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조선 5대 수영성 지자체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서해안 방어의 일선이었던 충청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보령시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부산 수영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영 및 통제영이 있던 경남 통영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여수시, 전라우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해남군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시대 때 바다를 지킨 수영성이 있던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영성이라는 공통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시대 5대 수영성 지자체는 수영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5개 지자체는 지난 2022년부터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6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육성 및 신기술 보급,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업인 육성 기획 보도 등을 추진해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업무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실적은 신품종 육성 및 탄소중립 관련 기획 보도 추진, 주 3건 이상 신문·방송 보도자료 제공, 농촌진흥청 카드뉴스 공유 등 매체 협업이다. 또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홍보 영상도 제작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자료를 공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홍보 담당자는 “신품종·신기술 보급 확대,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여러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홍보 자료를 만들어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아산시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도시설 시공 기술을 선진화하고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산림 경영·관리 및 산림재난 대응 등을 위해 조성된 임도시설 중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산림청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해 상위 6개 기관을 뽑았으며, 전국 임도 워크숍에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북부지방산침청 홍천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고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 아산시가 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 선정된 아산시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는 사업 적절성,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인 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적인 관리 등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서비스 제공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시군과 함께 임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난달 30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가을철 도로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등 총 47개 노선 1981㎞로, 노후 및 여름철 재난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 인도, 비탈면, 배수시설, 도로표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마쳤다. 주요 정비 성과는 아스팔트 덧씌우기 17만 7872㎡, 차선도색 67㎞, 도로표지판 정비 190곳, 교량 577곳, 터널 27곳 등이다. 도는 이번 가을철 도로정비를 통해 도로이용자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데 이어 겨울철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설 시스템 및 조기 대응체제를 구축‧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용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가을철 도로정비는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화하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작성된 구 토지대장의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7개 시군이 사업을 마쳤으며, 올해 안에 3개 시군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정률은 81%다. 도는 내년 5개 시군을 마지막으로 도내 전 시군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토지대장은 조상 땅 찾기, 토지 소유권 변동 연혁 확인, 토지 이동 연혁 확인, 토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보상, 과세 등의 다양한 업무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조상 땅 찾기와 안심 상속 서비스는 지난해만 2만여 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도민 이용도와 관심이 높은 업무로, 한글화 사업에 따라 업무 처리 소요 기간이 대폭 단축돼 행정 처리 능률이 향상됐고 민원 처리에 대한 도민 만족도도 높아졌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민이 더 쉽게 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국 기업인이자 정치인, 전 뉴욕시장, 블룸버그 창립자 및 CEO 등으로 유명한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블룸버그 특사를 만났다. 김 지사와 블룸버그 특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와 블룸버그 자선단체가 함께 개최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 참석을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지사는 COP28 의장과 블룸버그 자선재단의 초청을 받아 COP28과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참가했다. 블룸버그 특사에게 김 지사는 충남의 석탄화력발전 현황과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등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특사는 충남도가 추진 중인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지지의 뜻을 전하며 “당신(김 지사) 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세계가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을 ‘대한민국 탄소중립 수도’로 인정했다. 기후위기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회의에 미국 워싱턴,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도 등 주요국 수도 단체장과 함께 김태흠 지사가 특별 초청받았다.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COP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1992년 브라질 리우회의에서 채택한 기후변화협약(UNFCC) 회원국의 정부 대표 회의다. 매년 개최하는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 국가원수나 대표 등이 모여 기후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28회를 맞는 올해에는 두바이에서 지난달 30일 막을 올려 오는 12일까지 13일 동안 열린다. 1일 COP28 개막식에는 찰스3세 영국 국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와 블룸버그 자선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회의 핵심 주제는 △지역 기후 금융 혁신 △글로벌 행동 강화를 위한 지역 기여와 통합 △지역 에너지 전환 △지역 회복력 및 적응 강화 등 4개 사항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세계 12개 지방정부 대표, 안토니오 구테우스 유엔 사무총장, 미국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COP28 의장, 존 케리 미 기후변화특사를 비롯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공동의장단 등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 농업·농촌 균형발전은 ‘농업의 본질적인 농촌성을 복원해가는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여전히 균형발전사업은 하드웨어에 집중되어 있어 정작 농촌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수혜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토지, 노동력, 자본·시설의 3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농업·농촌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충남연구원은 “충청남도 서남부권 농업·농촌 균형발전 전략 구상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연구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발제에 나선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은 “충남 농업·농촌분야 균형발전 전략은 △토지(농지전수실태조사 및 데이터 구축) △노동력(청년농 단계별 육성 및 생활정착지원 종합정책) △자본 및 시설(맞춤형, 보급형 등 다양한 스마트팜 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구상해 볼 수 있다”며 “또한, 농민을 위한 촘촘한 소득안전망 구축은 물론 농촌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통합돌봄과 같은 사회안전망 정책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지역 농지면적 중 50대 이하가 소유한 비중은 30.3%인 반면, 60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달성을 위한 도·시군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정책 추진에 관한 실무자 대상 강연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 지속가능발전 지표 담당자와 시군 업무 담당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실무 교육, 소통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인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지속가능발전 실무자 대상 지표 운용 방향’을 주제로 강연해 지속가능발전 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영신 한서대 교수, 권 소장 등 전문가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도·시군 담당자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코로나19, 기후변화, 국제 전쟁 등 국내외적 상황으로 달성이 지연되고 있다”라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하는 목표인 만큼 도·시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지난달 30일 향년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1일 도 실·국장 등과 함께 이일남 애국지사의 빈소가 차려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6월 전주사범대학 재학 당시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학우들과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1945년 1월 자금 조달을 위해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체포됐으며, 같은 해 8월 17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관리법으로 기소됐고 광복 후 출옥했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전 부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애국·애족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자유 대한민국 건설의 위대한 힘”이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순방길에 오른 김태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 수립의 적절성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평가해 도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도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을 추진해 아동권리 실현 및 아동의 참여권 보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이 올겨울에도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5년 연속 달성한 ‘1인당 모금액 전국 1위’의 기록을 이번에도 이어간다는 목표다. 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지난 30일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광장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도내 목표 모금액은 200억 3000만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1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이서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제3기(2023-2027)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12곳 중 도내에서만 3곳(천안, 당진, 홍성·예산)이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어 교육 관련 규제완화 및 학교운영 자율성 증대, 재정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돼 있던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만큼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격차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힘께 도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천북굴단지와 연계한 겨울축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서해랑길 따라 굴 따러 가면’을 진행한다. ‘서해랑길 따라 굴 따러 가면’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지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보령, #천북굴단지, #서해랑길)와 함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다음 게시글을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미션은 총 4가지다. 미션1은 첫북굴단지 사진스팟 및 제18회 천북 굴축제 인증, 미션2는 서해랑길62코스 입구 사진스팟 인증, 미션3은 서해랑길62코스 해변 사진스팟 인증, 미션4는 서해랑길62코스 출렁다리 인증이다. 당첨자는 미션 달성자 중 업로드 일자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미션 수행 횟수만큼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 사항은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별미인 천북 굴과 다채로운 축제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서해랑길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