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도시로 지정된 보령시가 친환경 미래핵심 기술인 수전해 기술의 확보와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한국중부발전 이호빈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김정철 대표이사, 아이에스티이 박성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수전해 핵심 기술개발, 설비구축 등에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생산된 수소를 관내 수소충전소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공급하는 조건으로 의무 운영 기간 5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중부발전은 수전해 생산시설의 건축 및 운영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전해 핵심설비의 구축 총괄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와 아이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이달 중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단계 사업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에 지상 2층, 연면적1982㎡ 규모의 가든센터와 갯벌가든, 어린이 정원, 각종 특화정원 등을 조성한다. 가든센터는 1층에서 2층으로 연결되는 실내 정원 경사로를 조성해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페테리아, 정원용품 판매점 등 편의시설과 정원교육 및 가드닝 공간 등 체험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도 건설본부는 2025년 상반기 공사 완료 후 시운전 등 과정을 거쳐 하반기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용 도건설본부장은 “산림과 해양이라는 안면도만의 차별화된 주제와 기존 안면도 수목원 등과 연계된 지방정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충남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수소터빈 기술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의 5대 핵심기술에 해당하며, 국가 수소산업을 촉진하고 에너지 안보자원으로 수소, 터빈기술 자립 혁신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에너지 산업 육성 및 국내 에너지 신규 일자리, 연관 산업 확장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충남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소 전문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업하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4810㎡ 부지에 2026년 말까지 3년여 동안 480억 원(국비 355억 원, 시·도비 125억 원)을 투입해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 상용급 수준의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평가 설비를 확보하게 되며, 가스터빈 수소연료 전환 연구개발, 기존 발전사 가스터빈 성능개선, 각종 부품 제작 및 수소터빈 신뢰성 평가를 위한 종합 시험평가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 내 많은 전문인력과 관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3년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13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며, 도교육청·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대회를 통해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재미있게 학습했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한율 도 재난안전실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 부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도의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안전지킴이들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도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도가 지난 12일 개최된 전국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분야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 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조사,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환경감시·조사 등 4가지 분야로 치뤄졌으며, 각 분야별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선발했다. 지적조사분야는 정해진 시간내에 드론으로 고정밀 항공사진을 제작하고, 사진상 정해진 표식에 대해 정밀좌표측정과 면적을 산출하는 것으로 민첩한 드론비행과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데, 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충남도 토지관리과 드론 업무 담당자들이 참가한 지적조사 분야에는 전국의 다양한 중앙부처ㆍ지자체ㆍ공공기관이 출전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 및 대상지 일부의 면적과 지상기준점의 좌표값을 계산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드론 측량 기술을 평가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2016년부터 드론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공공행정 활용 활성화, 지적재조사 및 지적측량 등에 널리 활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 센터 내에는 쇼핑과 숙박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도가 펼치고 있는 R&D 융복합지구와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X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지다. 2019년 기준 하루 이용객은 2만 4872명으로, 전국 고속철도 56개 역사 중 8번째로 많다. 2026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과 아산은 디스플레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정책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관 정책기획관과 관련 실과장,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역특화형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부유식 해상 워케이션 실증 거점 조성, 디지털 바이오 헬스 집적지구(클러스터) 구축, 환황해권 수출 특화단지 조성, 고품질 양식용 곤충 배합사료 산업화를 위한 거점센터 구축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지역특화형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외 해양바이오 시장규모가 2027년까지 1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도내 기반시설을 활용한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업은 충남형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 전(全)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집적지구(클러스터) 고도화 및 활성화 추진, 기업 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 4-H회와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43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4-H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상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4-H대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과 지도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세근(아산시) 씨, 배연주(부여군) 씨가 남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비롯해 △지(知)상 임성환(홍성군) 씨 △덕(德)상 남기원(서산시) 씨 △노(勞)상 손주현(당진시) 씨 △체(體)상 김기태(천안시) 씨 △지도자상 김옥연(공주시) 씨 △단체 부문 대상 아산시4-H연합회 △기관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장 표창 20점, 관계기관·단체장 상 