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내 각종 개발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서 시군과 협업해 신속한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를 추진하고, 도민의 소유권 보호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개발 등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사 완료 시 토지의 지번과 지목, 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 등록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는 그동안 성과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제를 시행해 연중 상시로 사업계획 단계부터 검사 전 단계까지 검사자와 사업시행자 또는 측량수행자 간 검사방법 등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에 더해 올해는 인허가 서류 및 현장 현황 등을 검토할 때 드론 측량사진을 병행 실시하는 등 전량 현지 성과검사를 통해 측량검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차별화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확하게 국토를 관리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 간 지속적인 협업, 관계자 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 등 토지행정 역량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천안 농장은 23만 9000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 정기 검사에서 H5형 항원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를 통해 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겨울 도내 AI 발생은 지난해 12월 아산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도내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7일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살처분 및 랜더링은 7일 중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도는 이와 함께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 42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며, 확산 차단을 위해 소독차량 3대를 긴급 투입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발생 농장 인근에 철새 도래지가 있는 데다, 반경 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추 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추 흰비단병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고추 흰비단병균은 고추·감자 등 국내 72종의 기주식물에 흰비단병·줄기썩음병을 일으키며, 감염된 작물 전체를 고사시키거나 부패하게 만드는 다범성 병원균이다. 증상은 역병이나 풋마름병과 유사하지만, 줄기 밑동이나 주변 흙에 하얀색 곰팡이 균사를 형성하고 배추 씨앗 모양의 갈색 균핵을 다량 형성한다. 또 이 균핵은 토양 속에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월동 후 전염원이 되기 때문에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무척 어렵다. 특히 고추 흰비단병에 등록된 방제약제는 정식 전 토양처리 약제 뿐으로, 생육기 중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 발병 시 농가에서 방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는 고추 흰비단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흰비단병 방제제로 9종의 유기농업자재를 연구한 결과 석회석 5%, 무기황 95%의 무기황합제가 흰비단병균의 균사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이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3회 졸업식을 6일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2019년 개교하여 지난 제1회 48명, 제2회 49명, 올해 제3회 졸업식에서 85세 최고령 졸업생을 포함 52명, 총 1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식전행사로 졸업생들의 3년 학교생활이 담긴 추억 영상을 감상하고 난타공연, 노래, 댄스, 시 낭송, 악기 연주 등의 장기자랑으로 자신의 끼를 발휘했다. 이어 졸업생들은 한 사람씩 무대에 올라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며, 학교 생활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학업에 대한 열망과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최고령자인 85세 신○○학생을 포함한 여러 학생들이 본교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35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졸업식을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중학교 학력을 취득한 52명 모두에게 상을 더 드리고 싶다”라며 “청소년과 적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내 청년을 비롯한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유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고유의 ‘로컬브랜드 창출’ 등 일명 ‘로컬창조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물질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개인중심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로컬창조활동은 지역자원과 특성을 재생산하며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융합‧협력을 통해 지역과 공생하는 경제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충남연구원 전지훈 초빙책임연구원은 최근 ‘충청남도 로컬창조활동 확산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충남리포트플러스 387호)에서 “로컬창조활동은 행정 단위보다 작은 골목과 마을 중심의 생활권 관점에서 사회적 상호작용과 창의적 비즈니스 생태계를 키워 나간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청년을 비롯한 창의적인 새로운 주체가 이익 추구와 사회적 가치구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통해 로컬리즘을 통한 로컬창업지원과 로컬콘텐츠 정책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선도 로컬크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정책과 연계한 사립유치원 회계 기본지침을 안내하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내용은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회계 기본지침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 절차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기능개선 등으로 사립유치원 예산편성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변경된 기본지침 주요 내용과 K-에듀파인 시스템 기능개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사립유치원 회계업무에 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유치원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적절한 예산편성이 중요하다”며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주관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2월 교육부로부터 당진지역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받아 당진시·지역 대학·지역 기업단체와 협력,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당진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와 지역 정착 지원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전략산업인 철강·미래에너지 분야의 맞춤형 직무교육 운영과 관련된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을 실시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고졸 취업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직업계고 학생들을 전략산업 전문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지역대학·지역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전략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이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지난 4일‘2023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심석영 제8361부대장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보령시는 2023년 예비군 훈련장 권역별 통합(보령․서천․부여․청양) 및 창설에 따라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하여, 매년 4,000여 명의 지역 예비군 자원의 훈련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등 예비군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해 준 군 장병과 예비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지역 방위의 핵심인 예비군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9천7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한 펜스·철조망 등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억1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최대 4.6%의 공제 해택을 받을 수 있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 납부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부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하며, 1월 중에 신고 납부하는 것이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공제를 받아 혜택이 가장 크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또는 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 없다. 전화 또는 방문,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신임 경찰공무원 98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제공한 도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 가운데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으며, 인문서 위주로 선정하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소설작품도 포함했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신임 경찰공무원 대상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신규 임용 경찰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특히, 공직에 첫 출발하는 신임 경찰관으로서의 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신임 경찰공무원들은 경찰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청렴·인권 인식을 갖춘 경찰공무원으로 거듭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청렴·인권 도서를 통해 청렴·인권 가치를 조금이나마 아로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남 경찰공무원으로서 도민의 든든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청년농 육성 및 농업 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충남도립대 예지관에서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기업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농업의 미래 비전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기후변화·고령화 등 농업이 마주한 위기에 대한 대비책과 대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이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본 한국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강 농무관은 인공지능(AI) 정밀농업, 자율 재배, 로봇 농업으로 대표되는 네덜란드의 스마트농업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토지의 규모화를 위한 지속적 정책 △민관 협력 △실용적 농업교육 프로그램 △농업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및 연구 품질 향상 등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힘쎈충남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을 먼저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을 돈이 되는 농업으로 재구조화 하겠다”라며 “스마트팜 825만㎡ 이상 조성으로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키겠다”고 말했다.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토지 확보와 교육·금융·시공·경영설계 등을 받을 수 있는 창농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고령은퇴농 연금제 확대를 추진하고 농촌리브투게더 500호와 충남형 실버홈 16개 지구 등을 조성해 농촌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단지와 농생명 그린바이오클러스터 등을 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도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와 함께 국가와 충남의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김성선 당진삼봉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기관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올 한해 ‘섬기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충남과 도민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홍보하고 학생 개별 교육과정 실습·검증하는 시스템인 '온마당'을 구축해 2024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종합지원 누리집 ‘온마당’이란 전체, 전부를 뜻하는 ‘온’과 가동 중임을 뜻하는 온(ON)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고교학점제의 전체를 가동하여 펼쳐 놓아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리집은 ▲연구·준비학교 현황, 선도·도약지구 등 각종 사업을 안내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안내하는 ‘고교학점제 부문’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한 도내 일반고 교육과정을 소개하여 진로·적성에 따라 개별 교육과정을 설계·관리하고 진로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 부문’ ▲선택과목 소개 및 영상자료, 계열별 학과 안내, 과목설계자료를 제공하여 개별 교육과정 설계를 돕는 ‘자료마당 부문’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 개설·운영할 수 있는 수강신청 시스템으로 공동교육과정 수강경로 5개(학교연합, 온라인, 지역연계, 대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