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도청 북문 야외광장에서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부 행사에 발맞춰 전국에서 17개 시도가 각각 병행 행사로 추진했으며, 각계각층 국민이 참여했다. 도가 개최한 김장 행사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내포신도시가 속한 홍성군·예산군 부단체장,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1000포기(3000㎏)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품은 도내 소외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김장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전하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이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의 계기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 행사는 일산 킨텍스 일원에서 2000여 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도내에서는 지역 청년과 어르신, 기업인, 귀농·귀촌인 등 10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공시지가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부동산정책 제도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공시지가 업무 담당 도·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시상, 특강,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 및 토지행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추진했다. 김효영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처 부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내년 부동산 공시제도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도 자체 운영 중인 ‘표준지공시지가 관리시스템’ 운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토의를 통해 업무 현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종 토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올해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해 사기를 높였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발전 3사와 ‘안전한 충남 및 여성 일자리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질의 여성 일자리로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표창패·표창장 수여, 협약 내용 설명,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재해 예방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협력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충남형 산업 안전 및 여성 일자리 정착화 △산업 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 실습 지원 △산업 안전 분야에 도내 인재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지역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지원 등이다. 도는 제도 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번 송년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 콘서트에는 걸그룹 S.E.S.에서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다와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이자 작곡가 겸 가수 이영현, 걸그룹 씨야의 멤버로 활동했던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이보람이 출연한다. 콘서트에서 바다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my heart will go on’, ‘마리아’ 등을 노래할 예정이며, 이영현은 ‘체념’, ‘fly high’, ‘butterfly’ 등, 이보람은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그그그’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7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 및 기술 직렬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발주부서 업무 담당자 중 신규 직원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은 수시로 개정되어 업무처리 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등 2명의 강사를 초빙해 원가계산에 따른 예정가격결정, 설계변경, 계약 변경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공품질 향상 및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여 행정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발주부서 담당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법한 계약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발주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체력 증진, 취미·오락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신축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는 건축 연면적 2000㎡, 지상 2~3층 규모로 행정동과 기숙사동을 신축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관리사무소, 회의실, 강당, 체력단련실, 기숙사, 근로자 공동식당 등이 있다. 시는 앞서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확정으로 지방비 40억 원 중 도비 9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이 추가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도내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과 이날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유중재기법’ 교육과 참여 농장별 ‘치유자원 분석을 통한 개별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 중 치유중재기법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농장주들이 실제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식물자원(허브, 화훼)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 기술·경험과 소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농장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화된 치유 지침(매뉴얼) 작성 실습을 통해 치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희진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도내 치유농업 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체계적인 농장주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재난의료인력의 대응 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해 23일,24일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무선통신망 활용) 등 재난의료 대응 사항을 총 3분야로 나눠 평가해 종합순위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 연합팀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표해 공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4인,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4인, 충남소방본부 2인으로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15개 시도 중 종합 2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전국 시도가 모인 대회에서 충남도 연합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쪽파 농가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쪽파 병해 현장 진단 매뉴얼(지침)’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쪽파에는 세균병 1종, 바이러스 2종의 병해만 보고돼 있어 농업 현장에서 병해 진단을 위한 활용 정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최근에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방제 및 농약 사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 잎마름병 등 도내 주 재배단지에 발생하는 쪽파 곰팡이병 4종에 대한 자료와 적용 가능 살균제를 작용기작별로 정리해 담았다. 주요 수록 내용은 △쪽파 병해 방제력 △쪽파 주요 병해의 발생 시기 및 병징 사진 △작용기작별 등록 살균제 △적용 가능 살균제 검색 방법 등으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병해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맞춰 올바른 농약 사용 및 안전 농산물 생산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 대형 산불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홍성·보령·당진·금산·부여 등 5개 지자체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7월에는 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 등 5개 지자체가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지원해 주택·창고·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된 경우, 수수료를 100% 감면하고 그 외 피해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50% 감면하고 있다. 해당 지역민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은 113건 실시했으며, 총 5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홍보를 지속해 피해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은 카페 등 도서관 내에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텀블러 살균세척기 2대를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현재 관내 카페에 다회용 컵잇슈 사업을 도입·운영 중으로 1회용 근절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함으로써 텀블러·머그컵 등 개인 컵 사용자의 불편 해소에도 앞장섰다. 자동문으로 구분된 세척기 내부에 텀블러를 넣으면 자동으로 고압 세척과 자외선(UVC) 살균이 동시에 이뤄지며, 15∼25㎝ 텀블러는 모두 세척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서관 카페에서도 친환경 카페 운영을 위해 12월부터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쿠폰 10장을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이 관장은 “충남도서관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 선포한 충남의 대표도서관으로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친환경을 위한 다회용 및 개인 컵 사용에 도서관 이용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진흥본부가 다양한 청소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9개 분야에서 전국 단위 개인·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서비스원 청소년진흥본부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조직된 기관으로 청소년 안심 환경 조성, 청소년 활동 지원 등 도내 청소년 정책 시행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다음달 ‘청소년푸른성장대상’ 개인 부문(1388청소년지원단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등 학습 지원 꿈이음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기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월 ‘기후환경 참여활동 우수사례’ 개인·기관 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은 바 있고 다음달 ‘청소년푸른성장대상’ 개인 부문(도 청소년참여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5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평생학습 배움으로 힐링, 나눔으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4회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에 이어 난타, 합창, 에어로빅, 댄스, 악기연주 등 14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보령지역자활센터의 나만의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보령카페문화체험관의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글과나무협동조합의 우드버닝 체험 등 27개 기관・단체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양돈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한돈’으로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5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560㎏은 도내 양돈농가가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도내 양돈농가가 힘을 모았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는 도내 양돈농가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터전이 될 첫 번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도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부여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현황 보고, 현판식,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이후 ‘청년이 찾고, 살아가는 농촌’,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사업은 농작물 재배 역량과 영농 기반이 취약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농업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