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7개 고등학교에서 10월부터 충남 중ㆍ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한 ‘수업ㆍ교육활동 공유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중심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학생과 교사, 교원 간 따뜻한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on)수업 실행 등을 더한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의미한다. ‘수업ㆍ교육활동 공유의 날’은 공주고, 충남삼성고, 충남과학고, 충남외국어고, 공주사대부고, 대산고, 한일고에서 도내 중ㆍ고등학교 희망교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융합수업, 지능정보기술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수업 등 충남 온수업이 추구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수업 공개와 나눔, 교과별 주제중심 수업 협의, 다양한 수업자료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다양한 과목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사례와 고등학교 유형별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경로당 414개소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 교육하고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시 기상변화에 따른 날씨 확인 ▲방한용품(내복·목도리·장갑) 착용 ▲빙판길 낙상 예방 등을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급격한 한파에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신혼부부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혼인신고 축하 증서 전달 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찾은 신혼부부 59쌍에게 축하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축하 증서는 ‘혼인신고 접수증’과 함께 부부가 직접 만들어 보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10계명’이 카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부가 원할 경우에는 혼인신고 접수 창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도 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혼인신고 내용이 정확히 접수됐는지 당사자가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행정오류를 사전 예방하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20일 민원실을 찾은 한 신혼부부는 “혼인신고도 마치고 부부의 이름이 담긴 증서까지 받게 되니 이제 정말 부부가 된 것 같다”라며 “시에서 이렇게 축하를 해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를 더욱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서우덕 열린민원과장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1∼22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와 함께 민관이 추진한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대회에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특강, 특수 시책 결과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위생등급제 지정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평가대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최우수기관으로 서산시와 예산군을, 우수기관으로는 계룡시, 금산군, 보령시, 당진시를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와 예산군은 각각 올해 추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홍성군 지부도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김현 청운대 교수가 ‘변화하는 리더십’을, 배인호 청운대 교수가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서기관 6명 △사무관 23명 △6급 44명 △7급이하 50명 등 총 123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05명 규모의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김현기 기획국장의 후임으로 명노병 부이사관(現 학생교육문화원장), 소통담당관에 이진석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총무과장에 임문희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행정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안전총괄과장에 배지현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양미자 서기관(現 교육파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류동훈 서기관(現 교육파견), 학생교육문화원장에 김은정 서기관(現 재무과장), 평생교육원장에 서동철 서기관(現 총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신재미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이기영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김대성 기술서기관(現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을 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지난 19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도가 21일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부서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도청과 시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 이날 점검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김 지사 당부말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보령,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 주의보는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5개 시군에 내려졌다. 한파 경보는 천안, 계룡 등 2개 시, 나머지 시군은 주의보가 발령됐다. 19∼21일 도내 평균 적설량은 9.8㎝이며, 최고 적설량은 서천 25.1㎝이다. 대설·한파에 따른 피해는 계량기 동파 1개소로 나타나고, 여객선 7개 전 항로와 도로 4개소가 통제됐다. 도는 대설·한파가 닥치기 전인 지난 15일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의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두 차례 열고, 20일 상황을 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선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성과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 실적 △지적재조사 홍보 실적 △모범사례 △제도 개선 등의 항목을 살폈다.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 착수해 사업 기간 안에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한 점, 개별불부합지 조사 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 다양한 홍보사례를 발굴·전파한 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와 16개 시군구에 전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한 점, 자체 지식동아리인 ‘바른땅만들기연구회’ 운영을 통해 사업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한 점 등도 전국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실제 토지의 이용 현황과 일치시키고 드론이나 범지구항법위성체계(GNSS) 등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불합리한 토지의 경계를 조정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농어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농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에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도는 학계·전문가·언론계·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했다. 농어촌발전 대상의 영예는 직파재배, 드문 모 심기, 어린모 육묘 등 신기술 도입 및 사포닌 쌀 개발 성공으로 충남 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한 이양표(보령) 씨가 안았다. 특히 이 씨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포닌 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2024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22258”, 배정간격은 “7”(으)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2024년 1월 9일, 합격자 발표, 2024년 1월 19일, 학교 배정 발표,2024년 1월 25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해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전문가와 함께하는 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전문기관(공공재정연구원)에서 강사를 섭외해 △물가변동 및 정산 시 주의사항 △공사분야 계약 일반 및 민원 사례 △내년 지방계약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알아봤다. 또한, 분야별 계약전문가(공공재정연구원장 최두선, 경희대학교 고형진, 부여군 권혁훈)와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계약 관련 법령 및 규정의 수시 제·개정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능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약업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023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맞아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을 출시한다.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밀한 거품을 만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여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성분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 향 등을 변경하여 이전 머드비누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분홍, 하늘, 머드색 하트모양 비누에 뷰티바 향을 첨가했고, 바다 이미지의 상자에 포장하여 제품을 고급화했다.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이번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MBTI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제품 사용감, 사용 효과, 구매 의사 등을 설문 조사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3입 1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보령머드비누는 1입 3000원, 2입 5000원, 5입 1만2000원에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판매 중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74작품에 대하여 지난 15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6점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AGAIN! 보령머드축제’란 주제로 출품한 조은영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자연과 축제의 조화를 담아,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해변이 축제의 활기찬 에너지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의 이예진 씨, 우수상은 ‘모두 하나되어 즐기는 머드축제!’의 강민지 씨, ‘다양한 사람들 모두모여 Spash!’의 3it팀에게 돌아갔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빛돌숲에서 돌의 미래가치를 찾고, 전 세계인들이 보령을 찾아 돌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돌의 활용 방법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광현 충청남도 총괄건축가가 지난 18일 돌공장이 밀집해 있는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해 보령 빛돌숲 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광현 건축가는 남포오석, 벼루, 석공예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을 보존·계승하고,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령 빛돌숲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 석재단지, 웅천읍내, 돌문화공원 등을 둘러봤다. 아울러 공공건축의 진정한 의미와 빛돌숲 공원과 지역, 석재단지와 상호 연계 방안 등에 관해서 의견을 제시했다. 김광현 건축가는 “빛돌숲 프로젝트는 돌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전국민, 전세계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현 건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선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지원, 교육·모임체, 판로 지원, 홍보 활동 및 기관 협력 등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 지원에 대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계고교 진로 교육, 창농 육성(인큐베이팅), 영농 정착 기반 조성 등 20개 사업을 유입·정착·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입문교육과 선도농가 연계(매칭) 현장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14개 시군 45개소의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조성해 유통·판매를 포함한 경영 실습 기회를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드론정비사·소형건설기계 등 농업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 품목별 연구동아리 육성,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도 지원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을 준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의 미래 인재인 청년농업인 육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2023년 제2차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효신 도민참여예산위원장과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유공자 표창, 성과 보고, 우수 제안사업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공헌한 도민참여예산위원과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성과 보고에서는 올해 선정된 도민참여예산 사업 121건(146억 원)의 추진 현황과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실적을 살폈다. 이어 모의고사 지원 및 범위 확대, 여성 1인가구 셀프 방어망 구축 등 도민참여예산 우수사업과 보령시 ‘샛별공원,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공간으로 변신’, 홍성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활성화’ 등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우수사업 발표는 도민참여예산제의 취지에 걸맞게 사업 제안자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서 사업 제안 배경과 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