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 이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훈식 국회의원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포츠산업 글로벌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훈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정보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후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위한 국회와 지자체, 정부의 다각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6년 준공되는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이 대한민국의 이스포츠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하겠다‘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이 주목받았다. 아산시 배방읍에 전국 최초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은 수도권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 태안군 베이브리즈 가족 호텔에서 도내 지적재조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 장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담당자 간 경계 조정·협의, 조정금 징수·지급 업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구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지적재조사 사업 유공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현안 토론, 업무 추진 공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선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드론 활용 현장 확인 및 의사결정 지원’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시 결과도 및 성과도 발급’ 등 14건의 현안 문제점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지적 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관련 도민 의견을 공유하고 시군구 담당자 간 논의하고 싶었던 경계 협의 과정과 조정금 지급 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처리 방법,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의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건설경기 침체, 고금리 장기화, 금융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경색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정상화를 위한 ‘뉴플랜’에 따라 자금난을 덜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조성계획(변경) 등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도의회는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건축허가 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안심센터 송년 행사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활동을 공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건강 체조, 음악 활동, 시 낭송 등을 선보였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도 전시되었다. 또한, 웅천읍 노천2리와 주교면 은포2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난타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령시는 60세 이상 노인 38,596명 중 3,380명을 치매 추정하고, 치매 선별검사로 334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했으며, 경도인지장애 120명과 치매환자 146명을 진단하여 총 2,812명을 관리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원스톱 치매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보령경찰서·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성폭력 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통한 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폭력 추방 결의를 다지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성·젠더·교제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폭력 피해 예방과 보호를 위해 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부터 12월 1일)은 1999년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11월25일)을 기념하여 폭력 없는 환경 조성과 방지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청양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면암 최익현 선생 재조명 학술대회가 오는 2024년 12월 5일 13시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면암 최익현과 청양 모덕사’를 주제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모덕사 소장 유물 기록화와 연구를 통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원광대 박민영 책임연구원, 한밭대 김헌주 교수, 건양대 김문준 교수, 충남대 박경목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현 선임연구원과 정영우 위촉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발표 주제는 모덕사 소장유물의 현황과 특징, 면암 최익현의 학문과 사상, 항일투쟁, 국제정세 인식 등을 아우른다. 또한 유물의 기록화와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학술적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후반에는 토론도 진행된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토론 좌장을 맡고, 김도형 월간『순국』편집위원,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최정묵 충남대 교수, 임성수 평택대 교수, 한준호 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인 차오름센터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의 달’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매개 치유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게 따뜻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반려동물과 함께 상담을 받으며 아픈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챙김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감을, 그리고 마음챙김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더 나아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오름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분리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공직 진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공직 진출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후 현재까지 총 295명의 공직진출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난 5년 연평균 14.4명의 공직자를 배출, 신입생 대비 공직 진출율이 37.9%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경쟁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11월 기준 17명이 공직에 최종 합격하며 학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4.4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채용인원 감축을 고려할 때 큰 성과이다. 학과관계자는 최종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공직 진출 인원은 20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학과는 실무와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수험에 특화된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을 꼽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실질적인 공직 진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 2025년부터는 한 단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보령아산병원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열악한 응급 의료 환경을 개선하며,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22년 보령시와 보령아산병원 간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으로 응급실 전문의 및 의료인력 확충과 응급실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 추진과,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재활의학과․비뇨의학과 신설 등 열악한 응급의료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 격상을 위해 시설비 44억 원,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29억 원, 재활의학과 신설 18억 원,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40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지원해 보령아산병원의 획기적 확충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 의료인력을 인턴 2명 및 전문의 1명에서 전문의 5명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의 세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7개 지방세 연구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270여 명의 세무 업무 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령시는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이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발전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평 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더욱 세무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세정 행정을 이끌겠다”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무창포 어촌직판장 앞(관당리 888-57)에서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의 후원으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이 김장김치 10kg 70박스(300만 원 상당)와 고구마 6kg 20박스(6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총 3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웅천읍, 주포면, 대천1동, 대천2동, 대천4동 등 55가구의 저소득층과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 배분했다. 전달식에는 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명섭 과장은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27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영재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영재교육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장학사와 담당 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번 나눔마당은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자들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수학, 과학, AI·SW, 인문사회 영역으로 나누어 영재교육 우수 지도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들은 각 영역에서의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진 2부 나눔마당에서는 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과 충남예술고등학교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뛰어난 연주와 공연은 창의성과 노력의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충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일러스트코리아 윈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해당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IP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산업계로의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웹소설, 웹툰 등 8개 분야, 23명의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우수한 심화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창작자들의 우수한 결과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진흥원은 창작 인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월 6일, 영화 '보통의 가족' 도민초청 감사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 '보통의 가족'의 제작과정에서 도움을 준 충남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회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열리며, 허진호 감독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작품 설명, 이벤트,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의 가족'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잘 알려진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네이버 관람객 평점 8.18점과 함께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디렉터스 위크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논산 대정요양병원과 보령 보령정, 서산 연수암, 홍성 내포신도시 등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