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이 매월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정기 소통 프로그램 ‘마주 온(溫)데이’를 운영하며, 조직 내 신뢰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마주 온(溫)데이’는 ‘마주 온다’는 의미와 ‘따뜻한(溫)’ 공직문화를 담은 이름으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10월 ‘마주 온(溫)데이’는 군민을 위한 ‘친절 응대’에 앞장선 직원들과,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업무 수행으로 귀감이 된 ‘베스트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가 아닌,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세심하게 응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군정의 최전선에서 군민을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들의 친절한 태도와 헌신이 담양군의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며, “작은 친절이 큰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사(오프라인 161개사)가 참여했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 대통령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삼성·SK·현대차·LG·포스코·한화·롯데·HD현대 등 8개 대기업이 채용계획을 발표했고,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의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박람회에는 첨단제조업,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세계적(글로벌) 소비재 등 청년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이 다수 참여했고, 채용 규모는 약 1,500여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채용 부스 및 중소기업 인력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부는 10월 21일 킨텍스에서 '2025 수출 붐업코리아 Week' 개막식을 개최하고,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는 2015년부터 개최되어온 국내 최대 수출상담회이며, 산업부는 수출-지역경제 동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同행사를 중심으로 전국 30여개 산업전시회와 지역 문화·관광을 연계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을 개최하고 있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APEC 정상회의 국내 개최를 맞아 세계의 관심을 대한민국 수출 및 지역으로 모으기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역대 최대 규모인 70개국 1,700여개(전년비 70%↑) 글로벌 바이어社가 방한하게 된다. 또한, 작년에 20개에 그쳤던 연계 전시회는 올해 28개로 늘었으며, 전자·반도체·미래차·조선해양·바이오·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가 참여한다. 상담에 참여하는 국내 수출기업도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4,000여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1만 건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지고, 역대 최대인 약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 용석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등 전자·IT 분야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1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엘지전자㈜ 조주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그리고 삼영전자공업㈜ 김성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전자·IT의 날' 행사와 함께, 한국판 CES인 제56회 '한국전자전(KES)'도 개최됐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열리는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30개 기업(1,320개 부스)이 참여하여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을 참관객과 방한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문신학 차관은 축사를 통해 격화되는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자·IT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가전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리 기업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면서, 정부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10월 2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오랜 세월 아픔을 품고 살아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치유와 화해의 길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여수MBC의 순천 이전 문제는 지역민의 신뢰를 저버린 일”이라며 “지역과의 협의 없이 밀약처럼 진행된 순천시와의 투자협약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처사로, ‘기회발전특구’의 본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백 의장은 “여수MBC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전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취업 사기와 감금·실종 사건과 관련해 “우리 지역 시민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매우 우려스럽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며, 피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와 함께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승인 지정통계로, 국민의 생활 실태와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다. 특히, 올해 조사는 우리나라 인구통계 100년의 역사를 잇는 의미 있는 조사로, 보성군의 향후 발전 방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보성군 내 20% 표본조사구(5,91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 및 전화 조사(10월 22일~31일) ▲방문 면접조사(11월 1일~18일) 순으로 실시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이미 조사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으며, 응답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접속 또는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인식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콜센터를 통한 전화 조사도 가능하며, 인터넷·전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 일하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231억 원 규모, 60여 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편성해 주거·자립·교육·돌봄·문화·참여 등 청년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다져 보성군은 청년의 가장 큰 부담인 주거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업 청년에게 매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군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3년 뒤 최대 72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며, ‘청년 근속장려금’을 통해 4년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해 근속과 자립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만원주택 조성,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이사비용 및 주택 대출 이자 지원 등 실질적 생활비 절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경제적 안전망을 촘촘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위해 2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주도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7개 사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 들어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전담 TF팀과 전남도-한전-켄텍-나주시 실무 TF팀 구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자문단 발족, 국내 최고 핵융합·플라즈마 전문가들과의 연속 자문회의, 각종 에너지포럼과 기업간담회 개최 등 실질적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인공태양 후보지인 전남 나주시는 연구·산업 생태계를 모두 갖춘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에너지밸리 혁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전라좌수영성의 역사가치 복원 종합계획과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신속 수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광양·순천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도정 현안을 보고받고 핵심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추진을 주문했다. 유물 발굴이 추진되는 전라좌수영성과 관련, “여러 유물이 발굴되면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연전연승을 거뒀던 역사적 정통성이 전라좌수영에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어 복원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 성곽 복원과 역사적 정통성 확보를 위한 전라좌수영성 역사성 복원 종합계획 수립 추진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목포항을 서남권 핵신산업 지원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지역균형발전 중심항만으로 도약토록 하기 위해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해수부에 제도개선사항을 강력히 촉구하라”고 지시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유치 공모에 대해선 “전남도가 입안해 추진한데다, 태양광·해상풍력, 한국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국민 명품연극 『동치미』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09년 대학로 초연 당시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연극”, “아트테라피의 정수, 연극예술의 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이후 1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연극은 오랜 세월 가정을 위해 헌신해온 아내 정이분과 무뚝뚝하지만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으로 살아온 남편 김만복의 이야기를 그린다. 퇴직 후에도 집안의 중심으로 살아가던 남편은 병을 숨기며 버텨온 아내가 끝내 쓰러지자 깊은 죄책감과 후회에 잠긴다. 그제야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마주하며, 두 사람은 삶과 죽음을 넘어선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애(愛) 쓰셨어요. 당신 덕에 여적지 우리 가족이 살았습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먼저 가 있어! 알잖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자신이 없어. 곧 따라갈게!” 이처럼 『동치미』는 평범한 부부의 일생을 통해 인생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광양시 관내 가을철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1.7건이 발생해 1.3ha의 피해가 있었으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58.8%)와 기타(41.2%)로,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진화장비 등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향후 시 산림소득과를 비롯한 11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입산자 실화와 불법 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과 산불감시원 57명 등 산불 예방 및 진화 인력을 투입하고, 무단 입산, 산림 인접지 내 농산 폐기물‧쓰레기 소각 행위 등 주요 원인에 대한 맞춤형 계도·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규 농업인과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취기와 기계톱 정비 교육은 11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계 기초교육(트랙터·관리기·굴착기 등)은 11월 20~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농업기계 기초교육 과정에서는 기계 사용 시 주의 사항을 다루는 이론 교육과 함께 고위험 기종 운전 실습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해당 교육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운전해야 예기치 못한 위험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며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최근 독감 환자 수 증가로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부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어린이·임산부·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28.~10.4.) 기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치인 9.1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주의보 해제 이후 약 4개월 만에 재발령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이른 시점에 발령됐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과 인후통·기침·가래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실시 중인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10월부터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장비 운용, 응급처치, 재난대비, 화생방 대응 등 유사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민방위 대원의 복무 연차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 1~2년 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 3~4년 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각각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3년차 이상)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종료 후 최종평가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차 보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단, 14일 오전과 17일 전일은 휴관일로 교육이 진행되지 않는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일시에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10월 20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으로,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까지 포함한 포괄적 안보 개념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화랑훈련’과 관련해,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상황에 대비한 각 기관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관리 연습에 따른 대응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랑훈련 추진계획 △군 작전상황 △유관기관 전달사항 등이 보고·공유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중국의 대만 공격 가능성 등으로 최근 안보 상황이 급변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화랑훈련은 실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