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이달 21~23일 지역 대표 관광지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미식체험관을 운영할 민간 전문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왕인박사유적지 미식체험관을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미식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운영자는 2025년 9월부터 3년간 미식체험관을 운영하며 미식관광자원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공모 지원자는 운영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암군 관광과에 방문·제출해야 한다. 영암군은 서류·정량, 제안서·정성, 가격 평가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하고,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나 나라장터 입찰공고문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와 함께 미식체험관의 대규모 시설 개보수로 관광 자원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왕인박사유적지 미식체험관이 관광객에게 양질의 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공정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시설 자체도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는 주변 백리벚꽃길과 함께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는 관광명소로, 주변에 야경이 아름다운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함평군은 13일 “체납고지서 발송 및 카카오톡 알림톡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및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법령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징수활동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정순용 함평군 재무과장은 “이번 집중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조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경찰서는 5월 13일 철산동 소재 철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의 필수 요건 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미흡으로 전반적인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 했으며 특히,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과 안전띠 습관화를 강조하기 위해 등굣길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홍보를 했으며 통학로 안전 지도를 위해 힘쓰는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했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시민 상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 필수 △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 △ 뒷좌석 안전띠 착용 △ 영업용 차량 안전띠 착용 등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했다. 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에서는 총 13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앞선 이달 29~30일에는 사전투표가 각 동별 1곳씩 총 31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13일 시청사 외벽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시스템(BI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 궐위로 인한 선거로 투표일(6월 3일) 선거 시간이 2시간 연장되는 만큼, 시는 시민의 혼란이 없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안양시의 투표율은 80.4%로 전국 평균(77.1%)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71.9%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67.0%)보다 높았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적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4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기준 요구사항에 따른 이행상태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이번 정기 사후관리 심사 결과 공사는, 서비스성과, 재무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CS)의 중요성을 공유해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전략과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 품질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 사내 축구동호회 FC ABA는 지난 10일 연성대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과 함께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전은 국내·외 여러 경제 이슈 사항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대표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기업 대표들 간 유대관계 증진과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안양시 문화 체육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 FC는 1994년 이덕화 배우를 주축으로 창단돼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지역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기업 대표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시 가족센터 누리나눔방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협약 기관은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을 더욱 심도 있게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5월 8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 회의가 개최됐다. 섬지역기초단제장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을 위해 2012년에 창립됐다. 매년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에 각종 건의를 하고, 지자체별 행사를 홍보하는 등 섬 발전을 도모하고 섬 지역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회 결산보고 및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8월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준비 상황 보고, ‘2025 완도 방문의 해’ 및 해양치유센터 등을 홍보했다. 협의회와 한국해운조합 간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 지역과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예산 확보, 제도 개선 등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제10대 협의회장으로서 섬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4월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했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2일, 일본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히로시마시의회 방문단 및 주일대사관 관계자 등 총 12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하치조 노리히코 단장(前 부의장)과 미야자키 마사카츠 히로시마 現 부의장을 필두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방한했다. 히로시마는 G7 정상회의와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국제적인 도시이자, 평화의 도시로 유명한 만큼 여러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 하치조 노리히코 단장은 히로시마가 평화의 도시로서 빈곤 해소, 난민 문제, 환경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한일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며, 올 연초에는 나가사키현 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다녀갔다며, 국가 간의 외교만큼 도시 간의 교류도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라며 히로시마시의회 방문에 진심으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부의장은 양 도시 간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공유할 점이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마주 앉아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양 도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12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대표단과 ‘서울-베이징 관광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손지앤(孙健)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부국장 등 양 도시 정책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중 관광 교류 흐름 속에서 마련된 본격적인 논의 자리로 양 도시는 관광자원 교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2013년 관광 협력 협약 체결 후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으나 2019년 이후 팬데믹 등으로 공식적인 교류가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팬데믹 종결과 대내외적인 상황변화 등으로 인한 양국 관광객의 실질적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양도시의 관광 홍보 영상 송출 등 공동 홍보·마케팅의 경우 약 95억 원의 광고 가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일제강점기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의 삶과 경험을 담은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8권 《일제강점기 상경자의 경성 체험과 생활 공간》을 발간했다.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는 서울의 역사 중 아직 개척되지 않았거나 취약한 분야의 연구자 위해 기획하는 발간물이다. 2016년부터 신규 연구 주제 발굴 및 신진 연구자 지원 등을 통해 연구 저변 확대를 장려하고 있다. 이번 연구서는 1920~30년대 고학생(苦學生: 스스로 일을 해서 학비를 벌면서 공부하는 학생들), 이농민으로서 토막촌에 정착했던 도시 빈민 등 다양한 상경자들의 생활 공산과 그들이 인식한 경성을 연구했다. 또한 시골 주민의 박람회 관람 등 서울을 일시적으로 찾은 상경 체험에 대해서도 다뤘다. 김태웅(서울대 교수)을 비롯해 총 6명의 연구자가 집필했다. 연구진은 당대 신문, 통계자료, 문학작품 뿐만 아니라 사진과 삽화 등 시각 자료도 적극 활용해 전입·상경 주민, 학생, 소년에 이르는 일제강점기 상경자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검토했다. 『서울역사중점연구』18권은 서울시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강-중랑천 합류부에 ‘노을 맛집’이 탄생한다. 서울시가 오는 14일 한강-지천 합류부에 자연·문화·힐링이 어우러지는 만남의 광장을 연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계획 수립 이후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지류에 조성되는 감성 조망 명소로는 처음 문을 여는 것이다. 성동구 옥수동 493-1 일대에 조성되는 중랑천 놀빛광장은 원래 강변북로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이어지는 지점 주변으로 보행로와 한강 자전거도로 사이에 있는 미개발지였다. 중랑천이 한강으로 모여 합쳐지는 곳으로 수면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일품인 곳이다. 중랑천 놀빛광장은 자전거도로‧상행 보행로와 하행 보행로 사이에 위치해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시는 이번 중랑천 놀빛광장 조성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형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라 인근 거주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중랑천 놀빛광장은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이후 하천 점용허가와 구조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인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함께 5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박람회장 인근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시는 ‘가든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정원을 관람·참여하고, 박람회장 인근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상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든 투어 참여자는 박람회장 7개 지정 정원 중 6개 이상에서 스탬프 인증을 받은 후, 이를 인근 이벤트 참여상점에 제시하면 상점별 자율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작구 및 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는 박람회장 인근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