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되며,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교육지원청 및 시도교육청 검수 확인을 거쳐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연구원은 심사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연구분야에 탄소중립을 연계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건환경 체험교실, 미래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인증됐다. 2017년 6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신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보건환경 체험교실 운영을 추가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유일 보건환경 연구기관인 연구원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보건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지역사회에 진로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역점 공약인 세계적(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원산도 오섬(Awesome) 아일랜즈’가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와 보령시는 이날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공모 시상식에서 21개 부문 중 ‘지자체 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진행한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공모접수, 11월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수상을 결정했다. 보령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개념은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로, 경탄할 만한 매력을 가진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을 지칭한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한글과 영어를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에 적합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했다. 원산도는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내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기관별 담당자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이전한 공공기관 8곳의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 공유 및 내년 주요 사업 설명,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침 설명 및 의견 수렴,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추진 방향 설명,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이전 공공기관은 △관세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 △국방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장과 협의해 매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에 도는 내년도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별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 기관별 지역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이전 공공기관과 논의해 지역발전계획에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지역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을 만나 농업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해외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동남아를 출장 중인 김 지사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라오스를 방문, 7일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먼저 충남도에 파견된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올해 라오스 계절노동자 118명이 왔는데, 내년에는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이에 대해 “라오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대해 고민해 주고, 특히 계절노동자 충남 유치를 통해 라오스 국민이 일자리를 갖고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또 탄소중립과 연계한 스마트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최근 참가한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언급하며 “COP에서 메탄가스 문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7일 인재개발원 내 강의실에서 ‘2024년도 인재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도정 후반부로 접어드는 시기 도정 성과를 뒷받침하는 공직자를 양성하고 시대변화에 발맞춰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내년도 인재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진이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내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3년도 교육성과 내년도 인재개발원 인재개발 운영 방향, 디지털 교육 등 최신 경향(트렌드) 모색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 대표 교육 발굴, 지역 정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디지털 및 리더십교육 강화, 기존 교육과 다른 차별화 및 특화교육 실시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내년도 인재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내년 교육에 중점은 직무전문가 양성, 디지털 교육 확대, 직급별 리더십 함양”이라며 “핵심 인재 양성 및 도 인재개발원 대표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올 한해 도민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아듀 2023, 한 해동안 수고하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를 비롯해 16개 보건소 및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산 청년마인드링크 등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날인 이날은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 사업 유공자 표창을 시상하고 업무로 지친 실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힐링콘서트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2024년 충청남도 정신 및 자살예방사업 주요업추진 방향, 각 센터별 2023년 통합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실무자들의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 문화탐방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은 “이번 연찬회가 실무자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 사회서비스기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가 주관한 이번 공동선언식은 에너지 사용량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위탁사업에 참여한 34개 민·관 사회서비스기관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참여기관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체 환경개선 ▲참여기관별 맞춤형 교육 추진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전개를 위한 공동의 노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공동선언식 이후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보령시와 에너지센터의 지원으로 구축된 IoT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자체 점검한다. 또한 참여기관의 에너지 절감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절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활동가들이 주기적인 조사와 분석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참여기관이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제도를 통해 에너지 절감량에 따른 현금 환급분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7일부터 8일까지 보령시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귀어학교 수료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1기 수료생부터 올해 10기 수료생 30여 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어촌 정착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 우수 귀어귀촌인 현상용 씨와 이지상 씨의 귀어 노하우·경험담 공유와 귀어학교 수료생들의 어촌 정착과정 소개 등 귀어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수료생들의 의견 청취 등 예비 귀어인과 선배 어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충남 귀어학교는 현재까지 총 1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귀어학교와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논의된 개선 방안을 기초로 귀어학교 수료생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데이터가 행정,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마련됐다. 도는 데이터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최신 데이터 경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신 빅데이터 플랫폼의 이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연결의 비밀-임베딩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데이터 경향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도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플랜이슈가 그동안 추진 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에서는 권역별 추진 구상, 유형별 사업계획, 해양레저 관광벨트 집행계획 등 그동안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권역별 추진전략은 거점활성화, 테마특성화, 주변연계화, 권역통합화, 기능지속화 등 5대 전략 3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거점활성화는 핵심사업의 기능과 기반시설을 활용한 발전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서산시를, 우수기관에 천안시와 아산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월부터 10월까지 시군 건축업무 실적에 대해 △건축 인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총 4개 항목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서산시는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해체 관계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건축공사 현장·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통합(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토목·환경 분야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복합민원 신속 처리 협조 체계를 마련한 점, 누리소통망(SNS) 운영으로 주민에게 어려운 건축법령을 그림·표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제공한 점 등도 호평받았다. 천안시는 민원 처리 기간 준수를 포함해 연 600회에 가까운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등 건축 행정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 및 건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이 제정한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2023년 보령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난타 및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및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단체 표창, 자원봉사자들의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42명, 단체 5개소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병익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명소윤)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인 안도연 강사를 초빙해‘발달이 다양한 우리 아이 양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영유아 발달 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동 연령별 적합한 놀이, 기질에 따른 올바른 훈육 방법, 신체적·인지적·언어적·사회정서적 질적 양적 상호작용 늘리는 방법 등 실질적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명소윤 회장은 “우리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알맞은 양육방법에 대해 어린이집과 부모님이 적극적인 방법을 서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지역사회의 건강한 재목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도청에서 드론 활용 활성화와 도민 저변 확산을 위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9개월간의 접수 기간 전국 각지에서 총 331점(영상 95점, 사진 236점)이 응모했다. 도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도내 영상·디자인학 교수, 방송국 사진기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일반국민분야 21점, 공무원분야 9점 등 총 3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일반국민분야에서는 ‘생명의 보고, 충남 서해’를 주제로 가로림만의 점박이물범과 생명이 넘치는 서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엄재록(천안)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사진 부문 김대광(대전 서구) 씨, 영상 부문 박일환(서천) 씨가 각각 받았고 이외 부문별로 우수·장려·입선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도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도는 앞으로 도정 홍보물과 행사 홍보 책자, 누리소통망(SNS) 등에 다양하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제2회 SA CUP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8월 개장한 보령스포츠파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대5 풋살 방식으로 전후반 통합 15분 경기로 진행되며, 선수 출신을 제외한 20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로 목표한 골대 맞히기 횟수에 도달할 시 기부금을 기부하는 ‘100인 크로스바 챌린지’와 드리블, 패스, 크로스, 슈팅, 헤딩 등 5종목을 가장 빠른 시간에 해내는 ‘싸커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기존에 탄탄한 관광인프라에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더해져 보다 많은 스포츠·관광 인구 유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 산178번지에 사업비 368억 원(국비 71억 원, 시비 29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2만934㎡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있는 보령스포츠파크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