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공무원조리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조리사의 업무 특성상 학기 중에는 연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학 중에 실시됐고 △2023년 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급식실 위생·안전관리(학교급식 HACCP 관리 전문가 강영재 박사), △중간관리자 역할과 스트레스 관리(교육연구소 봄 하미선 소장)를 주제로 한 마음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급식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학 중에도 급식시설의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노후 급식시설 및 환기설비 개선 등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 전날인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기강 해이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도 점검한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기간 중 주·야간 암행감찰 등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도 누리집 배너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연결·운영해 공무원 선거비리를 제보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총선 기간 감찰을 통해 비위 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은 고의·과실을 불문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비위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농업재해를 보상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9,000명을 대상으로‘2024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사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지원 내용은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질병 치료금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과 관련된 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만87세(일부상품 만84세)이하 농업인이며, 가입기간은 가입일 기준 1년이다. 지원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기존 가입자는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을 시 갱신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연중으로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자기부담금 25%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는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금연, 신체활동․비만․절주․영양․구강교육,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손씻기, 예방접종 안내 등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을 위해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인 보건소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업무 협력 및 교류 활성화로 영유아 건강증진 관련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치 예정지는 보령시가 소유 관리·운영하는 공공건물과 공영주차장으로 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34개소이며, 해당부지에 139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격은'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신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를 등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로 희망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후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고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전용주차구역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사용허가일로부터 최장 10년간 운영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전기자동차 보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충전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국 탄소배출량 7억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충남이 못하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은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건에서 저는 ‘전교 꼴찌가 전교 1등을 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재작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현재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에서 선정자 20개사 전원 창업기업 배출과 더불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실전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IR 투자유치 역량 강화), 브랜드개발지원, 제품 및 프로필 촬영지원, 명사초청강의, 점포체험지원(농부시장, 오프라인 제품 판매전, 플리마켓), 지역창업자간 네트워킹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업기업 20개사 중 한국 향토 수제 음식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선보인‘주식회사 그레잇코리아’는‘열두달식탁’의 브랜드를 내새워 국내뿐 아닌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모가 과육을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를 주력아이템으로 삼는 기업인 모가당, 손지(어르신 생활 도움 서비스 연결 플랫폼), 엔플리(항암제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등의 기업들 역시 많은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충남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전창업아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6일 홍성군 재래시장 일원에서 올해 첫 번째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홍성군, 홍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 안전 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0명으로,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105명(45.7%)으로 집계됐다. 도로종류별 사망자는 시군도가 112명(48.7%)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종류별로는 승용차 사고가 119명(51.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114명(52.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재래시장을 찾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현수막과 피켓, 전단지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알리고, 교통안전 물품을 배포했다. 도는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교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6일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63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최신 법령 및 사례를 통한 쉽게 이해하는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보령시 공직문화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자리가 됐다. 일정은 16일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6차례에 걸쳐 6급 공무원 332명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추가실시 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령시 주요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6일 시장실에서 공립행복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위탁체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어린이집에서 9년간 보육교사로 근무해 온 정현숙씨를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위·수탁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공립행복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교육을 위한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교사, 특수교사, 치료사가 근무하며, 기본 보육과정을 중심으로 아이의 발달 수준을 기초하여 설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장애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특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공립 장애전문어린이집의 설립 취지에 걸맞게 차별 없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서천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박 씨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향인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앞으로 박 씨는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도와 도내 15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심이 기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22년 12월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을 구성하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도 출신 배우 강부자(논산), 코미디언 남희석(보령), 배우 박시후(부여), 가수 배일호(논산), 코미디언 안소미(보령),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배우 정준호(예산), 가수 한여름(홍성) 등 8명을 위촉했다. 또 도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춘천 소재의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초·중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어촌 학교 14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문화 예술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술캠프에서 학생들은 마술, K-pop 등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예술 역량을 함양하고, 겨울 스포츠인 스키 강습 등 다양한 여가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문화 예술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보다 많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에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부터 청사 내 1층 이음갤러리의 6번째 전시회로 ‘天然’(천연)을 주제로 하는 부석고등학교 미술교사 박유진의 개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유진 작가는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기법을 고민하다가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을 융합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버블글레이즈를 이용한 작업은 배경 부분의 거품 문양과 함께 반추상적인 이 세상의 만물들을 화폭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시회 제목인 ‘天然’(천연)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거나 변화시킬 수 없는 상태’라는 뜻으로, 이는 도자기 물감과 결정유를 이용해서 페인팅을 한 뒤 가마에서 1250도로 소성되는 작품의 상태와 같이 정제된 느낌의 정방형 도자기에서는 온전히 통제할 수 없었던 박유진 작가 작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와 페인팅작업을 융합한 색다른 전시회이며, 다소 생소한 작품이지만 관람객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시회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2024년 3월 8일까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2024년 시민정보화 교육수강생’을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글 기초&활용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엑셀활용 ▲컴퓨터기초&활용 ▲ITQ엑셀(자격증) ▲인터넷 기초&활용 ▲포토샵 기초&활용 강좌 등이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별 24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55개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자주찾는 서비스 → 정보화교육 → 교육과정 → 교육신청 탭에서 가능하며, 보령시 홍보미디어실로 문의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 뒤, 지역 내에서 최소 3곳 이상은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나 환담을 가졌다. 이 부총리는 이날 내포신도시 가람유치원 방문, 대학 총장과의 간담 등을 위해 충남을 방문했다. 환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을 꺼내들며 “대전과 세종, 충남은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지난해) 한 곳 정도는 선정됐어야 했다”라며 “우리는 다들 화가 많이 나 있다”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평가 및 심사를 전문가와 대학교수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결정은 교육부가 권역별로 선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며 “열정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온 충남을 먼저 선정했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와 도내 대학 총장 간 간담회 자리에서도 김 지사는 “글로컬대학 30곳 중 우리 지역에서는 적어도 3개 정도는 선정됐으면 한다”라며 올해 선정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