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선수들을 위한 심리훈련 방안 안내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 방안 및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동부자도자들의 과학적 훈련 지도를 위한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고취, 인권감수성 함양뿐만 아니라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즐겁게 훈련하고 미래의 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더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노력에서 기인됐다.”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인권 보호와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가정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29일(목) 성금 4,05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피해 학생 가정(19가구)에 약 2,135,000원씩 지원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이 빠른 교육회복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 동참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원과 가구당 50만원씩 850만원의 추가 지원금 등 2,59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2024 공간재구조화 및 감성꿈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교 교장, 담당자, 시설팀장, 시설 주무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함께 만드는 학교를 위한 소통과 공감 방법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감과 나눔 ▲공간재구조화, 감성꿈틀 사전기획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건축사 역할 이해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학교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조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중장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으로 무궁화수목원 5명, 성주산자연휴양림 5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온실관리, 정원관리, 등산로 정비 등의 업무를 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인‘조경기능사 자격증’소지자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조경기능사 자격증반’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 기간은 3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시는 대상자 확정 후 3월 15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72일간 보령시 제5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총 7개 코스(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로 구성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되며,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코스는 대회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30개 이상의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도서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적용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마라톤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보령시문화의전당 및 웅천복지관에서 봄을 알리는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희망찬 봄날의 활력을 시민들에게 불어넣고 아름다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난 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난대전 및 한국엽예명품대전 등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애란인 단체인 보령시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각각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 단체는 반려식물로 인기있는 난 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화예작품 출품·전시를 통해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 춘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회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묻어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보령 시민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문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광역(시·도)센터에서도 컨설팅, 슈퍼비전, 효과성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자살·자해 및 불안, 우울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진아 센터장은“자살·자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개입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 참여 기업체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기업인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습득과 애향심 고취를 통해 청년에게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12개 기업에서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8명 모집에 64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박민주 학생은“단기인턴 사업을 통해 처음 마주하게 될 낯선 취업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었다”며“기쁘게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귀한 발돋움의 기회를 주신 보령시청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지역 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 등이다. 참여 방법은 시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앞서 도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및 시군,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 60명을 선정한 바 있다. 구상 도 기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4-H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제67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힘써 온 김동완(서산) 회장이 이임하고, 제67대 회장으로 박상철(보령) 회장이 취임했다. 박상철 신임 회장은 연암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다만목장’을 운영 중인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2022년 충청남도4-H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보령시4-H연합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박세근 전 아산시연합회장과 배연주 전 부여군연합회 여성부회장이 각각 선출됐고, 감사에는 이훈묵 태안군연합회장, 손주현 당진시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한 총회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 △‘힘쎈충남 청년! 농업 페스티벌’ 개최 등 4-H연합회원과 관계자 간 소통하고 단합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4일 개학을 시작으로 도내 118개교 대상 충남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강화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형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2024년 1학기 운영을 시작하는 118개교에서는 초등 1학년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2강좌 이내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0개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채용을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도시 과대·과밀학교의 공간 부족과 희망 학생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업무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ㆍ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관리,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매월 중대재해 발생사례와 주요 위험작업에 대한 산재 예방대책 안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확대,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 이행관리를 위한 현장지도ㆍ점검 강화, 업무담당자 사기진작과 부담경감을 위한 유공자 표창 및 업무도움자료 제작 보급 등 내실 있는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지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도의원, 당진시복지재단 및 관계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관 안내, 커팅식,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양육 및 통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시군별 1개소씩 15개소로 이용가정과 아이돌보미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000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센터는 도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당진시복지재단이 운영하며, 도내 1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광역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는 ‘안정된 가족의 삶을 위한 아이돌봄 광역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최적의 아이돌봄 환경 조성’을 전략 목표로 삼고 세부 실행 과제와 중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제공기관 간 관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자로 서해 중·남부 연안에 발령된 저수온 특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 운영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해역 특보는 지난해 12월 22일 서해 내만에 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1월 23일 서해 연안으로 확대됐다가 26일 경보로 격상됐다. 1월 25일에는 수온이 1.5℃까지 하락한 것으로 기록됐으며, 해수부는 최근 평년 수온이 회복됨에 따라 저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이 기간 도와 시군은 저수온 주의보 단계부터 현장대응반을 꾸리고, 전방위적으로 합동 대응 활동을 펼쳤다. 대응은 양식장 예찰을 강화하면서 양식 어업인들에게 저수온 정보, 신속 전파 및 대응 자료를 공유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중점 펼쳤다. 이번 겨울철 수온은 평년 대비 0.5-1.5℃ 가량 높았으며, 지난해 대비 저수온 특보 발표는 4일 늦었고 해제는 8일이 빨랐다. 도는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에서 피해복구로 전환해 피해 신고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겨울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아산과 서산이 지역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서 아산시가 3유형에, 서산시가 1유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도입·추진 중이다. 1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합목적성, 사업 계획의 우수성, 연계·협력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 관리의 체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했다. 아산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목표는 ‘늘봄부터 취업까지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으로 잡았다. 추진 과제로는 지역과 함께 키우는 맞춤형 늘봄 지원, 원활한 공교육 적응을 위한 다문화교육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구축 등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