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3. 1.자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26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유치원교사 9명 ▲초등학교교사 78명 ▲중등학교교사 127명 ▲특수학교교사 21명 ▲보건교사 9명 ▲영양교사 5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12명 등이다. 신규교사들은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충북 도내 직속기관에서 교직생활 첫 걸음을 위한 직무연수를 약 2주간 받았으며, 2024년 3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고은 교사는 “오랜 꿈이었던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레며, 오늘을 기억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찰해 나가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교직 생활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 선후배와 소통하고 협업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상위 법령 개정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은 4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정비 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비되는 자치법규는 ▲조례 28개 ▲교육규칙 17개 ▲교육훈령 3개로 총 48개이며,정비내용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반영 ▲위임 근거 명확화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 정비 ▲위임 근거 명확화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른 약칭 사용 정비 등이다. 특히, 2023년 5월 16일 공포되어 2024년 5월 17일 시행예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일에 맞춰 ‘문화재’를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반영했다. 조례안은 충청북도의회 4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고, 규칙안과 훈령안은 4월 중 공포․발령 예정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자치법규 전수조사 정비로 각 부서에서 별도의 입법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업무효율성을 도모했고, 개정이 완료되면 충청북도교육청 자치법규의 품질이 향상되고 행정의 신뢰성과 적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법령과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지속 발굴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하여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지난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내부 통신망인 소통메신저에 신청 메뉴를 개설하여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설팅, 법률자문, 상담치료, 행정 지원 등 의 맞춤형 지원으로 많은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의 사안에 766명의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과 272건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366명의 교원에게 법률지원 및 일반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신학기에는 '교원119'를 확대하고 현장교사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들의 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의사와 국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 의사에게도 손해가 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전공의 처우개선, 필수의료수가 현실화, 전문의 비중 상향 등 의사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서 조속히 발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우수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9기 도 축제육성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축제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대표 축제를 평가하고, 축제 개선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축제 지원 현황 및 축제육성위원회 운영계획 등 2가지 보고안건과 1시군 1품축제 시군 건의사항, 지역축제 현장평가 실시, 우수 축제 선정 시 보조금 중복여부, 폭죽 없는 지역축제 권고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평가가 재개됨에 따라 축제평가에 대한 합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우수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심의한 안건을 심도있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관점에서 축제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과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를 운영하면서쌓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SAP와 협력하여 충남 직업계고가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지난 10여 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직업계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많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참여예산을 통한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4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과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운영 계획 심의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참여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환류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학생․학부모․주민 의견 중 ▲학력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정책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인덕션) 교체 등 49건에 8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세부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문생산단지 등 재배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밀+콩)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조명되고 있는 전략 작물 직불제, 쌀 적정 생산 등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에 발맞춰 늘어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를 안정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논 타작물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했으며, 콩과 밀 두 가지 작물로 나눠 각 작물의 논 재배 시 핵심 기술과 수확 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설명했다. 먼저 강천식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월동 후 고품질 밀을 생산하기 위해 중요한 △순도 관리 △표준시비 △수확 후 관리 등 영농 현장에서의 주요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한은성 전 죽산콩영농조합법인 이사가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품종 선택 △제초제 처리 △주요 생육기 관·배수 등 핵심 기술을 현장 맞춤형으로 설명해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논 타작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논산시와 서천·부여군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최근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국비 6억, 지방비 4억)을 확보했다. 논산시와 서천·부여군은 올해 문체부로부터 문화환경 취약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도는 이들 지역에서 통합페스티벌,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우리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곳, 문화시장 041’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서천군 임시상설시장, 부여군 궁남지 일원에서 각 2개의 특화프로그램과 주제에 따른 5개의 프로그램을 월별로 5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인구 유입 등 인구감소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천 지역은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문화를 통해 위로받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절차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정종율 충남대 기획처장,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실무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추진단은 지난 19일 김태흠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에 서명함에 따라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위해 구성됐다. 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차질없이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으며, 향후 관련 부서를 추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내포캠퍼스 설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사 통과를 위한 대응방안, 부지매입 관련 절차, 예산 및 정원 확보 방안 등 협약사항 이행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연내 교육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감 지정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중 12개 기관에서 3년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11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자 118명 중 초등학교 과정은 71명, 중학교 과정은 47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54명(46%), 60대 32명(27%), 80대 25명(21%), 50대 6명(5%), 90대 1명(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고령자의 경우 초등과정은 96세, 중학과정은 83세다. 충남교육청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701명(초등 1,459명, 중학 242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으며,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폰, 무인안내기, 금융교육 등 생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삶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의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는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아리별로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을 확인하고 지도교사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학생지도 우수사례 발표로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 공유로 상위 입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경기대회 운영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을 점검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강사 40명(기본소양 강사 18명, 실전훈련 강사 22명)을 위촉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민방위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교육, 운영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수준 높은 민방위 강사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이 아닌 도 주관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10년 경력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강사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 시연 강의 평가·면접 등 강화한 절차를 거쳐 우수 민방위 강사진을 꾸렸다. 이날 위촉한 민방위 강사는 다음달 12일부터 도내 15개 시군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이들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 함양과 응급처치, 화생방 등 생활안전 교육으로 구성, 재난과 민방위 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김 부지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는 지난 26일 지역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누구보다도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폭넓게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와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센터장은“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 보령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은 반가운 일”이라며“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데 보령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발생 예방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운영 및 자동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제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 9월)이며 정기분이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송달서를 받는 방법으로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 보령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의 신청 방법은 보령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 신청 시 우편으로 송달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시스템을 홍보하고,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자를 대상(연 10만원 이상 납부자)으로 추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