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장안구 모범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기수로 나누어 총 6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새별오름․절물자연휴양림 트레킹 △아르떼뮤지엄 관람 △4.3평화공원 견학 등이 진행됐고,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평소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현장에서 떠나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재충전을 통해 다시 활력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MG수원새마을금고에서 지난 14일, 김장 김치를 400박스를(2천만원 상당) 수원시 장안구에 기부했다. 이날 장안구청에서 있었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최상규 장안구청장과 박충규 MG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MG수원새마을금고 박충규 이사장은 “MG수원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신 MG수원새마을금고 박충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전달받은 김치를 장안구 각 동에 배부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MG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에도 김장김치 400상자를 비롯하여 라면 594상자, 쌀 10kg 100포 등을 기부했으며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최근 의료기술 발달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연명 의료 결정 제도와 같은 ‘웰다잉(well-dying)‘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생의 가망성이 없을 때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웰다잉법)이 제정된 이후 2023년 현재 누적 등록 건수 2백만 명을 돌파했다. 강동구에서도 지난 1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시범 운영해 다시금 존엄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내년에는 대상자를 일반 주민으로 확대해 우선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키로 했다. 14일 강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는 먼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소속 조정숙 연명의료관리센터장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등록기관인 ‘멋진인생웰다잉’과 강동시니어클럽 소속 전문상담사 15명이 희망자들의 개별 상담과 접수를 진행했다. 이렇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사업을 추진, 다함께 행복한 강서 만들기에 나선다. 따겨 사업은 ‘함께 더하는 나눔 같이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정하고 물가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후원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후원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와 심한 장애 아동에 지정 기탁하고 저금통 제출 인증사진 포토존을 강서구청 별관 1층에서 운영함으로써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를 활성화한다. 기부자 예우를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성금 기부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성금 1억 원 이상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지역 내 인사를 ‘나눔 홍보 대사’로 위촉해 기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부나눔 릴레이’도 추진한다. 기부자가 다른 기부자를 추천·연결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4일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에서 후원금 100여만원과 경기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저금통에 모은 동전 545,000원을 우만1동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남심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졌는데,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의 나눔으로 마음은 더 따뜻해진 것 같다.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토요일 절기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소설' 행사를 진행한다. 소설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가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절기로,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시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월동준비를 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을 맞아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장 체험과 한방 재료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천연 핫팩 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음력 10월을 맞아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상달고사를 공연 형태로 진행하고, 어린 방문객들을 위한 동화 같은 마술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소설'은 김장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은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가을을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이 14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령 운수종사자(남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0세 시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고령 운수종사자와 通(통)하라’를 주제로 한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행복코칭’ 강의,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강사들의 ‘근골격계질환 이해, 스트레칭 실습’,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일하는 버스·택시 운수 종사자들은 근골격계 질환과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운수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수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제2차 회의를 열고, 수원시 성평등 정책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전문가가 사전 평가로 선정한 성별영향평가 완료 사업 16건을 심사·평가해 우수사업 6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6개 사업을 12월 5일 열리는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려 이 중 2건을 최우수·우수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 컨설턴트는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정책 개선 이행 여부를 점검·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27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분기별)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600여 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운동회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이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종합(여성·아동·다문화·정신재활·학교사회복지) 등 4개 팀으로 나눠 초성 맞추기 게임, OX 게임, 한다리 들고 오래 서 있기, 큰공 옮기기, 풍선기둥 쌓기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이 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수원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는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원회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해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효율화와 종이문서 감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자치법규 공포 절차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에 따라 자치법규의 공포 절차는 공포문 전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서명한 후 직인을 찍고 그 일자를 기록한다. 도교육청은 소관 조례와 교육 규칙을 공포하기 위해 교육감의 전자결재 후 공포문 원본에 교육감 수기 서명과 도교육청 직인을 날인해 비전자문서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100개 이상의 공포문에 전자결재, 수기 서명 등 업무 중복이 발생하고, 수기 서명 공포문 관리에 따라 최소 3장에서 100여 장이 넘는 비전자(종이)문서를 생산, 관리하는 어려움이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공포문 결재, 서명, 직인 날인을 전자문서시스템으로 처리하는 데 반해 시·도교육청 전자문서시스템은 해당 기능을 구현하지 못해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협업해 전자문서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자치법규 공포 절차 시 중복 업무를 방지한다. 이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출품작 전원 입상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1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교육원 출품작 24팀이 모두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 및 교원, 일반부로 나눠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SW·IT융합 분야 포함),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 연구작품을 심사하는 경진대회다. 앞서 교육원은 제69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주관해 사전검색, 서면 및 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작 24팀을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서 교육원은 총 24팀(국무총리상 1팀, 특상 8팀, 우수상 6팀, 장려상 9팀)이 각각 수상했다. 학생부 국무총리상은 경기북과학고 이한진, 노경민, 이명제 학생의 ‘역기전력 검출을 통한 BLDC 모터의 센서리스 폐쇄 루프 제어 연구’작품이 받았다. 특상은 철산중 김진형 학생의 ‘RCP 시나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인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개포동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종합사회복지관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거점센터는 지난 5월 자치구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역할 재정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결과다. 강남구의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은 30년 전 양재천 이남 지역에 영구임대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개소하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종합사회복지관이 해당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넘어 앞으로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요 증가 등 강남구 전 지역에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연구 용역을 추진한 것이다. 이후 ‘종합사회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을 공모한 결과, 1인 가구, 여성 등 복지 수요가 많은 논현동과 역삼동에 지역거점센터를 제시한 대청·능인복지관을 1차적으로 특화사업에 선정했다. 일원동에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5일 논현2동주민센터 1층에 분소를 개소하고, 논현 1·2동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 강남구에서는 5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8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킥보드 운행 속도를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고, 업체가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현재 킥보드 법적 최대 속도는 시속 25km미만 이지만, 앱-기기 간 연동 알람 기능을 활용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를 하향하여 주행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남구 내 급경사로(경사도 11도 이상) 15개소 구역이 주차금지구역임을 안내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