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수원도서관이 어르신·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문학 특화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 인생 이야기가 열리는 새벽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인생책 필사하기, 프로필 사진 촬영하기 등 내 삶을 기록해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은주 서수원도서관 상주작가, 나종민 바라봄사진관 대표가 강의한다. 어르신 8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청년의 꿈, 그리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곽민철 발달장애인 작가, 곽은주 The Special Art: BlueWings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발달장애 청년·일반 성인 10명과 함께 글쓰기와 그림 예술을 주제로 소통한다. 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문학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과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특별한 기회가 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는 10월 31일까지 홍단비 작가의 개인전 ‘Still Child(스틸 차일드)’를 연다. 홍단비 작가는 어린아이의 형태로 바라본 현대인의 삶과 가정, 그리고 꿈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회화,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으로 구성됐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강동 넷제로(Net-Zero)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강동 넷제로(Net-Zero) 투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2024년 강동 넷제로(Net-Zero)투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장소에서 에너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된다. 우선 투어는 자원순환 복합문화공간인 강동리앤업사이클(Re·Upcycle)플라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 산불피해목 활용과정을 알 수 있는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까지 총 3곳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각 시설을 견학하며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를 방문해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마당으로 구성된 야외학습장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습득하고 에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소상공인·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완성하겠다”며 “앞으로 구축될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는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 이재준 시장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기업 IR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 기업인, 임직원,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3기’에서 ㈜아반트릭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해머앤아머, 우수상은 ㈜에이치앤에스바이오랩·잎스㈜ 차지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수원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3기를 열고, 투자사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아반트릭스(대상)는 첨단 조직공학 치료제·의료기기 개발·생산 기업이고, ㈜해머앤아머(최우수상)은 지속 신경차단 무통주사 벨트를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에이치앤에스바이오랩(우수)은 조기 신장기능 이상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생산 기업, 잎스㈜는 AI 광학센서 기반의 다중 투입방식 순환자원 선별 수거로봇 ‘모이지’ 생산 기업이다. 올해 3번째 열린 수원기업 IR데이는 반도체·바이오·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영사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와 기업인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수원시는 3기 참여기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동으로 확대하는 수원시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식사 제조·배달이 가능한 수원시 소재 법인·단체·기관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내부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3개소 이내를 선정한다. 11월 6일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으로 모든 동(44개 동)에서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시민’,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최대 90일 동안 60식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식·죽식을 제공한다. 8개 시범 동(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원천동)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식사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다른 동에서도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고, 지난 8월에는 새빛톡톡에서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전시 공간, 포토존, 캠핑 구역도 있다. 광장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전통악기(가야금), 서양기악, 댄스(케이팝, 스트리트, 브레이킹, 치어리딩), 보컬,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수원시 최초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이 중심이 돼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획단은 게임 요소가 포함된 다양한 특별 체험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러그볼 대회’, ‘학교밖 일일카페’, ‘뮤트 노래방’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베이킹(제빵) 체험 ▲네일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랜턴 만들기 ▲직접 찍어주는 인생네컷 ▲디퓨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위촉장(신규·재위촉) 수여, 수원시평생교육사업 소개, 평생학습 주요 현안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은 ▲평생학습 15분 도시 조성 ▲수원시 평생학습 성과관리 방안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나아갈 방향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김범식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수원시장, 시민협력국장)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기관 운영자 등이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도로 등의 시설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 서비스, 안전 교육, 보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 편안하게 이용하세요”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등 추진 우선 구는 지역 내 재건축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서울시 무인 자전거 공공대여 서비스(이하 따릉이) 대여소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에 나선다. 1만 2천여 세대가 입주할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준공을 앞두고, 구는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지하철역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신규 따릉이 대여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따릉이 대여소 후보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서울시설공단과 협의해 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따릉이 대여소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고덕동 아파트 단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고,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이곳은 마곡문화거리!’ 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가 발산역존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문화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으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민들레 지주경관조명과 김병호 작가의 수직정원 작품을 설치해 마곡문화거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조성 사업은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순수 창작 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위해 농아인 초청 수어해설 전시 투어를 10월 17일(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운영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소속 농아인 20명이 참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투어 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와, 작가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어해설 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는 “2년 전 처음 미술관에 방문해 수어해설 투어에 참여 했을 때는 전시를 감상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5회차를 맞이하는 지금은 너무 재밌고 갈수록 미술관에 오는 것이 편해지고 즐거워졌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 대상 현장 전시 투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7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구인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개의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부스에 많은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취업 면접 특강’에 참석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강북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금천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술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구는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금천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의 경우 반드시 시술 이전에 금천구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금천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선수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여자 일반부(개인전, 단체전)와 일반부 혼합복식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다솜 선수는 2023년에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입단해 올해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단식·복식 1위,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복식 2위, 실업탁구 챔피언전 복식 3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대표로 3년 연속 전국체전에 출전해 입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탁구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여자탁구단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내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2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 개정 후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로 바뀜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는 마음치료 전문의인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심리학으로 보는 내 감정 이해하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 돌봄 실천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마음 속 행복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직원 마음건강 자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 직원 웃음치료를 통한 힐링 교육 및 마음건강 검진을 진행했으며, 전문상담가와 1:1 심층 개인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전 직원 심리상담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직원 대상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