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산물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종합반’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종합반은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이론 교육 및 가공유형별 제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일 4시간(13:30 ~ 17:30)씩 진행되며,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가공교육장(보령시 주포면 배재길 21-13)에서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자격은 보령시에 거주(주민등록상 기준)하고 있는 농업인(경영체등록)으로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21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구상가길 22)에서‘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체계와 세부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층의 창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청년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 중에서 창업팀 최대 13개 팀을 선발하여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 원),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후속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관외자의 경우 창업일 이후 1개월 이내 보령시로 전입해야 하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는 지방자치단체 최고 수준의 청년창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40개에 23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 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에 농업인 드론전문가 양성 등 13개 사업 3억7350만 원,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체험키트 개발 상품화 등 5개 사업 1억1100만 원, 귀농 창업농 육성 사업 9000만 원, 축산기술 분야에 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 시스템 보급 등 5개 사업 7억41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작물환경 분야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 7개 사업 5억6400만 원, 원예 분야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7개 사업 5억500만 원, 과학영농 분야에 양송이 살균 후발효 표준화 기술보급 등 2개 사업 34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4월까지 민원동 행복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발전 100년의 발자취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로 1940년대를 전후한 시민의 애환과 보령의 옛 모습을 담은 약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각 작품 마다 보령시민들의 추억이 새겨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령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전시회를 통해 행복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기다림과 지루함을 해결하고, 보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재완 보령문화원장은“열린민원과와 협력하여 행복민원실을 새로운 문화참여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공감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 대기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복민원실 공간 일부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며“보령 근현대사 사진전 뿐만아니라 보령의 섬,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이어가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민원실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어선 및 어업용 장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을 수리업체가 방문해 어선용 소모품 및 부품 등을 교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어가당 1회 10만원 내에서 어선용기관 및 어업용장비 부품교체 등이 가능하며, 최대 연 2회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수산업단체 등이다.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보령시 대천항중앙길 21) 또는 태안사무소(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108)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69개 어촌계, 1363척을 수리·점검했으며, 이용자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민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서·벽지 등 지리적으로 취약한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조업 환경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이미지는 도민과 도민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결정된 3개 디자인 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자문회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 브랜드이미지는 우리말, 우리 글자 한글 ‘섬’을 형상해 섬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 상단에 있는 ‘’은 문화예술분야를 빛내는 빛의 표현이자, 충남(ㅊ)의 섬을 의미한다. 각각의 도형은 섬을 ‘조각’과 ‘파도’, ‘연결’로 표현함으로써 서로 다른 모습의 조각들이 모여 이동하며 즐기는 항해·여정을 표현했다. 자문위원들은 확정된 브랜드이미지에 대해 국내 최초 섬 비엔날레행사를 도가 주관하고 케이(k)-문화인 ‘한글’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은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섬의 가치 발굴 및 예술과 축제를 통한 가치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두 달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도가 시장 재건과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아침 화재 대응 현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임시시장 조성 △판촉 지원 △재건축 즉각 추진 등의 대책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화재 피해 2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점포 1곳 당 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우선 지원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총 12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2차 지원금의 경우,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막막해진 점을 감안해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했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모금한 성금을 활용해 업종과 손실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김 지사가 초고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한 충남’ 조성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및 이행 역할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병진 법무법인 사람&스마트 소장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공직자의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강의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법령 의무이행 사항과 최근 중처법 판결사례에 대해 질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는 처벌이 아닌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민·체육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각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준우 대전충남생명의숲 대표, 이시화 충청남도골프협회장과 각각 도민 참여 숲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먼저 도는 대전충남생명의숲과 ‘범도민 기부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참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사업 수행 및 홍보 △도민 참여 숲 조성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 확대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산림·도시환경 개선 공동 기획 등이다. 이어 충청남도골프협회와는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계약 환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렴한 계약 행정, 공사·용역·물품 계약 일반,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관련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 계약 유형별, 단계별 주의사항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청렴 소통 강사와 계약전문가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계약 관련 법령과 규정의 수시 제·개정에 따른 업무 증가와 계약 관련 분쟁이나 해석이 필요한 사항, 판단이 애매한 사항 등 계약 문제 해결을 위해 계약전문기관(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과 위탁 용역을 체결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담당자 업무를 지원하고 연수와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최근 교육환경 개선 관련 시설사업이 증가하고 지방계약이 날로 복잡하고 어려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병해충 관리 및 방제 실습 교육(1차)’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농가가 시기별로 알맞은 종합 관리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양봉 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양봉산업 현황 및 전망, 계절별 꿀벌 사양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4·6월 중 주요 병해충 방제요령 실습과 우수 여왕벌 양성 방법, 꿀벌 병해충 종합적 방제 기술에 관한 내용으로 총 3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꿀벌 사양관리부터 주요 병해충 방제까지 종합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도내 양봉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양봉산업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양봉 분야 시범사업에 18억 7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사육시설 및 환경 개선, 병해충 종합 방제, 벌꿀 포장 자동화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도-시군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도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과 함께하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엠지(MZ)세대 공직자가 선호하고, 공감하는 강사를 초청해 ‘찾아와 듣고 싶은 교육’으로 추진, 사전에 수요조사를 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춘이여, 열정을 품어라!’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전 강사는 “초심을 잃지 말고 도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어 넣었다. 전 강사는 공무원 수험생에게 의욕을 불어넣는 강의 스타일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최근 공중파에도 다수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 강사는 강의를 통해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참석한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전 강사는 강의 말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인상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정한 최고 상한선인 월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9명의 위원은 주민공청회 결과 및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비 인상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원회는 도와 도의회에 의결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도의회는 조례 개정 절차를 밟게 된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도의원들은 증액된 의정활동비를 받게 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급되며,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인상됐다. 의정활동비와 함께 지급되는 월정수당도 올해부터 2026년까지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인상되며,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은 2.5%이다. 지난해 기준 도의원 1인당 지급된 월 의정비(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강조하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치의학계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중요 국가기관이다. 도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도내 여·야 국회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심의 대응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법안이 통과돼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김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결의문을 통해 “충남 천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과 사통팔달의 초광역 교통 여건을 갖췄고 자체 타당성 조사는 물론 ‘천안아산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부지까지 확보한 완벽히 준비된 최적지”라며 “다른 시도와의 유치 경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복권기금은 동행복권, 연금복권 등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개발사업, 재난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운용하는 기금 중 하나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상윤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 등 일행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권기금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로부터 화재피해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사무처장은 도와 서천군이 요청한 지원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경제 안정과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 등을 위해 복권기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와 복권위는 시장신축 기본설계 등 절차 진행 시 소상공인 지원 관련 복권기금 사업을 접목시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관련 도는 지난 7일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빠른 입주를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