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정자3동 소재의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정자3동 맞춤형복지팀은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영선 대표는 “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찾아온 이 시기에, 따뜻한 순댓국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저희가 준비한 이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의 기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매월 변함없이 순댓국 나눔을 실천하시는 방영선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정자3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형순대국’은 5년여 동안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천천초등학교, 천천중학교와 함께 옷장 속 잠자는 옷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동아리인 청·청서포터즈가 기획하여 운영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대에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80여 명의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인근에 위치한 천천초등학교와 천천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그렇게 모인 약 300여 벌의 기부물품은 계절감, 옷감의 종류 등에 따라 분류하여 청·청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수, 와펜을 활용한 리폼 작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되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담당자는 “청소년시설과 인근 학교와의 협업으로 이루어낸 따뜻한 움직임으로 더욱 뜻깊다.”라며, “따뜻한 손길로 모인 기부물품이 새롭게 재탄생하여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당 프로젝트의 여정이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브랜드와 특색을 잘 살리고,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뷰티페스타 2024를 준비해달라”고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에 당부했다.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2차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박람회 각 분야 부스, 행사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하게 비율을 배분하고, 동선을 배치해 달라”며 “더 발전하는 다음 박람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에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향란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엑스포럼 관계자,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추진 상황과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최종 점검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국외 바이어(구매자) 1대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상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종합대상은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영혁신 부문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부문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부문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부문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2회 수원시기업인의 날’ 중 진행된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에이엠에스티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프로브카드 양산에 성공한 기술 중심 기업으로 특허 등록이 17개에 이르고, 기술 연구비로 2년 평균 1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다온시스(경영혁신)는 재난예경보시스템 생산 기업으로 개발 기술을 표준화하고, 기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소프트웨어재산권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종합대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공 포상 수여식은 10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중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비율·금액 등을 늘려서 구매 촉진에 이바지한 기관(지자체·공기업·교육청 등)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총구매액(수원시 모든 부서 전체 물품·용역 구매액) 1395억 2295만원 중 74억 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올해 1~8월은 총구매액 1213억 7200만 원 중 4.15%인 50억 49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법정구매 비율(1%)의 4배가 넘은 실적을 올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것”이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0일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 수기총 김환근 대표회장과 주요 임원진 18명이 참석했다. 수기총 임원진은 간담회에 앞서 화성행궁 일원에서 확장현실(XR)을 활용한 ‘XR버스 1795행’ 버스를 체험하고, 일월수목원으로 이동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교계와 새로운 시정 협력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사를 감독하는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는 10월 30일까지 하나로마트 수원점 대강당에서 기술직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지난 7일 시작된 교육은 공통 분야(토목·건축·녹지), 전기·통신 분야 등 전문기술 분야별로 이뤄진다. 회차당 교육 인원을 20명 이내로 해 집중도를 높이고, 일대일 맞춤 실습도 진행한다. 공통(토목·건축·녹지) 분야는 ▲공사 원가계산과 품의 이해 ▲일위대가(단위 당 소요되는 직접비용을 산출하는 것) 작성·품셈 적용 ▲표준품셈의 개선·적용 확대 등을 교육한다. 전기·통신 분야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론(원가계산과 품의 이해) 강의 후 조명·통신, 분전반, 보안등 등 분야별로 공사원가 작성 모듈 실습을 한다. 공통(토목·건축·녹지) 분야는 이한수 주식회사 현인피씨엠 기술연구소장, 전기·통신 분야는 김세동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명예회장이 강의한다. 수원시는 지난 6월에도 기술직 공무원 360여 명을 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0일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ESG경영 위원회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했으며, 외부위원에는 김지환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와 문강분 행복한 일 노무법인 대표, 이재현 서구미래ESG포럼 이사장, 조선원 애드큐크리에이티브 대표,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참여했다. 수원문화재단은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전문 기관으로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관이며, 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수원문화재단만의 ESG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어린이극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극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종류와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15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4~7세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우리곰유치원/사랑어린이집(10월 14일) ▲롯데중앙연구소mom편한어린이집(10월 15일) ▲리라어린이집(10월21일) ▲썬에듀스쿨어린이집(10월22일) 등 총 15개소다. 