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은 80세 이상(60.6명), 70대(38.5명), 50대(29명) 순으로 고연령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80세 이상 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보령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 연령 대비 28.5%를 차지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22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웃음치료, 민화공예, 실버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10~12회 진행한다. 또한 우울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시 사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컴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시를 대표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4월에 태국에서 개최될‘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행사를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일상을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특성을 인정받아 중국의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와 더불어‘아시아 일탈형축제’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인정한 축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튼튼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제2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7일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도청 민원실에서 도민 편의를 위한 ‘2024년 1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서비스다. 1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신청받는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이날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8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의를 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4일 농업기술원 교육복지관에서 실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의 전체 예산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 등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더불어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통한 부정수급 예방 및 보조금 예산편성-집행-결산 전(全)단계 관리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시 부정수급 적발사업 폐지·예산 삭감, 유사·중복 사업 폐지·통폐합 및 집행 시 단계별·체계별 관리 강화와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및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실과·시군 보조금 관련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이(e)의 부정징후 탐지기능을 통해 모니터링 된 의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에서 관계 공무원과 도내 지적측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지적측량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만드는 토지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업 동향, 측량업 등록관리,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안내 및 관계자 간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간 지적측량 수행자는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31개 사업의 토지 지번·지목·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이 등록하기 위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 준공의 필수사항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지적측량 수행자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듣고 제도의 문제점 등을 파악했으며, 도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측량업체가 수행 중인 사업 자료를 사전에 검토해 준비하고 질의응답·실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충분히 소통했으며, 적극적인 측량검사를 약속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관계자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3월 4일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2024학년도 시업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은 개학 첫날 등교맞이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등교맞이를 하면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신학기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충남교육청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운영하여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했으며, 3월 4일 시업식 첫날부터 계획된 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정상화를 시작했다. 특히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교육과정 몰입 주간을 운영하여 각급 학교는 학생들의 수업과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3월은 각급 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렴결의대회와 연계한 ‘2024 건설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시군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청렴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토론회에선 건설, 도시, 건축, 교통, 도로, 지적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역점 과제와 시책 등 54건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수요 대응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 주거복지 확대 △도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 발전 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도민이 공감하는 창의적인 토지행정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공정·상생 건설문화 조성 노력 △국비 11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 공동 대응 △예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 및 제5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민생토론회를 꺼내들며 “대통령께서 아산 경찰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약 사항을 비롯해 천안·홍성 국가산단, 당진 기업혁신파크 등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께서 토론회에서 언급한 것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고 하신 만큼, 말씀 사항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경기도와 합의한 베이밸리 협력 사업을 거론하며 “베이밸리는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로 충남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며 “합의한 내용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께서도 아산만권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 기지가 되도록 확실하게 뒷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2시간 23분 49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당진시가 2시간 26분 34초로 2위, 천안시가 2시간 28분 07초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15개 시군이 획득한 순위별 점수는 오는 6월 서산에서 열리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최종점수에 반영된다. 시상식에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전용환 충남육상연맹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국장은 “역전경주대회는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대회이자, 지역 육상 기대주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대회”라며 “시군간 화합은 물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도육상연맹과 대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산시, 서산시체육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다.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성과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진행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5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초광역 공동체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모델 마련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총 2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차로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 각 분야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된다. 올해는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46만 1천 원 ▲중학생은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다양한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25만 6천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 ▲수련활동비(실비), ▲입학준비금(연 1회, 20만 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행정업무 효율화로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기하고자, ‘디지털 기술 활용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서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행정업무 지원시스템 구축 현황과 고도화 계획을 공유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방안과 홍보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통한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주온 ▲충남이음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누리집 ▲어울림톡 등의 시스템(누리집)을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에 구축하게 된 지원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정부 국정과제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청 부서 단위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원단의 주요 활동 (세부) 과제로는 ▲부서별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업무 발굴 ▲학교 행정업무 지원시스템 통합 홍보 ▲디지털 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42명 등 총 234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직 142명, ▲전산직 3명, ▲사서직 4명, ▲공업(일반전기)직 1명 ▲보건직 4명, ▲식품위생직 5명, ▲시설(일반토목)직 2명, ▲시설(건축)직 2명, ▲기록연구(기록관리)직 3명 등 166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직 21명, ▲시설관리직 23명, ▲운전직 13명 등 57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3명,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국가보훈부 추천 ▲운전직 1명 특별채용을 포함한다. 제1회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한다. 한편,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하는 조리, 시설관리, 운전직렬의 경우 지난해까지 서류전형(자격, 경력 요건 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합격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초·중등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023~2024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68주제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교과 교육과정에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융합형 도움자료이다. 또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교육 정보 기술 실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제품을 활용했다. 초등 도움자료에서는 ▲도덕 교과(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기) ▲사회 교과(이미지인식 신호등 만들기) ▲실과 교과(음성인식으로 움직이는 미래 수송 수단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또 중등 도움자료에서는 ▲국어 교과(인공지능 챗봇으로 문법의 원리 이해하기) ▲과학 교과( 흑점 데이터를 분석하고 흑점의 특징 파악하기) ▲정보 교과(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하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