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장안구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우승자인 전직 소방관 홍범석 강사를 초빙하여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처치 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문제 해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군포·의왕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백일해, 수두, 인플루엔자 등 학생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및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준비했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 감염병 개요 ▲학교 감염병 대응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감염병 예방 관리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우리교육지원청도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나들이를 추진하였다.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는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차원으로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7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 및 장례기관 견학을 시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관람과 전곡항 크루즈요트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을을 만끽하며 식물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감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요트를 즐겼으며, 참여 어르신들끼리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개인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추억 앨범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9~10월 두 달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선구 평동(고색동, 오목천동) 일원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고자, 평동에서는 ‘찾아오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김갑선 위원장을 필두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이 합심하여, 평동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고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육’은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자투리 실로 걱정인형 만들기, 커피박으로 화분 만들기, 양말목으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들에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오는 18일과 19일, 연 이틀간 일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군들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 구운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우물에서 나온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는 구운동의 전설이 담긴 대표 마을 축제이다. 10월 18일 16시 지역공연과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10월 19일에는 △어린이 그림대회,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청룡·황룡 퍼레이드 및 용정 제례의식으로 구성되는 전통문화 계승행사, 이어지는 △주민참여 공연, 청룡가요제 등 흥겨운 무대공연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호 구운동 발전협의회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군들 청룡문화제’는 마을 축제를 넘어 권선구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지역의 행사가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주민분들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분들의 숨은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만큼 유서 있는 축제가 우리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는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장조림, 어묵볶음 등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 챙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젯밤부터 음식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5일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멸치볶음, 김치찜, 떡갈비, 계란말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방은미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온정과 정성을 가득 담아 푸짐하게 반찬을 준비했으니 우리 이웃들이 나눠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우리 곡선동의 취약 가구를 위해 힘써주신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4기 참여작가 13인의 예술 활동 결실을 알리는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지에서의 보고'라는 제목은 예술 활동의 근원에 대한 환기와 알림을 목표로 정했다.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의 장소로서 수원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를 환기시키고, 수원이라는 장소성을 반복 각인시켜 이곳에서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내 주말마다 참여작가들이 진행하는 시민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예술의 문턱을 넘어볼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0일(일)에는 참여작가와 비평가들과의 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 관내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하여 10월 14일부터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신나는 마술쇼’를 운영한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신나는 마술쇼’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이다.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가들과 함께 설렘 가득 마술 공연을 준비하여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학교(15교)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해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늘봄 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신나는 마술쇼’는 동두천 및 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하여 눈과 귀가 매료되는 불마술, 실크마술, 손수건 마술을 펼치고, 학생이 풍선과 비눗방울을 이용하여 직접 마술에 참여하는 임팩트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종교 간의 고유가치를 탐구하고 성찰할 수 있는 종교 영화를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한다. 이번 종교영화 기획전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관련 영화 6편을 상영한다. 각 종교의 고유한 가치와 교훈을 탐구하며, 다양한 믿음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15일 개신교 주제 영화 ‘불의 전차’, ‘머슴 바울’을 상영했고, 22일 천주교 주제영화 ‘울지마 톤즈’, ‘기도의 숨결’, 29일 불교 주제영화 ‘구르는 수레바퀴’와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상영한다. 오후 4시와 7시 상영하며 관람석은 96석이다.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내 ‘상영프로그램 ' 시네마테크 ' 프로그램’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수원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종교영화 기획전은 시민들이 각 종교의 고유한 색깔을 느끼고,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 본연의 고민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화를 감상하며 각자의 삶에서 신앙과 믿음이 갖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5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보건소 직원들은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올바른 손씻기 OX 퀴즈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체험도 진행했다.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기구다.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도구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0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 피해자,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20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범죄 피해 입증),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주민등록상 1인 단독 세대주)·한부모 모자가정(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공시지가 3억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상암로 168)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2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도심 내 입점은 최초이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고덕아이파크디어반)로서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파리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의 메시지가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으로 시민들에게 전해진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나는 경기를 즐긴다. 결과는 노력의 과정일 뿐, 더 간절히 노력한 자가 승리하기 때문이다.’를 11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있는 전용 게시대에 게시한다. 수원 출신인 신유빈(20)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혼성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게시대,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등 14개소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2012년 시작한 거리 인문사업인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수원시 내 곳곳에 게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