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 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하루 이번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미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 도와 각 기관은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을 배부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했으며, 실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했다. 이날 캠페인 및 단속은 백석대 외에 천안 나사렛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도 천안서북경찰서,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도 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상상이룸공작소의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남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개정판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상상이룸공작소란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인 ‘상상이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이다.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17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대학, 마을체험처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총 55곳의 상상이룸교육 기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 책자 형태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육 자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책 형태를 추가 개발하여 보급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상상이룸교육 자원을 현행화했고 상상이룸교육 관련 마을체험처를 발굴하여 반영했으며, 안내서에는 상상이룸공작소 별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우수사례도 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개정판은 상상이룸공작소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 등 실질적인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안보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령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24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1천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1천만 원(체납액의 43%)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5천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여성, 노인, 청년, 아동)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통계, 노인통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2023년 1월 데이터통계팀 신설 이후 데이터의 발굴 및 민간제공과 활용을 위해 비정형데이터(필름사진)를 디지털화하여 과거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시간여행 누리집 제작과 전통시장 및 관광정보 등 데이터를 구축하여 GIS기반 보령몰아보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3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지난달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이택준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 우재화 제이비 부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현대오일뱅크 3000만 원,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2000만 원, 제이비 2000만 원, 미래엔, 미래엔서해에너지 각 1000만 원, 서산의료원 409만 5000원으로 총 9409만 5000원이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5개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을 활용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이원석 검찰총장 초청 청렴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감사위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전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에 이어 이날 특강을 마련했다. 검찰총장이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강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강에는 3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법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식견이 넓은 것으로 알려진 이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도 ‘검찰총장이 들려주는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고사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공직사회는 국민의 신뢰 없이는 한순간도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고 말하며 공직자로서의 처신을 거듭 강조했다. 강연 앞서 대검찰청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도내 장애인의 건강검진을 위한 의료 접근성 제고에 나선다. 도는 도립장애인복지관 3개소와 이달부터 지역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건강보험 가입 장애인의 경우 57.9%로 비장애인(67.8%)과 10%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다. 이에, 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수검률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등 3개 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립장애인복지관 3개소는 복지관별 권역을 정해 각 시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지정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료로 추진하는 건강검진 대상자 중 도내 장애인복지관 16개소를 이용하는 성인 장애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중증장애인 3389명을 대상으로는 안내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항목은 과대광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징수, 교습과목 위반 여부 등으로, 교육청에서는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여 건전한 학원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초등의대반, 고액 입시컨설팅 등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해 과대광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징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점검 이후에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신학기 불법․편법 운영, 선행학습 운영 점검, 대입 대비 불법․편법 운영 점검, 안전대책 중점점검 등을 매월 운영한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지방 중심 의대 정원 확대를 이유로 과대광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 고액 입시컨설팅 등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김지철)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영상 교육자료 2종이 개발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영상 교육자료는 천안수곡초등학교 특수교사 김수진 외 5명의 개발위원과 나사렛새꿈학교 홍보팀이 협력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별화교육지원팀 운영'과 '특수학교(급) 위기상황 관리 대응 방법'에 대한 도움자료로 개발됐다. 앞으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저경력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 관리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연수 및 지원장학 시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화교육지원팀 운영'도움자료는 개별화교육지원팀의 구성에서부터 구성원의 역할과 운영 목적 등 특수교육현장에서 개별화교육지원팀이 효과적이고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고, '특수학교(급) 위기상황 관리 대응 방법'도움자료는 최근 특수교육대상자의 위기(문제)행동으로 인해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중재 및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도움자료로 개발하게 됐다. 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환절기에 버섯 재배사 내 환기와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을 경우, 다발성 양송이버섯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5일 밝혔다. 환절기에 적정 생육온도에만 신경을 쓰느라 재배사 문을 꼭 닫는 등 환기와 수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발성 양송이버섯이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다발성 양송이버섯은 양송이 재배사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고 배지 및 복토에 수분 함량이 적게 되면 균사덩이가 형성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다발성 양송이버섯이 발생하면 버섯끼리 맞닿아 기형적인 모형이 생겨 품질이 낮아지고 다발의 하단부가 복토층과 단단히 붙어 균상 관리가 어려우며, 세균에 의한 부패병이 동반된다. 또 해당 버섯은 대가 길고 갓이 작은 형태를 보이며, 수확 이후에도 외부 충격에 쉽게 부서지거나 빠르게 붉어지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다발성 버섯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재배사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1000∼2000ppm 정도로 유지하고, 양 끝에 환기팬을 달아 재배사 내부에 적절한 대류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내부 습도를 8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사업장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경영센터장 임성진 강사를 초빙하여‘중대재해처벌법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산업)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의 강의로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해사고는 안전보건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신속허가과 손유림 주무관은 농지관련 민원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로 약 650여건의 민원 업무를 법적기간 내 처리하고, 불법전용 및 불법 용도변경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농지법 위반 예방에 기여했다. 도로과 오세경 주무관은 동절기 설해대책을 위한 현장 준비와 도로유지·보수를 위한 신속한 현장 작업을 수행했으며, 관내 도로유지 및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앞장섰다. 열린민원과 황미희 팀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생활민원 해소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오천면 이광노 주무관은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여 출항전·후 선박 안전사고 예방 등을 했고 보령시·오천면에서 추진중인 각종 시책 설명을 통해 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에 2024년 정부예산으로 반영된‘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비’3억 원을 바탕으로 관산지구 2공구에서의 사업추진을 확정짓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구·실증센터와 설비를 구축하고, 청정기술 및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녹색산업 발전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강조되는 현시대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