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연수를 15일부터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인문학의 연결고리: 예술과 역사,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부제로 3기와 4기 각 5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공통 과정과 개별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통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의 세계 ▲내 삶에 예술이 들어올 때 ▲역사에서 발견하는 리더십과 역지사지의 가치 ▲자유로운 시선, 존중의 표현 독서 토론 등을 이론 강의로 진행한다. 개별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3기와 4기에 각각 ▲정오의 음악회 ▲남산 역사와 자연을 걷다 ▲경복궁 이야기 ▲색채와 붓의 대화 등을 체험과정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바쁜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참여한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인문학 소양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 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 전시《말랑 통통 미술관》의 2부 '미래 반찬 연구소' 를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 1부 '이상한 과일 나라'를 성황리에 종료됐다. 2부는 김영현, 손진희 듀오로 구성된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미래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노랑 기둥에 하늘색 방울처럼 생긴 열매를 매달고 있는 풍선으로 만든 작품 '방울 주머니'(2023)를 만나게 된다. 이는 식량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방울처럼 대형으로 개량된 무가 자라는 나무이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과에 속하는 식물인 '긴다리 씨낭'(2023) 등 작가의 상상력으로 기후 및 유전자 변화로 특성이 달라진 미래 식물을 풍선으로 표현한 작품 총 6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우리 식탁의 주요 재료가 되는 채소, 과일 등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상설체험장에서는 전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홍 주름 방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건강 식단(동태찌개, 제육볶음, 배추김치)을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했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세대에 전달됐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우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으로 힘을 북돋을 수 있을지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중, 오랜만에 국물 요리를 만들자고 의견이 모여 소화도 잘되고 영양이 풍부한 동태찌개를 주요리로 하여 3종반찬을 구성했고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께 도움이 되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 늘봄학교가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로 체제를 전환한다. 2025년부터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학교의 부담을 줄인다. 경기도교육청은 늘봄전담실을 구축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방과후와 돌봄이 통합된 종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을 강화하며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 나아가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늘봄공유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늘봄 과정을 전담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에 업무 책임담당자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를 감소한다. 늘봄전담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2025년 425명(특수학교 포함) ▲2026년에는 200명을 선발해 2~4교에 겸임 배치될 예정이다. 늘봄전담실무직원은 교육공무직,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단기근로자 등을 채용해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라 교별 1명 이상 배치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30여 명과 함께 화담숲을 방문하여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화담숲의 이름에 걸맞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16개의 다양한 테마원을 관람했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다문화가족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5일 직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 훈련은 청사 내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신고와 신속한 대피,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법과 초기 진화를 통해 화재 확산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보도록 하여 상황 발생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직원들이 소방서 신고, 대피, 중요문서 반출, 소화까지 질서 정연하게 훈련에 임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안전의식까지 함양하는 좋은 배움의 기회였다.”라며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사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200여만 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의원으로 작년부터 영통구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분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 담긴 후원품인 만큼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영통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정신건강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14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김은주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식료품을 홀몸 어르신 120명에 배분할 예정이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결식 예방,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 슬로건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고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힘은 교실에서의 수업에서 나온다며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너른(廣)강(河)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해 학교 간 개방과 공유로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교사의 수업을 성장시키는 광주하남형 수업나눔 브랜드이다.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관내 42교에서 초중고 94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 공개에 참여하고 690여 명의 교사들이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등 관내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이 다양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업나눔 한마당의 첫날인 10월 14일에 진행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신평초의 수업공개는 우리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AI 코스웨어와 함께하는 블록 코딩, 에듀테크로 완성하는 미르미술관을 수업 주제로 하여 3명의 교사가 에듀테크 활용 기반 깊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으로 수업활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11일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선정관리위원회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동장 추천 2명을 포함하여 공정한 구성을 위해 세류1동 소재 12개 기관 및 단체에 위원 추천 협조 공문을 보내 3명을 추천받아 5명으로 구성하였다. 선정된 위원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한 후 위원장 주재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방법과 신청자의 자격확인 방법 및 공정한 위원선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세류1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여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6일 토요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를 개최한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수원천에서 5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무대공연 △체험·홍보부스 △기획행사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세류1·2·3동의 차 없는 거리 등 자체 행사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술, 태권도 시범, 지역가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의 초청공연과 소방서 방화복 체험, 새마을문고 북 콘서트,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힐링타로, 액세서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와 수원천 쓰담달리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원천 살리기’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수원천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수원천 축제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사랑 가득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원은 소불고기, 미역줄기볶음, 숙주나물무침 등 영양가가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였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반찬들을 각 가정에 온기와 함께 전달하였다. 배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류1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핫도그를 손수 만들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하였다. 에벤에셀의 집은 1997년 8월에 설립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김두호 시설장이 따뜻한 보살핌으로 현재 10여 명의 지적장애 및 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영희 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든든한 간식인 핫도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호 시설장님은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받은 만큼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로 돌려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4일 새마을문고에서 여름방학 독서스탬프 교실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여름방학 동안 하루 30분 이상 독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스탬프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장 많은 스탬프를 획득한 어린이 4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남혜경 광교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책을 꾸준히 구비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독서스탬프교실 시상식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서 권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9월부터 10월까지 지하층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하층 거주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연계사업으로는 수원 새빛돌봄, 임대주택 사업, 그리고 대청소·소독 등이 포함된다. 조사 대상은 정자2동 내 지하층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조사 기간 동안 행정복지센터의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협력하여 △생활실태, △주거상태, △돌봄체계 등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하고 개인별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은 8가구에 대해서는 수원 새빛돌봄 방역서비스를 연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조사된 생활실태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이 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자2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일촌맺기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