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변을 따라 꽃길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약 10여 명은 영통구 신동 이면도로변에 위치한 공공화단에 꽃배추 200여 포기를 손수 심으며 척박한 도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인근 벌터경로당 앞 공공화단에 꽃배추를 식재하고 주변을 정돈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일조했다. 회원들은 꽃 심기뿐만 아니라 도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힘썼다. 박동복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길거리를 걸으며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지난 20일, 용인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해달라며 백미(10kg) 13포, 샤인머스트, 망고, 파인애플, 귤, 사과, 감 등 과일 18박스를 기부했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기부했으며 매해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기부물품은 영통1동 관내 한부모 가정 및 홀몸어르신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1학년 7률송반 학생들이 커피가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을 열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중앙기독중학교는 수년째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커피가이 홍정우 대표는 “커피가이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과 12곳의 업체들이 모여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킹 공연 장소를 제공해 주신 커피가이 대표님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원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특성화 프로그램 ‘전통 장(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사랑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노창래 경기도전통음식협회장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전통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고추장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수강생 30여명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특성화 프로그램에서 직접 고춧가루, 발효 메주가루, 쌀엿 등을 배합하여 버무리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고추장을 제조했다. 수업 후에는 완성된 고추장 중 일부를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특성화 프로그램은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며 “앞으로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화성 관내 초등학교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지원을 위해 화성시니어클럽,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은 방과후활동에 참여하는 3~6학년 학생 및 돌봄대기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 활동 중심의 돌봄으로서 교내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형 또는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화성 관내 초등학교 총105개교에 94실의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금까지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은 주로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운영되어 왔으나 부족한 봉사인력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력 공백을 교사들이 대체함에 따라 교원업무 가중에 또 다른 원인이 되어왔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니어클럽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교내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돌봄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도 교육공동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3 동시대미술 특별전《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연계 워크숍 '김지영(109) 콧-노래 산책〉을 12월 2일 오후 2시 수원시립미술관과 화서문, 서장대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 공간에서 함께하며 서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김지영(109)와 함께한다. 김지영(109) 작가는 고도로 전문화된 기술보다는 바느질, 간단한 공예품과 도구들을 손으로 만들어 참여자와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일시적 연대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드로잉, 사운드, 퍼포먼스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복합적인 감각을 드러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마당》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매체 설치와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감정과 표현이 담긴 각자만의 콧노래를 관람객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싱잉노즈'(2023)을 선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전시실에서 벗어나 작가가 참여자와 함께 산책하며 우리의 몸이 주변을 감각하는 방식과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해 본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장협의회 등 40여명이 배추 2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마음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은향 행궁동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하여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0일, 팔달구 행궁동에 위치한 카페 킵댓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치, 스팸 각 200캔을 후원했다. 평소 나눔의 의지를 가지고 있던 김홍석 킵댓 대표는 연말연시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식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홍석 킵댓 대표는 "행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궁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행궁동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 관련 홍보물과 쓰레기 투기 장면을 게시하는 ‘양심공개 미니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우만1동 관내에 투기단속용 CCTV 15여개를 운영 중에 있으나 사실상 단속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청소행정 관련 홍보물과 무단투기자의 투기 장면을 게시하여 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CCTV의 쓰레기 투기 억제 효과를 제고하고자 ‘양심공개 미니게시판’ 시범 운영에 나선다. 우만1동은 ‘양심공개 미니게시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해보고 무단투기 CCTV의 투기 억제 효과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면, 게시판 설치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0일 정자3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10명은 길거리 담배꽁초를 주우며 청소년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렸다. 또 ‘학생들이 꿈꾸는 공간, 금연으로 지켜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며 “학생들이 꿈꾸는 공간인 학원가 환경을 정비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환경교육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기존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이었던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전국 최초로 2급과 3급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자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한다. 등급(1~3급)별로 역할, 필요 학력, 실무경력 등 자격요건이 다르다. 환경교육사 2급은 환경교육프로그램 기획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기본과정(48시간)과 실무과정(96시간)을 수료하고, 필기·실기 시험을 통과 해야 한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2017년부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여 명의 환경교육사를 배출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인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교육관에서 환경교육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수 있는 역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에 “교통 모니터링 본부를 설치해 개장 후 지속해서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혼잡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스타필드 수원 오픈 예정 대비 교통개선대책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교통혼잡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 스타필드 수원에 감사드린다”며 “혼잡이 예상되는 곳곳에 CCTV를 설치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 안내요원에게 연락해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플래카드 등 홍보물과 모든 SNS 수단을 활용해 교통개선대책을 안내해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시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교통안내 봉사를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전문가,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해 스타필드 수원 개장 후 주변 지역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필드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오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열린다. 수원의 뷰티 산업 활성화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11월 마지막 주말, 특별한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풀어낼 예정이다. 화장품과 헤어케어 등 생활 속 뷰티제품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이너뷰티와 헬스케어, 뷰티와 첨단기술이 만난 뷰티테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름다움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수원뷰티페스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예뻐질 기회다. ◇화장품부터 뷰티테크까지, 83개 기업 한자리에 ‘수원뷰티페스타 2023’ 전시홀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화장품과 피부·바디·헤어·네일 등 이외 제품군이 뷰티기업관을 채우고,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은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총 97개 뷰티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먼저 화장품 분야에는 43개 기업이 입점해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크로마흐㈜는 분자 생물학과 나노 화학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동행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치약 1,000개(1,800만 원 상당)를 기부해왔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기부 받은 물품을 동별 복지플래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에 참여한 ㈜사회복지동행은 고덕비즈밸리에서 평생교육, 사회복지, 맥염(소금)브랜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동행 정은호 대표는 전달식에서 “사회적기업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 사회적 가치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함께해 주시는 기업 덕분에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며 “관내 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순환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에 자리한 강동50플러스센터의 홈페이지 누적 회원 수가 3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1일 기준 강동50플러스센터 공식 홈페이지 누적 회원수는 30,135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093명)과 비교해 99.7%(15,042명) 늘어난 수치다. 센터는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강동구민 우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중장년 눈높이에 맞춘 촘촘한 교육전략, 지난 10월 23~27일 닷새간 개최한 '강동오플제' 운영 등을 주효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40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40~6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층에 대해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구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교육 욕구, 경력설계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에 발맞춘 정책 등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임에 따라 강동50플러스센터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만50세~64세)의 균형 잡힌 인생 재설계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취업상담, 맞춤형 일자리교육, 특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