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홍성지역에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구성하고, 홍성군청에서 19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실무협의체는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5여 명 규모로,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청의 업무담당자 간 공동대응 기반 마련 등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유보통합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유보통합 추진경과 △지자체 정원·조직 및 예산 이관 계획 △홍성군 보육사업 파악 등의 내용을 공유하여 유보관계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유보통합을 위해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월 중에 다른 시 군에 추가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5월 이후 충남 전체 지역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유보통합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제도 도입 취지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공동 서명한 건의문을 통해 행정안전부에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을 제안했다. 김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현행법은 관할 구역 및 주민을 공유하는 광역과 기초의 특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재정력 격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모든 지방정부가 기부금을 모집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광역·기초 지방정부가 제각기 답례품 발굴·홍보를 위한 과다·중복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공제는 소득세(90%, 국세)와 지방소득세(10%, 시·군세 및 특·광역시세)로 기부자가 도에 기부하면 시군은 기부금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라고 짚으며 “또 지방정부에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로 지방정부의 주요 구성원인 법인의 지역 기여 등 사회공헌에 대한 요구 및 인식이 날로 확산하고 있음도 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29일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보령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연·임명직 및 위촉직 위원 17명 이내로 위원회가 구성되며, 이 중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직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변경,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점검 결과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심의·의결 한다. 신청자격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뛰어난 사람, 분야별 전문가 및 탄소중립 관련 시민단체 등이며,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을 통해 내실 있는 시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4-H 연합회(만20세~만39세)는 지난 19일 연합회 회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3대,제54대 회장의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상철 회장이 이임하고 강희헌 회장을 비롯한 신웅희 수석부회장, 최수태 부회장, 김승집 사무국장, 김민집 재무국장, 김요환, 이락주 감사가 인준서를 받아 취임했다. 백승운 보령시4-H본부회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으며, 4-H연합회 선배 및 농업인단체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격려했다. 박상철 이임회장은“지난 2년간 4-H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보령시4-H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희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한 보령시4-H연합회 전현직 임원과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영입하고, 새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같이 합심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나’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한다. 보령시의 경우 전국 75개 시 중 상위 30%에 들었으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는‘매우 우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등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2024년에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공감 보령형 포형도시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생산자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2억 여원을 들여 농특산물의 표준규격 출하를 위한 골판지 상자, 지대, PE대 등 포장재 제작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쌀, 포도, 양송이, 사과, 배, 농가공품 등 50개 품목과 70개 상표승인 사업체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소비자에게는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고, 생산자에게는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판로 확대와 만세보령 공동브랜드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생산자단체 또는 농가공업체 대표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만세보령’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농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올해 보건·의료 분야 사업 계획과 시군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시군 현안 보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도 보건정책과와 도 감염병관리과, 도 건강증진식품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을 보고하고 논의했으며, 올해 보건·의료 분야의 정책 방향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도 보건정책과는 의사 집단행동 등 대비 비상 진료체계 구축,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의료기관 개설 허가 관련 변경 안내, 안전한 응급 의료체계 강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및 보건소와 지방의료원 진료 협력체계 구축 홍보 등의 사업을 펼 계획이다. 도 감염병관리과는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 강화 및 홍역 조기 인지 및 신고 강화, 결핵 관리 전담 인력 역량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도 건강증진식품과는 음식점 위생등급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 2024년 신규 혁신학교 7개교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혁신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거 일방적인 전달 연수와 달리 설문조사와 학교별 소통을 통해 학교마다 주제를 다르게 설정하여, 오전에는 비대면 실시간 연수로, 오후에는 각 학교에 맞춤형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전 비대면 실시간 연수는 ‘미래 학교는 역량을 가르친다’, ‘로컬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 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가 구성됐으며 오후 '우리 함께, 스스로' 활동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주제에 맞는 강사가 2명씩 학교별로 직접 찾아가 3시간 동안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각 학교의 구체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도교육청에서 연수 전 학교와 미리 소통하여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니, 우리 학교 