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연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문화예술로 시민들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콘서트에 앞서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전문가를 초청하여'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3회에 걸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올곧게 성장하도록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자녀양육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부모공감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10월 16일 1회차에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묻다’이라는 주제로 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이 청소년 성교육 강연과 함께 부모들의 청소년 자녀 성교육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성문제와 나의 성관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고, 새로운 시각에서 청소년 자녀들의 성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10월 23일 ‘우리 아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일본의 대학생,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견학 방문단’이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 니시무라 히로시 ㈜일본 GSS 회장 등 20명의 방문단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했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공공기관 ERP 통합업무시스템 등 수원시의 정보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현장을 견학하고, 화성행궁을 찾아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새빛톡톡 등 선진적인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수원-일본 상호간 정보화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방문단은 단장 염종순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공공기관, IT(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을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6000여 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서호공원 ‘낙조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서호공원 내 위치한 낙조 화장실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축만제가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다.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이다. 화장실 옆에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있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무, 돌을 활용해 만든 화장실 외관은 축만제와 조화를 이룬다. 올해 3월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자동문 버튼, 안전 손잡이, 비상벨, 대변기 물 내림 자동센서 등이 있다. 유아용 세면대, 대변기, 기저귀 교환대,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화장실 외부에는 경찰에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경보기와 반려견 목줄 걸이대가 있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9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19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쉼터’가 문을 열었다. 구는 18일 오후 가양동 황금내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가양동 황금내근린공원과 화곡동 봉제산근린공원 내 2곳에 조성됐다. 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반려견 쉼터 내에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다. 많은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목줄을 착용한 상태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 쉼터마다 관리 인원을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을 쏟는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는 앞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가족과 함께하는 키즈런 축제’를 오는 1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50여 가족이 참여한다. 경기교육 가족들의 열띤 참여로 이틀 만에 200% 신청하는 관심을 보였다. ‘키즈런’은 도전 활동 중심의 어린이 육상프로그램으로 ▲사다리 달리기 ▲방향 전환 두 발로 뛰기(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종합릴레이(포뮬러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잊지 못할 가족과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지개 체조를 시작으로 ▲무료 음료 제공 ▲가족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우리 가족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포의 한 학부모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체육활동이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 키즈런 축제에 참여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에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일대에서 수원특례시와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2024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꿈을 향한 나의 진로․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람회는 관내 중학생 2,000여명이 참여하여 진로 상담 부스(미래환경존, 창의진로존, 자율탐색존, 진로 상담존) 등 총 128개의 부스를 체험하고, 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공연 및 직업계고 학생 공연, 직업계고 바로 알기 특강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참가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여러 직업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다.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원교육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초·중·고 위기학생 지원 업무 담당교사와 고위험군 학생 소속 담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또는 자살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과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이다. 이날 수원의 동성중학교와 한봄고등학교의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해석 ▲ 2차 기관 연계 ▲ 가정·지역사회 연계 관심군·자살위험군 학생 지원 사례 등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관심군·자살위험군으로 판별되어서 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검사 결과나 상담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기재되는 줄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아 2차 기관 연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며 “정서적 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세미코리아는 18일 미래 첨단과학 산업에 대한 관심 증진과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과 조현대 세미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분야 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세부 협의 내용은 ▲학생 대상 첨단산업 분야 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관 방문 프로그램 운영 ▲융합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공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 및 우수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미코리아는 반도체 산업의 연결, 협력, 혁신을 통해 산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나눔 활동을 펼친다.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며 과학‧수학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과 체험활동 강화로 이공계 진로 맞춤형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3개 지역에 50개교가 있다. 과학나눔 활동은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인근 학교와 지역 주민에게 ▲과학 재능기부 ▲지역 과학축제 ▲실험실 개방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모든 과학중점학교에서 연중 운영하며 10월에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18개가 진행된다. 먼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업에서 확장된 과학탐구와 이공계 진로 멘토링을 지원하는 ‘과학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된다. ▲토요창의과학교실(고잔고) ▲도서관에서 배우는 생활과학교실(상우고) ▲요리조리 과학체험부스(봉담고)가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경험하며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지역 과학축제 활동’도 확대한다. 지역 특성에 맞게 ▲천문 관측캠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제가 봉행됐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행사로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매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엄형원 수석부회장은 “잠시나마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에 대한 기원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다시 한번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실 관람과 야외 전망대를 통해 분단 역사와 통일의 미래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된 헤이리예술마을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자연과 조화된 예술작품과 자연친화적 도시조경 문화와 예술적 철학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등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상자(32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1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은 지난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년 피트니스 프렌즈 자선기부 콘서트’를 열고,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에는 트렌드컴퍼니, 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MALDEN, 아이스피닝, 제이스피닝, 원조엄마네, 수원시재건축협의회, 다솜유통식자재, 부엉이마트 등 다양한 업체·단체가 힘을 모았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자선기부 콘서트로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지난 2020년 수원시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 ‘꿈을 향한 나의 진로·비전’을 열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9개 중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 ‘창의진로존’, ‘미래환경존’, ‘자율탐색존’과 현직 교사 등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이 마련됐다. 창의진로존에서는 공예, 미용, 방송 등 전문성·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 29개 부스, 미래환경존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신사업 관련 직종을 탐색할 수 있는 36개 부스가 운영됐다. 자율탐색존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직업계고등학교 등을 탐색할 수 있는 41개 부스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상담존은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과 연계해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 부스 곳곳을 돌아보며 참여 학생들과 박람회 부스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옆 근린공원에서 ‘2024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환경관리원과 가족 300여 명,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시무) 의원,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수원화성문화제 61주년 행사도 있었는데, 환경관리원 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수고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