 유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미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도 해양정책과는 ‘해양 및 수자원 관리사업’ 중 ‘깨끗한 해양환경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청양군이 14일부터 군내 표고버섯 원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개월간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조언(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톱밥 배지 농가 역량 강화에 이어 추진되는 상담조언은 고온 피해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재배 방식을 극복하고 지역의 기후 특성에 맞는 신기술을 전파할 목적으로 신품종 탐색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군은 이 기간 원목 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이론부터 심도 있는 전문 재배법까지 전수할 계획이다. 또 4개 그룹별 읍면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칠갑산 표고버섯 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재배 기술 표준화로 표고 생산 안정화와 수익향상, 표고 제품 생산라인 구축, 표고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 청양 표고 홍보 마케팅 등 생산가공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설 명절에는 청양 표고가 대통령 명절선물로 선정되는 등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는 고품질 표고를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청양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에 소속된 모든 직원은 매년 의무적으로 4시간씩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하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은 일반 직원과 구분해 맞춤형 별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의식을 깨우는 알람,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희롱 방지와 성폭력 방지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임난희 강사가 맡았으며, 직장생활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례에 대한 소규모 토론을 통해 상황별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은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내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김돈곤 군수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청양군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청양군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을 위해 예산 21억 9,000만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 위원장과 군의회, 영양교사회, 유관 단체, 학부모 대표 등 11명은 2023년 학교급식 추진 현황 청취에 이어 내년 식품비 지원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21억 9,000만 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전년 대비 학생 수는 134명 감소했지만, 식품비 단가 상승 등을 반영해 지원액은 1억 5,100만 원 증액했다. 그만큼 급식 대상인 군내 45개교 3,390여 학생들이 양질의 학교급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주요 지원사업은 유·초·중·고 중식 무상급식과 도내 유일하게 청양군만 지원하는 고등학교 조·석식 무상급식이다. 또 안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충남도립대 친환경 식품비 지원, 청양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있다. 충남산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험시설 30개소 시설장 및 감염(방역)관리자 39명을 대상으로 ‘옴·빈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옴·빈대 발생에 따라 고위험시설 내 보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충청남도감염병지원단 임지애 부단장을 초빙해 옴·빈대 발생 시 관리방법 및 환경 위생관리 등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옴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접촉으로 전파되는 기생충 피부 감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매우 심한 가려움증, 여드름 뾰루지와 유사한 발진, 박탈성 피부 등이 있으나 무증상이어도 잠복기 동안 전파가 가능하다. 아울러 빈대는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이차적 피부감염 및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 고열,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옴과 빈대로 인한 집단생활을 하는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는 적절한 대응과 예방이 필요하다. 전경희 보건소 소장은 “집단시설의 옴·빈대 등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과 관리가 최우선이다”라며 “고위험시설 시설장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동 뮤지컬 ‘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하모니는 500만 이상의 관객들을 울린 강대규 감독의 2010년 작 영화 ‘하모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2017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 후 고양, 대학로 등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울리고 웃게 만들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딛고 함께 합창단을 꾸리며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로 가족애와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1세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초연부터 이 작품을 함께해 온 가수 윤복희가 출연하며, 특히 보령시립합창단과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공연에 참여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뮤지컬 하모니는 우리 지역의 합창단이 출연해 몰입감과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뮤지컬만의 감동을 이번 공연을 통해서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이다. 단, 보령시 인건비 지원사업에 중복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나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공공기관·학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인턴 인건비(2024년 최저시급 적용)와 4대보험료 사업자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기타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24일까지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보령남로 28,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겨울방학 단기 인턴 사업 참여 대학생 신청은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추첨을 통해 사업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대학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긴급 복구에 나서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 수는 계량기 동파 35건, 상수관 동파 107건으로, 주요 동파 원인은 한파와 폭설, 개별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이 원인이었다. 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대책 및 정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시 응급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수용가와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배·급수관 등 수도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 이·통장단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요금고지서, 만세보령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