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목표 실적 달성 및 기업의 판로 확대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16일 보령머드테마크 회의실에서 도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담당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 우수사례 소개, 공공구매 제품홍보 및 특가할인판촉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매 담당자들은 사회적경제의 공공시장 진출 상품을 확인하고,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을 세워 사회적경제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다양한 판로개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선 도의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착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선정한 도는 내년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경기도 여성단체 교류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관련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사례 발표, 토론,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으며, 양 도 여성단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권역 및 경기권역 상호 초청 방문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과 경기의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두 단체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 “양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출산 등을 주제로 도·시군 공직자 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저출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공무원 시점,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우혜경 공주대 부교수가 ‘우리나라 인구변동과 지역인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우 부교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청년의 수도권 이동 등으로 지역인구 감소는 예정된 사실”이라면서 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사회자로, 변수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정아 충남여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근태 고려대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충남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특강, 소통·화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민생 안정, 법질서 체계 확립에 공적을 세운 천안·아산·태안 등 3개 시군이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공주시청 윤새롬 주무관 등 4명이 도지사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수사 일선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박정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팀장의 ‘수사 실무 및 기법 사례’ 특강을 들었으며, 음악을 통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화합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도 특사경 발전 방안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3(KOREA MICE EXPO 2023)'에 참가하여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가하여 보령 관광·마이스 분야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중국, 대만, 영국, 싱가포르, 포르투갈, 태국 등 해외 마이스 전문 여행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령시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하여 보령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210건(누적 참가자 약 3만4000명)의 국제 행사와 학술회의, 포럼, 기업 워크숍 등을 유치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1층에 개관한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은 개관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만700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는 머드관 2층에 K-뷰티·치유 클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겨울철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등 총 47개 노선 2033㎞이다. 도는 노면 결빙 및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며, 제설 시스템 및 조기 대응체제를 구축·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곳곳의 노면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취약 시간대(23시부터 07시까지) 도로 순찰을 강화해 눈이 없더라도 강우·안개·서리 등으로 도로 살얼음 발생이 우려될 시 제설제 예비 살포 등 예방적 제설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설대책 추진에 앞서 도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를 제설대책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장비 222대, 염화칼슘·소금·친환경 제설재 등 제설 자재 1만 5523톤을 확보하는 등 제설 준비를 마쳤다. 또 도는 대설·한파 시 효율적인 도로 제설 업무 추진을 위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육성과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력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을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중심 농업융복합단지 내 전문 교육·연구센터에서 네덜란드 방식의 스마트농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도와 네덜란드는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웅천읍 등 5개 읍·면에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 암 이동검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17일 웅천보건지소 ▲20일 주교보건지소 ▲21일, 22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3일 주포보건지소 ▲24일 오천면 주민자치센터 순이다. 검진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 싶은 사람은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8시에서 11시 30분 사이에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고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한편 보건소는 암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30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및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법 교육 및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페이커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추정가격 4억 원 이상 종합공사, 2억 원 이상 전문공사에 대한 입찰단계 사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시는 사전단속에 앞서 관내 건설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연계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사례 ▲보령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개요 ▲건설산업기본법 해설 및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채계안 건설과장은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재해법 의무 이행 협조를 요청한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건설업체가 낙찰 배제, 입찰 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행정공무원으로 33년을 재직한 충남도 공무원이 도 농업기술원의 역량개발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귀농·귀촌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틈틈이 모은 귀농·귀촌 정보를 책자로 출간해 ‘적극행정 혁신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황은성 역량개발과장은 낮에는 소속 직원들과 당면한 업무에 집중하고 밤에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수집, ‘시골 바람따라 행복을 꿈꾸는 귀농귀촌’이라는 책으로 엮어냈다. 황 과장은 귀농·귀촌 현장의 농업인, 전문가 등과 대화하며 얻은 정보, 귀농·귀촌인들이 겪는 이주·정착의 어려움 등을 주의 깊게 새겨듣고 메모해 이번 책을 집필했다. 수록된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집을 지을 때 지목 변경, 설계, 인허가 등 내 집 마련 계획과 농지 구매, 영농창업 설계 시 주의점 등이다. 이와 함께 우리 식생활에서 즐겨 찾는 먹거리 농작물 재배법도 소개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루 담았다. 또 엠지(MZ)세대와 청년층의 귀농·귀촌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 대표 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을 개편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한 도시이다.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전국 24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천안시(1차, 2020년), 공주시(3차, 2022년) 등 2곳이 지정된 바 있다. 개편된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전국 지자체 중 13곳(7개 권역, 권역별 2곳 내외)을 선정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서산·당진시, 홍성군이 지역적 특색이 담긴 조성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도전한다. 서산시는 ‘머물러 있던 문화의 길이 열리다. 요새, 문화도시 서산’을 주제로 성장·만남·화합·연결 등 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환경·교육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602호)에서 안재수 기후환경국장과 위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 환경교육위원회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당연직), 안재수 기후환경국장(당연직)을 비롯해 도의회, 도교육청, 교사, 환경단체 대표 등 환경·교육 분야 최고 전문가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1월 14일까지이며, 연임가능하다. 위원회는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환경교육정책의 방향 제시와 방안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조례 개정, 환경교육 관련 사업, 환경교육 추진방향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해 왔다. 위촉식 이후에는 제3차 충청남도환경교육계획 중간평가,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에 대해 의견을 듣고, 환경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수 국장은 “아이부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0일까지 ‘김장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0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6(2020년=100)으로, 국제유가 변동성과 이상저온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 등의 영향으로, 전월비 0.3%, 전년 동월비 3.6% 상승했다. 농산물은 김장철을 맞아 7.2%에서 13.5%까지 상승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장철 다소비 품목 가격 동향을 보면 소금(천일염)은 20kg 기준 9월 5만원에서 10월 5만 5000원으로 10% 상승했다. 배추는 kg당 5300원에서 5700원으로 7.5%, 파는 kg당 3100원에서 3300원으로 6.4% 올랐다. 반면, 무는 kg당 2300원에서 2100원으로 8.7%, 마늘 kg당 1만 100원에서 1만원으로 0.9%, 고추 600g당 1만 88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4.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와 시군은 이날 김장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도 경제정책과‧농식품유통과‧어촌산업과와 15개 시군 담당과장 중심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0명과 시군 공중위생 담당자 20여 명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자질을 갖춘 우수 감시 인력을 육성하고 공중위생업소 수준 및 서비스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공중위생감시 운영 방향 및 법령 해설, 방충·방서 및 해충(빈대) 구제 요령 안내, 원예 체험 등 소양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자, 소비자단체·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소속 직원 중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한다. 이들은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지원,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지원과 관찰(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김성호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숙박업소, 미용실,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가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시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