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오티콘 보청기 수원점은 지난 17일, 매탄2동의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보청기 2대(약 300만원 상당)를 제작 지원했다. 대상자는 질병치료로 인해 일용근로로 생활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 가구로서 8년 전 사고로 청력을 잃었으나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전문 청능사인 신윤철 대표는 “보청기가 꼭 필요한 난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해드렸으며 앞으로도 난청 등으로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생활해 온 세대에 큰 금액임에도 흔쾌히 후원해주신 신윤철 대표님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주신 송용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12월에는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면접 장소와 안내 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22명이며, 2개 모집 분야별로는 ▲공업 9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3명(일반토목 1명, 건축 12명) 이다. 면접시험은 12월 1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12월 2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권고 대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는 화서2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올 겨울 반찬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부녀회는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화서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삼성전자 협력회사 SEPAS 봉사단은 지난 18일 토요일 팔달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5kg 75박스를 전달했다. SEPAS 봉사단은 2005년에 결성되어 낙후된 마을의 벽화그리기, 저장강박증 가정의 집치우기, 김장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3년 초에 팔달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연탄 3,400장을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SEPAS 봉사단은 동광원과 행궁동 쪽방촌에 김장김치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구청 담당자와 함께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말벗을 통해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SEPAS 봉사단 경기분과 윤상호 팀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녹록치는 않지만 봉사에 참여할수록 기쁨을 느낀다”고 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동절기에 쪽방 어르신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무척 기뻐하실 것 같다”며 “SEPAS 봉사단과의 인연이 지속적인 나눔의 이야기로 엮어지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관내 게임제공업소(PC방, 오락실 등)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뤄진 교육은 팔달구청이 주관하고, 수원남부소방서와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교시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관리, 2교시 게임제공업소가 지켜야할 게임산업법의 주요 내용과 준수사항으로 편성된 이날 교육은 평소 대표자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업소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에 참석한 대표자들 또한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게임제공업소 대표자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번 교육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6일, 수원역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2023년 수능을 계기로 전국 연합 아웃리치를 성료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수원시, 수원중부·서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쉼터에 대한 인식 개선 △청소년쉼터 홍보 활동 △수험생 격려 활동 △행운권 뽑기‧포토부스 운영 등 이벤트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굳은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쉼터 인식 개선과 홍보활동이 빛을 발했다. 수험생 격려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능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다.’ ‘못 봐도 괜찮아.’ ‘앞으로를 응원해, 파이팅’, ‘노력한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 ‘앞으로 아름다운 날들만 가득하길.’ 등 오랜 시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줬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능일을 계기로 한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즐거워하고 힘을 얻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재단 운영 방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지난 11월 17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재단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인권‧윤리경영 추구, 좋은 일자리 제공,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상호존중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자 관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ESG 경영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자 마음을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 협력적 관계를 구축 및 발전 ▴ESG 경영 가치 창출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 ▴반부패 및 윤리‧인권경영 실천 등이다. 이 날, 재단은 노사 상생 협약뿐만 아니라 ▴원동호회 ‘꿈빛나눔단’ 발대식 임직원 체육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적 공헌 활동 공표와 더불어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선정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먼저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며 “잦은 업무보고 등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줄이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건강관리법을 담은 ‘내일! 더 건강한 수원시민 건강관리 10계명’을 제작해 배포했다. ‘내일! 더 건강한 수원시민 건강관리 10계명’은 ▲국가예방접종 꼭 챙기기 ▲건강검진 빠짐없이 받기 ▲혈압‧당뇨‧콜레스테롤 체크하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걷거나 운동하기 ▲‘마로’ 앱으로 마음건강 지키기 ▲마음속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도움받기 ▲담배와 의심 약물 거절하기!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하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하기 등이다. 홍보물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수원시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경로당, 정신재활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에 게시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10계명’은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관리 10계명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2월 29일까지 ‘다시-바라-보기’ 기획전시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전시를 다시 바라보는 방법’을 운영한다. ‘다시-바라-보기’는 효율적인 생산과 풍족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시스템에서 소외되고 남겨진 것들에게 ‘다시(Again)’금 말을 걸어보길 ‘바라(Hope)’ ‘보는(Look)’ 순환의 의미를 담은 전시다. 고우리, 박수연, 소미정, 정재희, 허태원 5인의 작가가 참여해 총 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대표작으로 ▲Exterior2 04(고우리) ▲건조대걸이(박수연) ▲무엇이 무엇으로(소미정) ▲Present(정재희) ▲화분들(허태원) 등이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전시를 다시 바라보는 방법’도 운영한다. 미술 평론가가 ‘쉬운 현대미술 감상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강연 2회,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자연 ▲언어 ▲협력 ▲자아 등 4개의 테마로 총 8회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려지고 소외되는 것들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과 20호점이 한림도서관,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동시에 설치된다. 권선구 한림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19호점은 전용면적 133.55㎡ 규모로 정원 23명이며, 영통구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20호점은 전용면적 181.23㎡ 규모로 정원 36명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 인근의 도서관을 우선 선정했다. 1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해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 수요·자원을 고려해 아동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광교산과 칠보산의 올해 산림사업을 완료하고, 등산로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광교산 등산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곳곳이 유실‧파손됐었다. 소규모 산사태로 1코스 통신대~억새밭 등산로 일부가 유실됐고, 5코스 노루목으로 오르는 등산로의 나무다리도 무너졌다. 광교산 사방댐은 집중호우로 흙과 돌이 쓸려 내려왔고, 댐어깨가 파손됐다. 수원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예산 20억여 원을 투입해 유실‧파손된 시설물과 등산로를 모두 정비했다. 사방댐 내 토석을 준설하고, 파손된 댐어깨를 복구했다. 1코스 등산로에는 데크로드를 개설했고, 파손된 나무다리를 정비했다. 광교산에서 가장 오래된 계단인 4코스 토끼재로 오르는 노후계단은 전면 교체했다.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노후 숲길에는 데크로드를 개설하고, 낙석방지망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을 강화했다. 등산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교산의 노후화된 산악안내표지판 55개는 전면 교체했다. 칠보산 등산로도 일부 정비했다. 2코스 용화사로 올라가는 등산로 나무계단의 부식된 펜스 176개를 전면 교체했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을 구축한다.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수원시의 ‘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내년 6월까지 천천·호매실·고색·곡반·화홍·매현·매탄·효동·태장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로 4억 1000만 원(전액 국비)을 투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어린이들이 많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성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1일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성사안 처리 담당 교직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12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성사안 처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학교 안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성사안 처리 절차 안내 ▲청소년 사이버 범죄 실태와 예방법 ▲성범죄 피해자가 겪는 트라우마 이해 사례를 안내한다.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 사안 처리 절차를 안내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유관기관에서 체계적,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사안 처리와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양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교육공동체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고교 평준화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안내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관련해 해당 지역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서한문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제목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법으로 학생 배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모집 정원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등 학부모에게 배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당부 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서한문 배포로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학생 배정 방안을 이해하고, 신중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 6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구 홈페이지 및 위택스(전국 통합 지방세 납부시스템)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자로, 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는 총 6명이다. 개인 3명(4,400만 원)과 법인 3곳(5,300만 원)으로 구청과 행정안전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내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명단 공개대상자를 선정하고 6개월 동안 자진 납부 및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지방세관계법에서는 소명기간 중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인정할 만한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공개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소명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자료 등에 대해 심의하고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구는 명단공개와 함께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겐 ▲공매 ▲가택수색 ▲예금 및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