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중앙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당진전통시장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행사를 확대했다”며 “소비자, 도내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전남 나주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 등을 전시, 호남지역(마한영역)으로 진출하던 백제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이 호남지역을 떠나 상설 전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히스토릭 테마파크로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백제 관련 전문박물관이다. 2006년 3월 16일 개관 이후 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된 상황이며, 단국대·순천향대 등 2개 대학병원 전공의 214명 중 202명(94%)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지난달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시군 비상진료특단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요 특단대책은 개원의 집단휴진 시 4개 의료원·보건소 진료 시간 단계별 연장, 종합병원 가용 가능 병상 최대 확보 및 활용, 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8일 아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98일 만인 14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에 앞서 도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내에서는 그동안 아산에서 2건, 천안에서 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또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발생 농가의 경우 사전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아직 철새 북상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일제 집중 소독기간 운영을 지속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활동을 이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겨울 도내에서 고병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취임 직후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뤄낸 ‘공공기관 통폐합’ 첫 해를 맞아 각 기관장들과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도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도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통폐합의 본질적인 목표”라며 ‘도민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역시 도정의 철학을 담아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필요성이 적어진 업무는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으며, 성과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도정 선도 핵심정책 연구역량 제고 △성장단계별 지역특화 기업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등 44개 과제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4년 새로 시작된 봄을 맞아 청렴도 평가 최상위등급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안내 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을 맞아 새롭게 청렴안전망 구축을 위한 30개의 정책과제와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맞춤형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청렴도 평가 최상위 등급 도약을 위한 충남교육청 청렴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충남교육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안전망은 1단계 청렴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 5개 과제, 부패방지 제도 구축 7개 과제로 구성했고, 2단계 공직자 청렴인식 제고를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청렴환경 개선 6개 과제, 찾아가는 청렴교육 5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3단계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사회 민관협력 3개 과제, 지역사회 청렴인식 확산 4개 과제로 구성 했다. 이를 통해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 구축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최상위 등급으로의 도약을 기대하며, 나아가 신뢰와 사랑의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코저 했다. 2024년도 주요 신규중점사업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공개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온(On)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6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 4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의 학습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 목록을 추출했고, 올해 2월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자체 개발했다. '온생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도구어의 등급을 교과서 출현 빈도와 난이도에 따라 4개의 수준으로 설정하여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5일 예산에서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공개회와 '온(On)시스템'특허 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관련 개정법,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천안두정고 하태민 교감은“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률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결국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들의 교권이 함께 보호되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에 주안점이 맞춰져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충남 학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여한 각 위원들의 사안 처리 전문성을 함양하고, 향후 각 지원청별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마음 talk talk 상담소’를 운영한다. ‘마음 talk talk 상담소’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이 있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약 100만 명이고, 그중 20대, 30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특히 높다”고 밝혔다. 또한“최근 5년간 10대, 20대, 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령시 보건소는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중에 있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검사를 기본으로 1:1 개별 대면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상담 기관의 상담 서비스 등이 연계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네이버 예약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재난 대응을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민방위 상반기 집합교육을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로, 교육 1~2년차 995명, 3~4년차 862명, 5년차 이상 대상자 2,207명 등 총 4,06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19일 오전 9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20일은 오전 9시부터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이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모두 242명에게 4억 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265명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만세보령장학생 일반 120명, 대학 신입 입학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원) 32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3명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생 등이다.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고교 출신자 중 아주자동차대학 입학한 대학생 및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학장이 추천하는 자로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의 국어 등 3개 과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조건 중 독거노인 소득 기준을 폐지해 수혜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서비스 기준을 완화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도는 시군 및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시·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정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올해도‘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며 청결한 칭찬도시’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이제는 전 시민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은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힘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발전 과정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민의식, 관광보령 주인의식, 친환경 실천의식, 보령발전 참여의식, 만세보령 가치의식 등 5대 시민의식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형 포용도시가 어우러진‘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 보령’을 제시했다. 이어 임종식, 최웅재 시민강사의 만담 및 박장대소 콘서트가 열렸다.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3일 충남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올해 도·시군 교통안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감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통정책과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도내 15개 시군 교통안전 사업 관련 담당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노인보호구역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으며,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각 기관의 교통안전 관련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에 101억 원,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204억 원의 도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3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고 교통문화지수도 11단계 상승해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전 시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군 소통의 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농업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전문교육은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벼 직파재배를 확대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파재배 추진 현황과 목표 등을 설명했으며, 신규 사업을 안내했다. 또 전년도 사업대상자들이 직접 드론직파,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 재배 유형별 사례 발표를 진행해 재배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직파재배 2년 차 이상과 신규자로 나눠 연차별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해 재배기술 역량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직파 관련 농기계 업체가 참여하는 농기계 전시·설명회도 열어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직파재배 면적은 1057.8㏊로 전년 대비 67% 늘었고 직·간접 농가소득도 77억 원 증가했다.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