13점 등 총 74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과 4-H이념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보령시청 수도과 회의실에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시민 불편 제로화를 이루기 위한 수도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령시 수도대행업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현대화사업단 등 수도업무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도대행업체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홍보하고 수도시설의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조 편성과 긴급상황 발생 시 최소 1시간 이내 복구 인력 및 장비가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 복구 시 정해진 시공 기준과 도로 복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특히 단수작업 시 단수 예정 구역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방송을 한 후 공사를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영규 수도과장은 “수도대행업체는 곧 우리 시 수도과를 대표한다”라며 “시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완벽한 급수공사를 추구하여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업 참여자와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1인기업 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충청남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디지털 1인기업 육성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시는 지난 3월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충청남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 9명 중 8명이 1인기업 창업에 성공하며 88.8%의 창업률을 보였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충남도 내 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거나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창업한 꿀단지에듀 구범승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시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강의 등을 통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저변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로 2만2966건에 36억1244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 등을 적용해 세금을 부과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하여 세금을 부과한다. 다만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경차,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라 이미 세금을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로, 납부일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추가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A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2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미산면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 주요 당면현안과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도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개최하는 ‘OK보령 비전선포식’에 시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내년 1월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OK보령 비전선포식에서는 보령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김동일 시장이 직접 보령의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주 전남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시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주말 아산에서도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관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관내 가금 농장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다같이 살기 좋은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주변의 이웃들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쪽파 유기재배 면적은 6만 9154㎡로 전국의 27%에 달하지만, 안정적인 쪽파 생산에 도움이 될 지침서 등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유기재배 전반에 걸친 우수기술을 수집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종합 생산관리 기술을 확립해 지침으로 제작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병해충 관리(잿빛곰팡이병, 파방나방 등) △종구 관리 △파종 방법 △토양 관리(밑거름, 웃거름 시비 관리) △제초 관리(동반식물 식재 통한 관리) 등이며, 우수 선도 농가의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발간한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을 친환경 단체와 쪽파 유기재배 실천 농업인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간행물자료 게시판에서도 해당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지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작목에 필요한 친환경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병해충 방제를 위한 새로운 유기농업자재를 매년 개발·선발하고 있다”라면서 “유기농업기술 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추진한 ‘교육훈련사업 농업기계분야 평가’에서 올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초농업기계교육, 기계화영농사, 소형건설기계 교육 등 9개 정규과정과 1개 특별교육으로 총 10개 과정을 운영해 538명을 교육했다. 또 도서 및 소외지역 15개소에서 농업기계 393대의 수리를 지원했으며, 농업인 308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당한 지역(공주·부여·논산)에서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와 협업해 12일간 침수 농업기계 518대를 수리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에 관계 없이 연중 농업기계 실습이 가능한 연면적 1260㎡(42m×30m)의 전천후 교육장을 준공해 농산업 기계 실습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고판 지원사업’을 추진해 14개 시군 저속차량(경운기·트랙터) 1만 2735대에 안전 반사판, 경고판 부착을 지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 주체의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기 위한 가치공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액션그룹의 발굴 및 육성, 참여 주체 간 소통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치공유회에는 ▲보령 고인돌사랑 ▲오선지 ▲무사모 ▲포토플레이 등 15개 지역의제발굴 프로젝트 공동체와 ▲보령해조아트연구회 ▲Hey, 보령 ▲트립백, 보령을 담다 ▲보령시관광활성화 등 11개 액션그룹이 참여했다. 이날 가치공유회에서 지역의제발굴 프로젝트 공동체는 그동안 발굴한 지역의제에 대한 해결 방법, 모임 활동 내용, 사업 내용 등을 발표했으며, 액션그룹은 각 그룹이 개발한 상품에 대한 소개, 상품개발 과정 및 활동 내용 등을 발표했다. 특히 ‘보령 고인돌사랑’은 방치 훼손되고 있는 고인돌의 실태를 알리고 지켜내기 위해 고인돌 리플릿과 교육 책자, 고인돌 모형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령해조아트연구회’는 해안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조류를 활용하여 해조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