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5일 호텔 쏠레르에서 2024년 섬업무 추진 및 신규사업발굴을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섬 발전사업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행안부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 해수부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일 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2024년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 4-H충청남도본부 제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춘호 신임 회장은 공주시 출신으로 1988년 농민 후계자로 선발돼 왕성한 농업 농민 운동을 펴 왔으며, 1989년 공주시4-H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충남대 최고 경영자 과정, 단국대 대학원 유통 전문가 과정을 마친 뒤 2021년 공주시4-H본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신임 회장 외에도 수석부회장 신의식(58·보령시) 씨, 사업부회장 강성현(58·홍성군) 씨, 정책부회장 명헌식(66·태안군) 씨, 여부회장 김옥연(53·공주시) 씨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또 감사로는 이희영(65·논산시) 씨, 성백유(72·예산군)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과 지도자가 주체가 돼 4-H운동의 정체성을 확보해 가야 한다”라며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덕·노·체 4-H이념에 입각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고 미래세대 육성·지원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4년 충남권역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대전농업기술센터, 세종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농촌지도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당면 현안과 협조 사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주요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농업인 협업 공간 조성, 농업재해 대응 방제체계 구축, 농산물 가공·농업기계 등 전문교육관 조성을 소개했고, 이와 관련해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농업환경이 변화하면서 농업인의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해 충남 농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구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성금을 도에 기탁하면서 피해 상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잘 알고 있다고 공감을 표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도는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 점포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 실장은 “대구시는 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지역으로 누구보다 그 아픔에 공감하는 만큼 진심 어린 위로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서천특화시장도 대구 서문시장처럼 신속히 재개해 상인과 손님의 방문으로 활기가 넘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로 보내면 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2월 15일, 온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모두의 행복을 열어가는 ‘2024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72교를 시범 운영하며 대학과 연계한 학교 안팎 상상 늘봄교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활용한 저녁 돌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2024년에는 교육부 정책 추진과 더불어 늘봄학교 운영교를 118교로 확정하고 대학, 진로체험처 등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 강화, 지자체 등 마을과 연계한 지역 늘봄교실 확대를 추진한다.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의 중점과제 및 방향은 모두가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실현을 위해 늘봄지원센터(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고 지원센터 중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직장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사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잦은 이직, 조기 퇴직, 장기간 미취업 등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 상태의 청년 등에게 전문상담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력설계와 진로탐색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같은 고용정책과 연계, 취업을 유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사회생활 초반의 청년들에게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상담, 직장 내 의사소통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고, 기업의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관리 교육·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기업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는 한 달여 간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등 실제 수요자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공간을 마련해 3월부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제2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 중심 충남형 미래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교실 속 지능정보기술 활용 교육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수업 사례(수학, 영어, 정보)를 나누고, AI교육‧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 미래교육 정책과 더불어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사례 68종을 전시하여 최신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체험마당’에서는▲글로벌 에듀테크 ▲AI 코스웨어 ▲AI교육 ▲수학교육 ▲상상이룸교육 ▲직업교육 등 지능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19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특별전과 더불어 진행되는 ‘미래교육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충남교육청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네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 상담 활동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 함양을 위해 2024학년도 학생상담신규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우선적으로 배치해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작년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은 11,452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1,875건, 325명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644건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했다. 올해도 도교육청은 247명의 상담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상담윤리 및 개인 상담 운영의 실제 ▲집단상담 및 미술치료 운영의 실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봉사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로 구성됐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충남온학력(기초·기본)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3년 8월 충청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으로 구성된 온(On)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에는『충남온학력(기초·기본)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온(On)시스템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 지원과 학습부진 요소 진단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학생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정확한 학력진단 기반 맞춤형 다중지원으로 학생의 기초 및 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충남온학력은 크게 ▲진단과 이력관리 ▲기초학력 지원 ▲기본학력 지원으로 추진된다. ‘진단과 이력관리’는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학습자 수준을 확인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습지원과 보정 및 성장 이력을 관리한다. 이때 온채움 시스템은 기존의 학업성취도평가와 달리 학생의 학습부진 유형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인 발달과 기초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주간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전액을 보령시가 지원한다.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등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 및 기존 자녀 돌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56명의 인원이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 부담금 지원은 출생일 기준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으로 신청은 서비스 이용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직접 방문 후 가능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양육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이외에도 보령시에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5회 섬의날 행사가 개최돼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과 재미를 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개장 전 관광객 맞이를 위해 6월까지 편의시설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 및 토양조사, 대천해수욕장 해수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갖출 계획이며, 이와 함께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및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에서는 1인 가구 증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수욕장(펫비치)을 시범 운영하고, 밤에는 야간개장(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5일 재정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6840억 원 중 61%인 4172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하는 예산액 4997억 원 중 1분기에 22%인 1100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구기선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자체 설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매월 실·국 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신속한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을 활용해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수의계약 금액 확대, 10억 원 이상 대규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제11기 귀어학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수산업 기초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귀어인의 어업기반 마련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어선청년임대사업 △귀어인의 집 등 자본부담이 적은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섣부른 투자가 아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졸업생 스스로 튼튼한 정착 가능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교육 연령을 만 65세 미만에서 만 65세 이하 또는 어업기반 보유 시 만 66세 이상도 가능하도록 변경해 더 많은 귀어 희망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기간도 4주(이론 2주, 현장실습 2주)에서 현장실습 1주를 추가해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귀어 희망 업종에 대한 허가별 실습을 강화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귀어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심화교육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년차 실태점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역량강화 및 문화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공주, 보령, 당진, 금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은 “올해 실시간 핵심데이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의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 목록에 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의 2차 현장 평가 대응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해수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 중이다. 지정 대상은 어업 관련 기반·가공·생활 시설 및 이를 포함하는 경관과 생물다양성, 어업 기술·전통 지식·어업 문화·사회조직 등이다. 현재까지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적으로 13개소이며, 도내에는 아직 없다.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되면 3년 동안 1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된다. 또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명소화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올릴 수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1949년 광천 폐금광에 보관한 새우젓이 부패하지 않고 잘 숙성된다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하며 시작됐다. 광천 새우젓 토굴은 옹암리 상하옹마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