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1일 화요일,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7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습데이터*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본부장의 주제 강연과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의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AI 디지털 교과서 및 다채움 플랫폼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이 AI기술과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습데이터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와 올바른 조리방법이 필요하듯 성능이 뛰어난 AI모델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다채움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학습 데이터의 스마트 데이터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교육연구정보원은 최신 교육 이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1일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우체국 택배와 주소 기반 드론 배달점을 연계한 섬 지역 드론 배송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실증 시연은 실제 식료품과 긴급의약품을 드론 배달 거점에서 인근 섬 지역으로 배송과 35km에 달하는 외연도까지 장거리 배송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연 행사는 원산도부터 삽시도까지 총 16㎞ 거리에 휴대폰을 배송하고, 원산도부터 외연도까지 총 35㎞ 거리에 의약품을 배송하는 2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번 실증 시연으로 드론 배송은 물류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드러났다. 삽시도의 경우 기존 선박과 차량으로 배송할 경우 58분 소요되던 것을 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20분 정도 소요되어 38분을 단축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실증 지역에 주소 기반 드론 배송 환경이 조성될 경우 주문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라며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가 앞당겨져 긴급상황 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륙과 섬 간 정기우편물 배송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 충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흥집 도 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절전노트와 에너지 퀴즈대회 성적 우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표창은 에너지 이용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서천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천안 신촌초 김하음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 서산 인지초 공라음 학생 등 4명이 도 교육감상, 온양 중앙초 임은서 학생 등 8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도전! 에너지 골든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산 탕정초 박소연 학생이 도지사상, 아산 탕정초 이지민 학생이 도 교육감상, 천안 쌍용초 박소율 학생 등 4명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는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이며,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에너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9500억원이 투입되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의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이 ‘한국광기술원(KOPTI)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의 육성‧발전 등을 위해 분원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타 대상지인 아산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 3센터 규모로 설치되며, 총 60명(연구개발 40명, 행정·지원 2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지역전략(특화) 산업 연구개발, 유망기술 보급·확산 및 활용, 지역 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는 분원이 계획대로 문을 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제 대응과 반도체, 광학 등 신산업 육성, 세계적인 디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한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함께키움 놀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多)가치 보육 협력어린이집(꼬마숲별샘·명천·제일·포키즈·포키즈주니어·해솔어린이집)의 원아와 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형 퍼즐, 풍선 헬리콥터, 로봇아치, 마법미술 등 18개의 다채로운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나눔·협력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령시는 현재 3그룹 16개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다가치보육 협력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다가치 보육사업이 보령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은 3600만 원 상당의 5kg 액젓 15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액젓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부터 2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재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액젓이 김장김치 담그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김헌길)는 156만 원 상당의 김치, 화장지, 섬유유연제를 전달했다.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과 성금을 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사업 평가 및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진행했다.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들의 혈압·혈당 자가측정 및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평가는 사업 전·후 기초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객관적 평가와 설문을 통한 생활습관 및 질병인지 변화를 보는 주관적 평가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상황·생활패턴 등에 따라 변동하는 수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관찰할 수 있어 자신의 질병에 관심 가지고 자가관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급증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7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기초검진과 함께 ‘심뇌혈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1일 창원에 소재한 발전설비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하고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현재 보령시는 석탄화력발전 중심도시에서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에너지그린도시로 도약 중이다. 특히 실질적인 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 연구 기반과 관련 제조업을 바탕으로 하는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성과 연계한 기업 유치전략을 모색하고 수소 산업 생태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이번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견학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기회발전특구, 에너지 관련 담당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견학 참가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임원진과 함께하는 간담회와 터빈 제조, 실증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가스, 신재생, 수소,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을 4대 주요 신성장 사업으로 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이번엔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국방 관련 미래 기술 개발 연구기관을 집적해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더하고, ‘국방수도’를 완성해 가며 대한민국 미래 강군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종민·성일종 의원, 각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민·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래 전장에서의 국방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 AI 분야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창설과 관련 분야 클러스터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AI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찰과 공습, 암살까지 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을 위한 논의를 위해 ‘2023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영신 지속가능발전공동위원장 등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추진 현황 공유, 발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김병완 광주대 교수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 방안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 및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 절차와 방법을 설명했으며, 타 시도의 전략 수립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전략 개편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추진할 과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내년 위원회의 방향성을 학습했다. 이영신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생명 경보기 지원 사업에 나섰다. 생명 경보기 지원 사업은 숙박업소 객실 안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투숙객의 가스 중독으로 인한 고의적 자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한 숙박업소를 20곳을 대상으로 경보기를 지원하고 경보기 이용 방법과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생명 경보기를 배부받은 숙박업소는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되며,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사업주는 투숙객 중 자살 시도의 위험성이 관찰되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난해 보령시에서 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자는 5명으로 전체 자살자 수의 12.8%에 달한다”라며 “생명경보기 사업을 통해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이 조기 발견되어 시기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전일제 33명과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40명 등 총 91명이며,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일반형 모집대상은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동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사 환경 정리를 하거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계도, 보령정심학교 급식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평생학습 배움으로 힐링, 나눔으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1시 청라농악단과 한가람국악예술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난타, 합창, 에어로빅, 댄스, 악기연주 등 14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보령지역자활센터의 나만의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보령카페문화체험관의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글과나무협동조합의 우드버닝 체험 ▲사회적협동조합 지구로운의 씨글라스 그립톡 만들기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시가 이뤄지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푸드트럭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5일까지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발굴을 위한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도내 청년농업인 중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청년이 농업 창업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소득(소득 연 1억 원 이상) △새 도전(새로운 기술, 품종 개발, 가공체험 등 성과) △행복(농촌에 살면서 행복한 청년농업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 사례는 시행착오, 성공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선발한 우수 청년농업인에게는 국내 및 국외연수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국내 선진지 견학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농업인 육성 멘토 활동 및 강사 출강에 대한 지원, 도 농업기술원·농림축산국의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 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제출 서류의 사실 여부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확인한 후 추천하면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우수 청년농부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nbs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2023년 충남법인택시운수종사자 노사문화정착사업 등반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와 택시운수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 및 노동의례, 표창 시상,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승객 감소와 운송수익금 하락, 종사자의 지속 이탈 등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만큼 도는 긴축재정이지만 카드결제 수수료와 통신비를 보조하는 ‘브랜드택시 운영지원금’ 15억 원을 그대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70개 업체 2000명에게 12억 원을 신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고용의 질을 높이는 과정 속에서 현재 15% 과잉 공급된 택시 차량도 적정 규모로 맞춰갈 것”이라면서 “업계의 현실이 교통체증이 일어나 꽉 막힌 도로에 있는 것 같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