회차당 30분씩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동학대 상황별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캐릭터들은 관객석의 아동들과 소통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요령, 아동학대 발생 위험 상황별 대응요령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아동학대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전 신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문화재단는 11월 2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마비노기 자라섬 재즈 빅밴드 LIVE'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자라섬 재즈 빅밴드 LIVE' 공연은 강동아트센터가 엄선한 GAC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만큼,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넥슨 게임 ‘마비노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재즈 빅밴드 ‘더재즈앰배서더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게임 ‘마비노기’는 20년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화제를 모은 가상 역할 게임(RPG) 게임으로, ‘마비노기’ 게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별도의 앨범으로 발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선택과 시작’, ‘문 앞에 서다’ 등을 재즈로 편곡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대 위 스크린에서 ‘마비노기’의 영상들이 연주와 함께 상영되어, 관객들이 게임 ‘마비노기’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지난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 교육과정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되는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는 강동구민 54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미술, AI, 인문, 법의학 총 4개 분야의 고품격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11월 6일 첫 강좌는 ‘명작을 보는 1%의 눈’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강의한다. 13일에는 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前구글코리아 상무)가 ‘AI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과 방법론’에 대해 강의하며, 20일에는 강신주 철학자가 ‘인간의 조건 or 인간에 대한 예의’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의 ‘품위있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강의로 명사 특강이 마무리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만큼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명사 특강으로 준비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오는 19일(일자산 잔디광장)과 26일(암사역사공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인 ‘댕댕이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인구 천오백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만큼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댕플’에는 인조잔디 매트, 안전 펜스, 캐노피 텐트 등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만, 반려견의 체고와 몸무게에 따라 입장 가능 시간이 다르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대형견(최대 20마리),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는 1시간30분 마다 중·소형견(최대 35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 시에는 반드시 동물등록 및 광견병 접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구는 내년에도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7일 14시부터 18시까지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4시간의 직무·윤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구는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74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함께 최근 큰 관심사인 전기차 화재 대응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주택 관리교육에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방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해결 방법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최신 공동주택 관리 동향을 소개하며 대표자들의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도 포함된다. 공동주택 화재 예방 교육에서는 강남소방서의 소방관이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주민 대피 요령을 교육해, 화재 안전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민선 8기의 비전을 담은 ‘강북구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민선 8기의 비전과 강북구의 도시 정체성을 함께 담은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구의 중장기적 도시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자연환경과 도시의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기존의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구민의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닮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로 변경하게 되었다. 구는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4,423명의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디자인과 대표 색상을 확정하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5개 동에 1194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추가 설치해 총 2496개를 운영하며,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 지역은 ▲개포4동(국악고 주변 주택가, 484개) ▲도곡1동(은광여고 주변 주택가, 141개) ▲세곡동(쟁골마을, 41개) ▲삼성2동(선정릉역 ~ 삼성중앙역 주변 주택가, 268개) ▲역삼1동(테헤란로6길, 14길 일대, 260개)이다. 구는 2022년 논현1동 주택가에 510개, 2023년 대치동(선릉역 ~ 한티역 주변 주택가) 529개, 역삼1동(선릉역 ~ 선정릉역 주변 주택가) 263개를 설치하며 생활 속 안전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기반의 근거리무선통신망을 이용한 기술로 서울시의 ‘안심이 앱’과 연동돼 작동한다. 사용자가 안심이 앱을 켜고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를 흔들면 긴급 신고 기능이 활성화돼,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가 즉시 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이때 스마트보안등은 즉각 깜박이며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리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 또한, 고장이 난 보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