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농업 관련 단체, 대학교수 등 전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충청남도종자위원회’를 열고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과 품종보호권 처분 등 총 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청남도종자위원회(위원장 김영)는 ‘충청남도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해 직무육성 품종의 출원 및 확대 보급에 관한 사항,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시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현재 제6기 종자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8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연구 사업 결과 도출된 벼, 버섯, 토마토 등 7작목 13계통을 대상으로 신규성, 구별성 등 신품종으로서의 조건을 갖췄는지 논의하고 품종보호권 출원 여부를 심의해 선발했다. 또 킹스베리(딸기), 첫사랑(국화) 등 6품종은 통상실시 대상과 보급의 적정성 등을 논의해 우수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차년도 1월경 품종보호권 처분 공고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자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9일 홍성군 도 청년센터에서 중앙과 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중앙-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별 발제 △중앙-지방 청년 간 협력방안 등 논의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슬기 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김정화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이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 김동현 중앙 위원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슬기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지방시대에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무엇보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의 정책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화 부위원장은 청년 정책 활동의 고도화를 위해 정책활동 지원 플랫폼 마련과 네트워크 간 협업을 강화활 수 있도록 청년 주체들의 성장 지원과 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각 기관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호반그룹과 협의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양수산 분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수행 중인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 세미나실에서 어업인, 연구직 공무원,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 심의·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행한 과제 및 내년도 연구 과제가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및 자원 증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구체화하는 내용을 중점 논의했다. 내년 주요과제는 해수면 9개, 내수면 3개, 수산자원조성에 관한 계획 1건 등 총 13개이다. 중점 연구분야는 기후변화대비 품종 개발 및 개량, 지역 특화품종 보존, 미래양식 연구 등으로 어업현장에서 이슈되고 있는 현안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8년 이후 꾸준하게 연구평가심의회를 개최했으며, 각계 전문가인 심의위원들의 평가 및 자문을 바탕으로 연구과제의 미비점 보완·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 10월 19일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 발생했던 소 럼피스킨(LSD, Lumpy Skin Disease)이 이달 20일부로 종식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발생지역 방역대별 방역기준(예방접종 후 4주 경과 및 4주간 비발생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에 대해 해제검사(정밀·임상)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추가 발생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 서산 등 9개 시군 21개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며, 방역대 내 농장의 소 거래를 전면 허용한다. 도는 소 거래 전면 허용으로 도내 가축시장과 타 시도 이동을 허용하면서 도내 축산농가의 자금 회전 등 경영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소 럼피스킨 재발생 등 유입 차단을 위해 △내년 예방 백신 일제 접종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 집중 방제 및 소독 △질병 예찰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 등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해 직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효율성·계획성·건전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26개 보조지표를 분석해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건전성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지방보조금비율, 이불용액 최소화, 체납액 관리, 통합재정수지, 통합유동부채, 공기업 부채 등 효율성, 계획성, 건전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지자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부문은 계룡시가 최우수, 군 부문은 청양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등 당면 현안 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 통합방위 성과 보고,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결산 보고, 현안사항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올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했으며,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을 실시해 비상대비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식별장치 공유체계를 확보해 드론 공격에 대응했으며, 예비군훈련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 등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보령시 통합방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합방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설·추석 명절에 군 장병을 위문하는 등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는 북한 미사일 도발, 중국인 밀입국 시도 등 국가안보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3년 2회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를 도교육청에서 19일(화)에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조직돼 현재까지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감사업무에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청 감사관의 올해 감사활동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년 자체감사 추진 시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규협 자문위원장은 “기관 운영의 잘못된 것을 시정·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감사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일 보령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천안지역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교육지원청별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두고, 배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예년 시・군별 상이한 배정일정으로 학생・학부모 혼란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여, 2024학년도부터는 지역별 담당자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내로 통일하여 실시하게 됐다. 또한, 다자녀가구 특별배정 기준에서 천안・아산 지역의 다자녀 기준이 4명에서 3명으로 확대되면서, 충남의 모든 시・군이 다자녀 기준을 3명으로 적용하게 됐다. 2024학년도 중학교 학급편성기준은 28명으로 2023학년도 30명 대비 2명 감축했으며,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입학예정자 수, 교실 여건, 교원 정원, 배정원서 접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급증설이 불가할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충남의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수는 배정원서 접수 결과 기준으로 2023학년도 20,097명에서 668명 증가한 20,765명으로 집계됐다. &n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7년도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3개의 선도학교와 1개의 시범 교육지원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개의 선도학교와 1개의 시범교육지원청을 추가로 확대․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18일,19일 보령에서 내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신규 선도학교와 시범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사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신규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학교장, 교육과장 및 업무담당자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와 실천_2023년 선도학교 우수사례 △예산초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수호천사” 운영사례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직무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2일차에는 신규 선도학교 교직원들의 사례 실습 체험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이렇게 하면 돼요를 주제로 생동감 있는 현장중심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학교지원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대사거리 녹지대 등 4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동대사거리 녹지대에 선물상자, 라이트벤치, 파빌리온, 물결터널, 별똥별오브제, 별오브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동대동, 죽정동 등 주요 도심 가로수에 LED 은하수를 설치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희망과 설렘을 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족과 연인, 친구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로맨스 라이브 공연은 23일과 24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출연진은 ▲23일 한동근, 여행스케치, 주니엘, 통기타 김희진, 뮤지컬갈라쇼(신사) ▲24일 울라라세션, 다모여앙상블, 이훈 버블쇼 등이다. 또한 분수광장과 노을광장 일원까지 야관경관시설도 운영한다. 대형경관조형물, 전통한지를 활용한 중형 한지등, 대형 빛 터널, 파인트리 나이트 등 경관시설을 설치해 겨울밤을 아름답게 빛낸다. 아울러 로맨틱·패밀리 투어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연인과 가족을 대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소속 직원이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 중 하나인 ‘농화학 기술사’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김정태 지방농촌지도사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년 제131회 정기기술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농화학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농화학 기술사 시험에서는 풍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토양·비료·농약 업무의 기획·수행 능력을 평가했으며, 전국에서 2명만이 최종 합격했다. 식량작물팀 소속으로 벼 신기술 보급 업무를 담당하는 김 지도사는 이번에 취득한 농화학 기술사 외에도 식물보호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식량작물 전문가다. 김 지도사는 지난해부터 도내 벼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해 2021년 200㏊ 정도에 불과했던 직파재배 면적을 올해 1057㏊까지 확대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김 지도사는 “농화학 기술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을 전체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내 식량작물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돼 생력화 기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내년도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논산딸기축제와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해 향토(우수)축제 6개 및 향토(유망)축제 5개 등 총 14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정한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부터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토(우수)축제는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한산모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홍성바베큐페스티벌이다. 향토(유망)축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태안 모래조각페스티벌 △당진면천진달래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14개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는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해 나갈 관광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개 축제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확대 및 외부 자문(컨설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이달 4일까지 총 7회 실시한 ‘찾아오는 충남청년센터 일일특강(일자리 분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도 청년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특강은 △산업 및 기업분석 △면접 시나리오 작성 △모의면접 등 1대 1 맞춤형 자문(컨설팅) 등 역량과 기술 함양 교육을 제공했다. 도는 특강을 통해 참여인원 7명 중 3명(42.9%)이 CJ제일제당, 보령LNG터미널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특강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인원 모두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구직 희망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 특강에 참여한 유승민(충남도립대) 학생은 “충남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1대 1 맞춤형이라서 모든 프로그램이 저에게 필요했고 실전적이었기에 지금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비롯한 전문적이고 양질의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군 간 청년 정책 관련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