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3회 연속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로 지정된 바 있으며,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올해 다시 신규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2개 부서 52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차별화된 사업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보령형 여성일자리협의체 및 여성친화 안전TF팀 운영, 제3기 시민서포터즈단 활동, 돌봄노동자 정서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그간 함께 노력해 온 지역주민과 보령시의 결실”이라며 “남녀 모두 행복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도 소유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천항과 보령항 및 마량진항이며, 대천항 시설 12곳, 보령항 시설 4곳, 마량진항 시설 6곳이며,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외관 및 기능적 상태와 앞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점검한다. 점검범위는 차막이, 계선주, 방충재 등 안전시설과 시설물의 침하, 파손, 균열 등 시설물 자체에 대한 이상 유무이다. 도는 시설물 점검 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점검 용역 또는 보수·보강 공사를 발주하고, 긴급한 상황이면 긴급 보수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항만시설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제1항 및 항만법 제38조 제1항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지원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문화재 주변 지역의 개발·보존 간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객관적·과학적 행정서비스 모형 및 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완료 보고, 시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위치기반 플랫폼이다. 이날 용역사는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 등 사업 추진 경과와 기반 데이터 구축, 시스템 분석 및 설계, 시스템 구현 등 시스템 구축 과정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도는 지난달까지 국·도비 총 14억 원을 투입해 도 지정 문화재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3차원 가상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전문성 함양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적 네트워크와 복지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의 역량강화 특강, 남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고립 해소’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발표에서는 ‘소문만복래’를 소개하고 명절음식나눔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지원사업, 사랑의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 밑반찬 지원 등 협의체 자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명성철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도 단위 현장 강사 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는 시군 농촌진흥공무원과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추진 방향’ 등 민선 8기 도 농업의 핵심 정책과 분야별 신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농업·농촌 현장의 현안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공통 과정과 스마트농업, 벼, 밭작물, 채소, 과수·특작, 농촌자원 6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과 분야별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 현장 문제 해결 중심 기술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정 시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이 도내 농업 현장에 신속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발맞춰 우리 농업이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등 청년이 도전하고 싶어 할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현장 강사 교육을 마무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시장은 지난 27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를 열고 오천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김 시장과 대화를 통해 인공지능 반려로봇 보급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신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5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활동비 중 공익형은 27만 원에서 7.5% 인상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59만4000원에서 6.7% 인상된 63만4000원으로 인상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동대동에 신축 중인 대천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존이 운영될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상태라며 계획안이 확정되면 24년 하반기에 농가 분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개최한다. 천북굴단지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천북면 지역에서 굴을 관광 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뛰어난 맛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축제 개막식은 2일 오후 1시에 시작하며, 개막식에서는 굴 비빔밥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시연 행사가 끝난 뒤에는 굴비빔밥 시식 행사를 통해 싱싱하고 먹기 좋은 천북 굴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으로 굴의 풍미를 느끼면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보령 9미 중 하나인 천북 굴은 칼슘, 철분, 구리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천북 굴은 구이를 비롯해 굴 찜, 굴 밥, 굴 칼국수, 굴 회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문예회관, 공연장, 청소년 시설 등 겨울철 재난취약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전기·가스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도민이 집중되는 공연장,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물·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변형 등 결함 △전기시설 정상 작동 △가스관 부식 및 손상 등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지적 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보수·보강 등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출입 금지 및 안전조치를 먼저 취한 뒤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연장, 청소년 시설 등을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시설물 및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예산군과 힘을 합쳐 이뤄낸 ‘예산시장 혁신 사례’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민관협력 성공사례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시장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혁신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 대표 혁신사례로 소개한 ‘함께만든 기적, 충남예산시장’은 똑똑한 정부의 우수사례로, 전문인력을 가진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관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로 떠오른 예산전통시장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구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엠지(MZ)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박람회 기간 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활로를 여는 중심 기관이 충남도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7일 내포첨단산단에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홍성군수,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내 내포첨단산단에 건립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1만 5297㎡ 부지에 연면적 9006㎡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험동과 사무동 등 총 2동이다. 센터는 등화시험실·기계기구시험실·외장부품시험실·제원측정실 등 22개 실험실과 사무·관리 시설을 구축했으며, 외장부품 관려 14종, 등화부품 관련 11종, 기능성·소모성 부품 관련 33종, 제원 측정 지원 장비 5종 등 총 63종의 장비를 갖췄다. 센터는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업체가 제작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자 이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광역 주도로 전 시군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도·시군·고용청·지역 고용센터·교육청·대학 및 청년 관련 유관기관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대상 청년 발굴과 사업 연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사업성과 공유와 내년도 사업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 이수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뿐만 아니아 청년정책의 유기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 확대 및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수식에서는 조원태 청년정책관이 지난 5개월 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수조건을 충족한 60여 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도와 홍성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청양군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진 15개 시군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 그리고 청양군의 노력’을 주제로, 청양군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 김돈곤 청양군수, 김용찬 도립대 총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군내 기관·단체, 학생,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1월에 새잎이 나는 이상 현상과 기온이 30도로 올랐다가 기습한파가 찾아오는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가 뉴스에 종종 보도되고 있다”며 “지난 여름 폭우로 축사, 농작물 등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들에 이 자리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청년농업인들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4일 도에서 추진하는 지능형농장 교육·실습·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청년농이 처음으로 창업을 했다”며 “4297㎡(1300평) 규모 지능형농장에서 유럽샐러드 상추를 재배해 연간 1억 5000만원의 소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다 앞선 22일에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1만 8000여곳의 편의점과 슈퍼에 지능형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고, 도시락 가공용 등 연간 1만 5000톤의 충남쌀을 납품하게 됐다”며 “이처럼 충남은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지능형농장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두바이, 베트남, 라오스 순방 목표와 이 기간 현안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두바이에서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총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겨울철 대비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시군, 건설안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도내 300억원 이상 민간 공동주택 사업 현장 8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의 적정성 검토 △동바리,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동절기 품질 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굴토 현장 흙막이 상태 등 안전·품질 관리 실태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간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여성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충남여성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침체된 여성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충남여성단체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특강, 주제발표, 지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 사회와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 육성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펼쳤다. 이어 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가 ‘여성단체의 역사와 양성평등 이슈’를,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성과와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박미옥 도의원이 ‘충남 여성단체 조직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으며, 도내 여성단체의 정체성·활동성에 대한 과제, 시군 여성단체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범수 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