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실시 및 보령에서 한달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정주여건개선 및 체류활성화로 등록·체류인구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58개 과제 958억여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정책 민관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7개 과제 8억8천만 원 △아이하나 더 낳고 싶은 도시 만들기 15개 과제 325억 원, △전 생애 맞춤 교육환경 조성 6개 과제 125억 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착지원 11개 과제 28억 원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4개 과제 180억 원 △정주하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11개 과제 290억 원 △매력공간 창출 생활·관계·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사례로 배우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공공안전에 대한 근로자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현장 안전기본수칙 △재해 발생 시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등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반기별 12시간 이상 실시하며, 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산업안전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활용하여,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21점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여 보령시 청년 및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전시 내용은 한국의병, 안중근의사 의거, 3.1운동,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이 있으며, 사진별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적혀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회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시민이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21, 3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3.1절 맞이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보령시민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6일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24년도 내포문화숲길 주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숲길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내포문화숲길 5개 테마숲길 중 하나인 ‘원효깨달음길’을 ‘내포불교순례길’로 그 테마 명칭변경의 건이 논의됐다. 이번 테마 명칭 변경을 통하여 폭넓은 지역의 불교 문화와 이야기를 강조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다. 각 기관별로 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에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국가숲길로서 지속가능한 관리와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숲길 제공을 위하여 사전 준비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사)내포문화숲길에서는 올해도 외부 트레일 걷기 및 다이어트레 프로그램 운영 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충남친환경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청년농업인 요청으로 ‘농업 해충 천적 활용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충남 친환경 청년농업인과의 업무협의에서 친환경 농업의 현업 적용도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원 벤치마킹 및 교육 활성화,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 품목 다양화 등 청년농업인과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도출한 요청 사항을 수렴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용석 도 농업기술원 농업해충팀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천적 활용 농업 해충 방제 기술을 강의하고 천적 모형을 적용한 시설 견학을 진행,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정일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방제 기술을 비롯한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 확대를 통해 도내 친환경 청년농업인과 지속 교류하고 청년농업인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농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친환경 청년농부’는 우리 도가 2018년부터 매년 약 50명을 선발해 조직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2명이 12개 부별 구간거리를 정해 1구간 주자가 경기를 마친 뒤, 2구간 주자가 출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29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 참가 신청은 불가능하다. 대회가 열리는 서산은 6월 개최 예정인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이기도 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전경주대회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군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충남도육상연맹과 대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산시, 서산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 교통 관계기관과 함께 ‘노인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3명으로 전년 대비 12.5%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수는 115명으로 나타나 전체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56.6%로 집계됐다. 이날 논의한 교통 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시군 노인복지과, 대한노인회 등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홍보 방안 강구,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 지역, 이륜차 이용이 많은 농촌지역 중심 교육, 교통안전 홍보 영상 제작·송출 등이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충남형 교통안전 모형을 구성해 관계기관·단체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기관별 예산,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 자원을 교통안전 분야에 적극 활용, 자율방범대 대원을 교통사고 예방 지원 활동 투입 등을 추진한다. 또 매년 3·1절 전후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 등)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낌에 따라 천안·아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되며 전국에 알려진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테마를 정해 매월 5곳을 발표하고 있으며, 서산시와 함께 선정된 곳은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경기 시흥), 강릉 경포호 자전거길(강원 강릉), 영주 자전거길(경북 영주),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전남 광양)이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코스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으로 이어지며 완주에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개심사에서 신창저수지, 서산한우목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굽이굽이 초록 언덕과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과 연결돼 있어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다. 코스 인근에는 국내 주요 철새 도래지 천수만, 서산 간척지에 서식하는 조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창리마리나항, 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6일 2024년 학교숲 조성교 교장 및 교사, 행정실장 6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환경교육 기반 구축 사업인 ‘학교숲 조성 및 유지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 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내실과 안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교가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생태계와의 상호작용, 생물다양성 이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학교숲 조성과 유지,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최창호 부원장(천리포수목원)은 “학교숲 조성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다양성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임을 일찍부터 깨우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생태계와 인간이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의식을 심어주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학교 공간을 생태환경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단국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병원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비상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단국대의 건의·요청 사항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단국대병원 시설을 순회·점검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00명 중 73%인 2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24명(74%)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대학병원의 경우 사직서 제출률과 근무 일탈률이 더 높으며, 특히 중증응급환자, 중환자, 암 환자 등 필수 진료 공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와 천안시는 단국대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공백 최소화 및 응급 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정부,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속 협력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6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긴장이 완화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26일은 행복민원실에서 김동일 시장, 보령시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원칙을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씻어야 하며,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씻기만 잘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질환은 3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물로만 씻는 것 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또한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6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봄맞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건강에 좋은 식자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도내 북한이탈주민 중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26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주요 구성품은 미역, 김, 건표고버섯 등 건강한 먹거리다. 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내 탈북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 △인식 개선 △초기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충남 도내 유치원, 학교 28개교(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관리와 작동상태 확인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관리 ▲급식실 청소관리 등 급식실 위생안전의 취약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위해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방학 중 공사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 중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150명의 대상자를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며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 보유자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로 방문하여 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 제출과 함께 영양평가(신청자 본인)에 참여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가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 보령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보령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김종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허종기 회장을 비롯한 오황연·최종길 부회장, 박영순 여 부회장, 김상돈·이형복 감사, 이성우 사무국장 등이 인준을 받아 취임했다. 허종기 신임 회장은 오천면 출신으로 농촌지도자회 보령시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향후 보령시 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수 이임 회장은“지난 6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취임사에서 허 회장은“김종수 회장님을 비롯해 500여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잘 육성해 온 농촌지도자회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