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방과후학교, 초등돌봄(늘봄)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청렴도 향상을 통한 신뢰받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과대과밀 중학교의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충남도청과 협력 운영하는 지역연계 청소년 방과후학교를 통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는 단위공간 개선 사업부터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까지 맞춤형으로 업무 담당 교사와 교직원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공간 구성의 실제 ▲기자재 배치 방법 ▲인사이트 투어 추진 방법 ▲혁신 공간 활용 수업의 실제 ▲사용자 참여 설계 방법 ▲시설 사업 시 교육공동체 공감대 조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 내용별로 기안문 예시, 가정통신문 예시, 질의응답이 담겨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개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개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4 행복나눔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되는 충남교육청‘행복나눔 기자단’은 도내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도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50여 명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교육 이슈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제공할 수 있고 특히 학생의 경우 충남교육신문 취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와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우수 활동 기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알림이 역할을 수행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준만 조각전 ‘The Thinker : 빛의 사상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ThinkerⅠ', 'HolidayⅡ', 'ExpressionⅡ' 등 총 15점의 신작으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대리석, 아두이노 프로그램, 관람객의 참여 등 총 3가지 요소가 만나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읽어 작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 빛을 발현한다. 이 빛은 작가가 작품 제목을 연상했을 때 본인의 맥박수와 속도를 측정한 것으로 관객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설정됐다. 김준만 작가는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함으로 예술창작의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임호영 관장은“2024년 첫 전시이자 김준만 작가가 선사하는 빛의 선물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완성된 상품(보드)과 관련 개발 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성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 회복을 돕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단체 활동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게 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과 정서 관리를 위한 ▲인지재활 ▲미술교실 ▲공예교실 ▲건강체조 ▲요리 교실 등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딸기 따기 체험, 영화관람, 템플스테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상호작용 및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난해 총 75회 66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충남도서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발간해 시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정노동’이란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 형태를 말한다. 이번 보호 지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제규정을 준수하고, 업무 중 발생하는 강성 및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절차와 대처 방안을 담아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감정노동자 보호 원칙 △민원 응대 절차 △강성 및 악성 민원 대응 절차 △민원 유형별 대응 요령 △감정노동자 예방 조치 등이다. 또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 및 자가 진단, 관련 법령, 도움받을 수 있는 곳 등 참고 자료도 수록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에 제작해 배포한 지침을 통해 공공도서관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민원을 최소화하고 원활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은 도민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충남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피시(PC) 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충남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한 뒤 전자책 서비스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한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으며, 동시 대출도 제한이 없다. 충남도서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중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더 많은 도민에게 편리하게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제공하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도민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의 전산화 및 디지털 산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관리 체계 마련,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현상변경허가 등 온라인 신청 △문화유산 지정(등록) 정보 등 도민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구축은 건설공사에 따른 문화재 주변의 경관보호를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으로, 시군청 방문을 통해 얻었던 정보를 언제든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군의 문화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민에게 충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이달 시범운영 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 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 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 1500여 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검사는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누리집(escar.or.kr)에서 할 수 있다. 도는 기존 현장 확인 검사가 쉽지 않았던 도서지역 등의 검사가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100만원 포함 상한액 범위 내)과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추가로 지급하는 보조금(50만원)은 그대로 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9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12일 시교육청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올해 본청으로 전입한 직원들은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내 텔레비전으로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가 초청돼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정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다른 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행정 파급효과, 소극행정으로 유발되는 권익 침해 사례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추진하고자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두 날개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는 울산형 유보통합의 모형을 말한다. 유보통합은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를 일원화하는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다. 정부는 올해 6월까지 영유아 보육·교육 관련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유아특수교육과에 유보통합 기획팀과 조정팀 2개 팀을 신설했다. 울산시·구·군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보통합 실행단계에서 실무적인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자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는 교육·보육 업무관계자 38명(교육청 22명, 울산시 16명)으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는 보육 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19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를 개발해 쌀 생산에 변혁을 일으키고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업인 백색혁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선진화를 주도했다”라면서 “과거 선배들이 식량산업의 주역이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래 성장산업 농업, 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농업혁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비해 농업인구가 12배나 적지만, 한국과 경지면적이 비슷한 농업강국 네덜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5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항초등학교 이은정 교사의 개인전으로 ‘꽃잎이 흩날리며’라는 주제를 가지고 꽃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여린 잎의 신비함과 짙은 고혹감, 화려한 색과 향에 이르기까지 꽃의 찬란한 매력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며 섬세한 붓터치로 살아있는 듯한 꽃잎의 생생함을 화폭에 담아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2024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자연에서 오는 작은 희망의 빛, 색, 향기 모두를 그림에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람을 희망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12일, 13일 이틀간 예산에서 충남도청·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이 필요한 정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에서 ▲충남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지역연계돌봄 구축 ▲충남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작은학교 지원 등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늘봄학교 등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