교직원이 연수의 주인공이 되어 좋았고, 또한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머리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27학번 신입생’부터 다닐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5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6기 때부터 시작한 도정 10년 숙원 사업이나,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께 강하게 요구해 지난해 개정을 이뤄냈고, ‘충남 이름을 떼라’고 말할 정도로 충남대를 압박해 캠퍼스 이전 확답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결과 해양수산·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의 캠퍼스가 내포에 우선 신설될 예정이며, 충남에 소재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도 신설‧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충남대 신입생이 내포캠퍼스에 입학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첨단 디지털시대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를 개발하여 영재교육기관과 초·중·고 각급 학교에 충남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는 영재교육 또한 사회변화나 과학기술 발달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로의 영역 확대를 추구하면서 시작되는 AI·SW 영재학급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해·윤리(21차시) ▲활용·융합(60차시) 2가지 활동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충남교육청 승인 영재교육 기관 38기관 136학급 2,195명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I·SW 영재학급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개인별 수준차를 좁히기 위한 활동 중심의 인공지능 이해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비중을 두었고, 현장에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PPT와 학생 학습지 형태의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충남 영재교육에서는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한 영재교육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과거 착오 고시된 지명 2건에 대하여 지명을 변경하고, 새로 건설된 도로시설물(교량)의 지명 1건에 대하여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포면 외항을 의항(蟻項)으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을 칭하는 고령을 고잠(高岑)으로 지명 변경했고, 두러뫼 교차로 ~ 대천고 방면에 새로 건설한 다리에는 원평교(元坪橋)라는 지명을 새로 부여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6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처음 이뤄졌으며, 새로 결정된 지명은 국토교통부장관(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에의해 각종 지도에 반영된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보령시에 아직도 남아있는 일본식 지명 및 착오 고시된 지명에 대해서 문헌조사와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바로 잡아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관내 17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미리 합병증 검사를 받도록 하여 2차적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항목은 올해 내과검사 2종(신장기능검사)을 신규 추가하여 경동맥초음파검사, 당화혈색소검사, 미세단백뇨검사 등 8종과 안압, 안저검사 등 안과검사 5종이 해당된다. 보건기관(보건소·지소·진료소)에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기관 및 기타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만성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당뇨망막변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뇌출혈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연 1회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중 75%인 6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남에 따라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르신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열어 2024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만 70세부터 74세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만 74세 도달 시까지 매년 15만원을 지원하고, 만 75세 이상의 경우에는 보령사랑상품권 10만원을 1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보령경찰서와 협업하여 매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약자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펼친다. 어린이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5개소에 대해 노란횡단보도 설치 및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오는 3월부터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대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9일부터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도민 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충남 통계정보관을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용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독성 및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화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통합검색 기능을 구현해 정보 검색 시 도 누리집, 올담, 통계청 등 다양한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다양하고 시각화된 통계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충남형 100대 통계를 신설했다. 통계는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토지와 인구 △ 사회통합 △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고용과 노동 △주거와 교통 △농축어업 △산업 △환경 등 9개 분야 지표로 구성됐다. 도는 2022년 8월부터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 서비스를 통해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해 새로운 서비스 및 공공의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올담 대민 서비스 포털은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통계 △소식 및 참여 △이용 안내 등 5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일 충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충남 일본사무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류기환 MD그룹 회장, 서태원 삼공미건 대표, 이옥순 산옥스 대표 등 17개 충청 기업 및 협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어난 곳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을 이역만리에서 이뤄내신 충청 기업인 여러분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여러분들은 충청의 대표이자 국가대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충남 일본사무소를 언급하며 “일본사무소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재일 충청 기업인 여러분의 도움과 자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사무소에서 해야 할 지원과 역할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는 것은 물론, 실제 몸으로 부딪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적극 전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