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의 노선과 시간을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2월 개통해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에서 각각 1일 11회씩 운영 중이다. 도는 그동안 순환버스 이용객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용객 현황 분석, 설문조사, 유동인구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노선은 설문 결과와 정류장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개편했으며,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을 최소화해 종점 전 기존 대학삼거리 정류장 대신 경남아파트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시간은 중·고생 이용률이 54.6%인 점에 착안해 통학 시간에 맞춰 일부 조정했다. 이용자가 적은 오전 7시 대신 막차 시간을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했으며, 삽교 하나로마트 경유 횟수도 1회 늘렸다. 도는 주민이 내포 순환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온라인 홍보 및 홍보물 배부 활동을 펴고 정류장 게시물 변경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처음 문을 연 안면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27일 학부모 참여수업을 끝으로 운영 첫 해를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면도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12월 등록된 태안군 관내 첫 유아숲체험원으로, 민간 전문가(주식회사 그루터기)에 위탁해 지난 3월부터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및 유아의 생태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새똥이 만든 숲 △찾아라 봄!봄!봄! 등 월별 프로그램 9개와 주말 유아 동반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기준 총 2080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학부모 참여수업은 이달 27일까지 유아교육기관 10곳과 학부모·교사 등 총 31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숲체험 사진 전시, 액자 만들기, 부엉이 가족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마지막 수업까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녹색치유’를 주제로 생활원예(아이디어정원·접시정원) 경진, 연구개발(R·D) 텃밭 전시, 반려식물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첫날인 17일에는 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진행해 총 22팀(아이디어정원 11팀, 접시정원 11팀)이 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조성 능력을 겨뤘다. 이날 생활원예경진 아이디어정원 부문 대상(도지사 표창)은 금산의 양휴석 씨가 출품한 ‘정원 휴’, 접시정원 부문 대상(도지사 표창)은 천안의 이신형 씨가 출품한 ‘자연 속 숨은 보석 야생화정원’이 차지했다. 19일까지 삽교호 바다공원에 전시한 모든 출품작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18일,19일에 진행한 충남 농촌체험 페스티벌과 함께 농업·농촌을 활용한 가치 확산에 상승효과를 냈다. 또 18일,19일에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7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 도·시군 공무원, 건설 현장 관계자 등 250여 명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광신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전임강사가 건설 현장과 시설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과 예방법,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불감증 등 사고 사례와 안전의식 △겨울철 시설물과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다. 박성철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겨울철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담당자,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실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부터 시기별 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가을 행락철 취약시설인 출렁다리 등 다중이용시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7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7기 충남도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6기 및 제7기 도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6기 우수도민감사관 감사패 전달 △제7기 도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지사와 대화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를 거쳐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61명 중 77%인 47명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서산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대통령룸에서 올해 수산경영 대학과정(수산업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화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 24명과 노광헌 수산관리과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경영 대학과정 운영 보고, 우수 수료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3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도지사,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0번째로 맞는 수산경영 대학과정은 7월부터 15주간 최신 양식기법, 어업지원, 경영관리,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수산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흐름에 맞춘 수산경영 대학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며 “충남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자 수산업 전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충남보훈관에서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후세에 전하고자 1997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도내 보훈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헌화·분향, 대통령 표창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 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라면서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독립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힘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이틀간 기술원 내에서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에 참여 중인 조사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 분야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8개 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농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시설과 노지 작목의 생육 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전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량·품질 향상을 위한 모형 개발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의 정밀도·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기준을 표준화하고 조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도내 주요 작목 중 하나인 방울토마토의 재배 관리와 생육 조사 방법, 도내 유망 스마트팜 재배 농가의 실전 재배 경험 사례 등이다. 박종원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집 정보의 품질을 높여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이틀간 기술원 내에서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에 참여 중인 조사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 분야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8개 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농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시설과 노지 작목의 생육 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전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량·품질 향상을 위한 모형 개발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의 정밀도·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기준을 표준화하고 조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도내 주요 작목 중 하나인 방울토마토의 재배 관리와 생육 조사 방법, 도내 유망 스마트팜 재배 농가의 실전 재배 경험 사례 등이다. 박종원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집 정보의 품질을 높여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 관리를 위해 진행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2주간 체지방률 30% 이상 만 40~6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을 진행하고, 영양교육, 개별열량 처방 등 식습관 개선 교육도 이뤄졌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로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고 전문 심리상담 기관 5개소와 연계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갱년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체중 10.6kg을 감량했으며 감량 체중의 92%가 체지방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척도검사 및 갱년기 지수 검사 결과 각 9점씩 감소해 정상군에 포함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 모두 개선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라며 “앞으로 많은 중년기 여성분이 참여하여 개인과 가정, 나아가 보령시 건강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면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 4년 만에 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보령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최근 공동주택 내 묻지마 폭행사건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자의 노력으로 많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2023 보령시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젊음과 낭만이 가득가득, 소개해보령!’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령시 여행코스 베스트3’은 보령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패러글라이딩 체험 3가지를 여행코스로 소개하며 보령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억새명산’, ‘드론으로 바라본 낭만 가득 보령’,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 충청수영성’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들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재미있게 소개했다. 시는 수상작들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30초 이하 숏폼 영상들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작품의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4가지 항목을 기준
[20231116183116-60337](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도·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드론 행정 활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의 드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 및 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기한 성남시청 드론산업팀장이 ‘자치단체 드론 활용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드론 관련 업무 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전국 최초로 도가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드론 업무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7일까지 2일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드론 업무 분임토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드론의 행정 활용 방안을 찾고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드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도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방재정 보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세액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전상욱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세종시 청사 방문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의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해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강문수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도내 19개 복지관장,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공동체 프로그램,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먼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관별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영준 연세대 교수의 ‘대전환기, 사회적 위험, 그리고 새로운 사회복지’ 강의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김기덕 순천향대 교수가 ‘사회복지실천의 본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