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 내용과 정비 방안 등을 안내하는 ‘수원화성 규제완화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는 5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연무·우만1동), 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영화·화서2동), 7일 지동행정복지센터(인계·행궁·매교·지동), 13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고등·매산·화서1동)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오후 3시 시작된다. 수원화성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 규제완화·정비 방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폐지에 따른 규제완화 ▲개발사업 방안(재개발/재건축, 새빛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주변은 그동안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건축행위 등이 엄격하게 제한됐다”며 “규제로 인해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이 슬럼화돼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화성 주변 지역이 활성화돼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일월·영흥)수목원에서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식물문화 확산과 식물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생태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식물원, 여미지식물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협의체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첫날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해 교육하고, 일월수목원의 건조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한 후 일월수목원을 답사했다. 이튿날에는 수원수목원의 기획전시 사례와 영흥수목원의 열대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온실협의체 기관별 안건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기관과 교류해 식물자원 관리와 전시온실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심형 수목원의 전시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식물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인권주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룡도서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성인, 어린이, 유아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낭만 책 수다: 현대인물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현대사의 중심인물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너랑 봄’은 초등학생 3~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영화다. 서울세계환경영화제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권효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6~7세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책 속 친구와 함께하는 하루’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림책과 놀이, 만들기, 신체활동 등으로 공감 능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개발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가 공모한 2023년 공공서비스 혁신(Call for Innovation in Public Service)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OECD OPSI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공분야 혁신사례를 매년 발굴해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정부·학계·민간·시민사회 등이 800건 이상의 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한국의 제출사례 43건 중 수원시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를 포함한 7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는 12개 공공기관의 공통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통합 전사적 지원 관리(ERP) 업무 5종, 통합그룹웨어 4종 업무를 클라우드를 활용한 업무 서비스로 전환했다. 각 기관이 별도로 전산업무를 수행하고 전산인력을 운용했던 비효율성을 개선했고,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3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이날 닥터 버스에는 ㈜케이닥, ㈜NRT (노리터), ㈜메디아크,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 자원봉사자, 의료기기 회사 등이 참여했다.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신경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하고, 질환 의심자에게 지역 병의원을 연계했다. 또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을 검사하고 건강검진 해당연도에 건강검진을 받도록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닥터버스 무료건강검진으로 병원 문턱이 높아 건강을 잘 돌보지 못했던 외국인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이 차별받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공공기관 2곳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개인봉사자 등 총 13개 단체에서 37명이 참여해 800여 명의 프놈끄라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각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프놈끄라옴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과 체온·혈압·혈당 검사 등을 했다. 또 틀니 제작, 침·부항 치료, 약 조제와 복약지도, 시력검사·교정안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사실을 운영(수액 공급 등)하고 성장기 학생과 근감소증 환자를 위한 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4일부터 시행하는 육아지원근무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연근무제 출근 시간(기존 오전)이 오후까지 확대된다.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를 연계하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 7시~오후 2시,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 2시간, 육아시간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업무 대행 누적 시간이 100시간이 되면 포상 휴가 1일을, 업무 대행 30일 이상이면 인사가점을 부여한다(2005년 하반기부터). 임신 중 공무원 주 1일 재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권리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여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지난해에 이어 ‘아동권리 ALL 4(FOR) YOU’로 정해졌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기념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 ▲개회식 ▲기념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서구 아동위원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과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문화재단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 ‘#우리의 순간–35개의 풍경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동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동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강동 청년미술인 지원 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 35명이 참여한다. 해당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다양한 ‘풍경’을 선보이며, 작품에는 도시 속 인간의 다양한 삶의 흔적,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모습, 압도적이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 등이 담겨 관객들에게 치유와 내면의 울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억과 감정이 뒤섞인 정서적 풍경들은 복잡한 심리적 세계를 표현해 개인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현대미술의 경향을 한눈에 보여주고, 관객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1일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해 아리수로 내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을 위한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고덕풍경채어바니티 아파트 내 아이들은 왕복 6차선의 아리수로를 건너서 고덕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보행육교 및 완충녹지 통행로 설치 등을 요청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는(국민권익위 주관)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주민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고덕초등학교,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통학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강동구청은 민원 협의체에 참여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관계 기관 및 주민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함은 물론 아리수로 내 통학로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1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고덕터널(포천 → 세종방면 진입부)에서 다중추돌사고 등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훈련은 겨울철 노면 결빙에 의해 발생한 터널 내외부의 차량 20여 대 추돌사고와 전기차 화재, 차량 고립 상황 등을 가정해 실시된다.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구보건소, 육군 제6019부대, 한국도로공사 등 총 29개 관계기관 및 단체가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에 개통을 앞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강동구 구간은 유일하게 한강의 교량을 건너 터널로 진입하는 구간이 있는 만큼, 겨울철 노면결빙에 의한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하는 이번 훈련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구는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을 조직하고 현장답사와 기획회의, 토론훈련 등을 추진하며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훈련 준비와 계획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훈련전문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 직원 대상 특별 소방 훈련을 11월 1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1부 이론 교육과 2부 실전 훈련으로 운영됐다. 1부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등에 관한 영상 교육 이후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모의 화재 발생 대처 훈련이 진행됐다.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와 소화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 진행 후 가상화재 발생 시나리오로 ‘상황전파’,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며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 사용 등의 사용법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8일 새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공개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의 상징물을 공개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의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는 이전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구민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담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강북구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강북구 신규 상징물은 △슬로건 △영문슬로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징물 디자인은 강북구의 천혜의 자연 인프라인 ‘우이천’과 ‘북한산’을 모티브로 했다. 강북의 ‘ㄱ’은 굽어 흐르는 우이천을, ‘ㅂ’은 높고 청정한 북한산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강북구의 자연 친화적인 도시 정체성을 강조했다. 강북구 최초로 개발된 영문 슬로건인 ‘Forest For Me Gangbukgu’는 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북구의 자연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를 위한 숲(Forest For Me)’과 ‘나를 위한 휴식(Rest For Me)’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가 2일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사은행사다. 11월 20일까지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 많은 시민이 상가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서 뷰티와 헬스를 접목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만성질환(당뇨병, 고혈압 등) 예방 관리 ▲건강체험부스 운영(악력·인바디 측정 등) ▲금연·구강 등 퀴즈 프로그램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 정보 제공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 도시 수원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