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1월 15일, 과천시민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 만에 과천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과천시 편은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녹화는 11월 15일 오후 2시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11월 13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은 과천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해 이 중 약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과천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체험해 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천연염색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보자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자들에게 환경교육 포인트 2천 원이 지급됐다. 해당 포인트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경기지역화폐 카드와 연동 시, 매월 25일경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전환되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이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 주요 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는 곧 축제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에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 소속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진영 대표를 초빙해 ‘친절의 마법’을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실천적 친절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운영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방역수칙, 현장 활동 요령을 함께 숙지하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친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 관내 청년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장터로, 도내 17개 시군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는 '10월의 평택: 계절의 맛'이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해, △요거트, 우유(곽진영) △배 생과, 배주스(이승호) △건조 표고버섯, 미숫가루(오푸르메) △ 전통주(김담희) △메리골드 비누(김예슬) 등 평택지역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판로지원, 청년 농업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에 농업해설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성뜰 벼 탈곡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농업생태원에서 직접 재배한 벼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호롱기와 홀테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옛날 방식의 벼 탈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사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성뜰 벼 탈곡체험’에는 행사 동안 총 1천20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에서는 농업해설사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벼 이삭을 홀테에 비벼 탈곡하고, 볍씨를 손에 쥐며 “쌀 한 톨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농업해설사들은 농사문화와 탈곡의 의미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모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옛 농기구의 사용법을 배우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통 농민 옷을 입고 지게를 지는 체험과 새끼 꼬기 체험, 투호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경찰 지구대를 방문하여 ‘응급·행정입원 관련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덕지구대와 송탄지구대, 서정지구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절차 수행 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정신 응급상황에서의 이송 및 입원 절차의 어려움, 정신건강 위기 상황 증가에 따른 대응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보건소와 경찰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평택시 농업생태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행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축제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행태 홍보부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축제 현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 행태 퍼즐 퀴즈 ▲감염병 예방수칙 O/X 퀴즈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안내 ▲절기별 주요 유행 감염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은 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2개국 50개팀 선수단, 나라별응원단, 일반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아시안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 아시안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4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CIS고려인, 농구 몽골, 남·여 배구는 캄보디아와 몽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9천56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지난 19일 포승읍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총 7천745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온라인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당일에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경인일보 홍정표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평택시새마을부녀회와 평택·송탄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평택항 마라톤이 국제 마라톤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드마크데시앙’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했다.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입주민들과 생활환경, 교육, 교통, 철도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둔전역과 7월 힐스테이트 고진역 1·2단지, 8월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9월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에 이어 다섯 번째 소통버스킹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드마크데시앙’ 입주민들과 함께 공동주택 단지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민 40여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23년 11월과 2024년 4월 이곳을 찾아 입주예정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잘 지어진 아파트라고 생각했는데 입주 후 시설이 더 잘 갖춰진 단지를 보니 입주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내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포곡읍 생활안전협의회 초청을 받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상징물의 인문학적 스토리’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미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포곡 생활안전협의회·어머니방범대·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로고와 이름이 예술·문학·역사적 사건과 어떻게 맞물려 탄생했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한 로고는 해당 기업 등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된다”며 "용인특례시와 포곡읍 등에서 사업이나 상업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오늘 많이 계신 것 같으니 자신만의 멋진 로고나 상표 등을 연구하는 데 오늘 특강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 로고 속 형상은 트로이전쟁 설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 ‘세이렌’이며, 브랜드 명칭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백경)’에 등장하는 이성적인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담양글로벌문화관과 담양오일시장 일원에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개국 이주여성들이 각국의 국기를 들고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공연과 K-POP 커버댄스, 세계의상패션쇼, 글로벌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담양군가족센터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지역 상인,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해 세계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소장한 베트남·필리핀·중국·캄보디아 전통의상을 활용한 패션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축제가 담양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확산시키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담양 호텔드몽드 대연회장에서 2025 담양 문화예술포럼 '담양의 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라져가는 담양의 사람·공간·기억에 스며 있는 문화적 숨결을 다시 비추고, 치유와 회복이라는 동시대 문화의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담양의 문화자원과 공동체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인구감소·지역소멸 등 구조적 위기에 대한 문화적 대응을 지역 안팎의 사례 공유와 공론을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강연·공연·대화가 어우러진 참여형 열린 포럼으로 운영하여 폭넓게 공감하고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적 논의를 이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의 일상 속에 이어져 온 ‘살아 있는 문화의 숨결’을 현재와 미래의 전략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시 봄이 온다면 말야」 창작음악극 공연으로 시작해 ▲농촌마을 예술활동을 통한 세대 이음 사례(황유진 ㈜이랑고랑 대표) ▲지역소멸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1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과 납부 유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와 폐업이 잇따르자, 행정안전부에서는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화순군은 중앙정부 방침에 맞춰 공유재산을 활용한 상생경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군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받은 부서에 신청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특례기간(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안 임대 사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특례 임대 요율은 소상공인 1%, 중소기업 3%가 적용되며, 감면 요율에 따라 재산정된 임대료 초과분은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기한이 도래한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연체료는 기존 부과액의 50%로 경감된다. 화순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현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20분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 발전에 헌신해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더 큰 나주로 나아가는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나주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나주시민의 상’은 전 세지농협조합장 박종학 씨가 수상한다. 박 씨는 1975년 세지농협 입사 이후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제9~11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세지멜론 공동출하회 육성, 공동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