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한다고 21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 및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중에서 87명을 우선 위촉했다. 전담조사관은 다음 달인 3월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학교 방문 사안 조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조사보고서 작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홍성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접수 보고서 분석 △사안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원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하여 증개축을 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학교란 아토피만을 한정하지 않고 천식, 간질(뇌전증),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설치된 학교 시설과 ‘건강치유센터’, ‘체육관’, ‘친환경 텃밭과 생태숲’, ‘융복합 갤러리’, ‘친환경 도서관’ 등의 공간들로 구성됐다. 건강학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요인 질환을 겪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함양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 및 학습효과 증대 ▲마을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충청남도교육청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게 된다. 건강학교의 교육과정은 환경성 질환 학생과 가족이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종합심리검사’, ‘건강치유센터 운영’,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기오염, 실내공기 오염, 화학물질 노출 등 환경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저소득 및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촉진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을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대천항 환경개선사업, 보령시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사업,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따라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는 경우,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동일 기간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문해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3단계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졸업장 및 학력인정서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온 보령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진행되며, 올해 졸업생 3명을 포함하여 총 4회에 걸쳐 42명의 수료생이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배움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초등학력을 성취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우리 보령시 어르신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혜전대학교 간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창농 등 미래 농업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을 위탁하고, 보령농업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전문기술 이전 등을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가는 스마트 기술을 갖춘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미래 농·축산 식품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및 자문, 6차산업 창업이 준비된 전문 경영인 양성 등이 있으며 앞으로 보령시는 5년간 혜전대학교와 함께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빠르게 변화는 농업산업에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동반자가 생겨 든든하다”며“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령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활용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령시는 2023년 천북면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해‘천북면 안전협의체’를 구성했고, 지난 12월 대설 상황에서 협의체의 신속한 재난대응 활동이 빛을 발한 바 있다. 이번 공모 사업으로 웅천읍에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간의 연대로‘웅천읍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내 재난 취약점 개선을 위한 위험지역 예찰활동, 안전취약가구 발굴, 호우·대설 등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읍·면·동 단위의 안전기능을 강화해 마을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69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19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는 머드체험존을 통합 운영하며,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에 방점을 두고 축제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머드체험존통합운영 △머드정체성 강화 △선택과 집중 △방문객 서비스 강화 △신규콘텐츠 도입 등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갖고 기획한다. 먼저, 머드엑스포광장(구.박람회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한다.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한다. 광장 내 특설무대를 설치해 개폐막공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반려견존과 워터파크존 사이 대형텐트를 구성해 공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머드광장 해변은‘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상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머드체험존 내 대형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머드흠뻑존을 신설하여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의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머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천안시에서 월동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화상병 예찰 요령을 교육하고 궤양 제거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별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담당자들과 신규 채용된 예찰조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도내 14개 시군 과수화상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2년부터 월동기 궤양 제거 및 사전 전염원 예찰조사(11월∼4월)를 도입해 추진 중으로,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36개 과원 32.4㏊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생육기 과수화상병 방지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직접 궤양을 제거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줄기마름병과 겹무늬병 등 유사 증상을 구분하고 판별하는 법을 익혔다. 또 월동기 사과·배 과원에서 관찰할 수 있는 궤양 증상 중 2∼3월부터 물오름기가 시작돼 궤양 부근에 물에 데친 듯한 수침상 증상과 수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아산시의 사전 예방 우수 사례 발표와 올해의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 공급 추진 사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등 민간인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위원들은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 조직에 맞춰 일반행정, 경제산업, 문화공보, 농정, 복지여성, 건설교통 등 12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권경득 선문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자체평가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도는 그동안 제10기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을 마친 김진욱 위원장(혜전대 교수)을 비롯해 9명의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위촉식에서 “민선8기 5대 목표, 공약 등 도정 핵심업무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위원회의 주요 기능”이며 “도민의 관점에서 도정의 각오와 열정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 도는 다음달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인기곡을 비롯해 다양한 발표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무료 회원가입을 통한 회원제 예매 시 예매수수료 2000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폐업 위기’에 놓인 종이빨대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 종이빨대 생산업체 17곳 중 5곳(아산 3, 서산 2)이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못해 쌓인 재고 물량은 4920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환경부는 배달 및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 사용금지 대상을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우산 비닐까지 확대했다. 당시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23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뒀고, 종이빨대 생산업체들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납품할 수 있도록 대량 생산해 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계도기간이 끝나기 전인 11월 7일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을 사실상 허용하는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 판로가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정부 정책 변화로 폐업 위기에 놓인 업체 지원을 위해 지원자금 상환유예 및 종이빨대 재고 소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0일 ‘2024년 도·시군 공공기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군 산하 공공기관 직원에 국정·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업무 분야별 실무능력을 향상해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도 공공기관 전 직원 대상 교육보다 범위를 확대해 도와 시군 70개 공공기관 12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 시군 공공기관 관리자·실무자 과정, 분야별 직무역량 강화 과정 등 총 12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20일부터 시군 관리자 1기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6월까지 상반기 교육을 추진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시군 공공기관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도정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반자”라며 “올해 교육계획에 따라 각 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충실히 하고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올해 ‘충남스마트쉼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상담’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와 센터 관계자, 상담사, 강사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시스템교육, 사업안내, 위촉장 수여, 강의 시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가정방문상담사(22명)와 예방교육 강사(20명)들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적시스템 교육 수강에 이어 예방교육 강의를 시연하는 등 직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가정방문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의 가정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충남스마트쉼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제2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근배 회장은 제24대 회장으로 충남농촌지도자회의 전문성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연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하종성(부여) 씨, 사업부회장 조효연(계룡) 씨, 대외정책부회장 조성호(서산) 씨, 여성 부회장 권태숙(예산) 씨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으며, 감사로는 강승식(아산) 씨, 신병철(청양)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힘 있는 리더로 인정받아 오신 만큼 충남 농업·농촌을 한국에서 가장 ‘힘쎈농촌’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며 김근배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청년농을 위해 미래인재 분과를 설치하고 경영 이양과 고령은퇴농 연금제에 지지와 동참을 약속해 준 농촌지도자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유관 기관 등을 방문하여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양국 교원 교류를 통한 교실 수업 발전의 기회 마련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적 어려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힐룰라 우마로바)을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 등의 교육 국제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교원 교류는 3월에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하여 도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에 배치하고, 하반기에 충남 교사들을 파견하여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학생 교류는 세계시민청소년캠프 등 학생 온라인 교류와 방문 교류를 통한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활동 교류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한글교육자료와 기자재 등을 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