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제30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도급법'을 위반한 ㈜현대케피코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교촌에프앤비(주)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요청하는 2개 기업은 장기간 하도급 관계에 있는 수급사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서면을 지연발급 또는 불완전하게 발급하거나, 거래상 지위를 이용하여 협력사의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감소시켜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현대케피코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8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부품 제조용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 지연 발급) 13개 수급사업자의 총 98건의 계약에 대해 필수 기재 사항이 적힌 서면을 작업 시작일로부터 최대 960일이 지난 후 발급하고, (불완전 서면 발급) 서면지연발급 건 중 일부 86건과 그 외 12건을 포함한 총 98건에 대하여 납품시기가 누락된 서면을 발급했으며, (지연이자 미지급) 같은 기간 16개 수급사업자들에게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법정기일 60일을 초과(최대 1,360일)해 하도급대금(잔금)을 지급하고 지연이자 약 2억 4,790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7월 1일부터 비축물자 외상 판매 이자율을 인하한다. 조달청은 알루미늄, 니켈, 구리, 아연, 주석, 납 등 비철금속 6종과 요소 등 경제안보품목을 비축하여 공급망 위기에 대비하는 한편, 비철금속을 상시 방출하여 국내 물가 안정 및 원활한 원자재 수급을 돕고 있다. 특히 원자재 구매가 필요하나 자금 확보가 어려운 이용기업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외상판매 제도를 이용하여 비축물자를 외상(연간 30억 한도, 최대 15개월)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외상 판매에 따른 이자율은 중소기업은 연 1.7%~2.6%, 중견기업은 연3.1%~3.9%로, 조달청은 최근의 경제상황 등을 반영하여 중소기업은 0.2%P 인하하는 한편, 중견기업은 0.1%P 인하한다. 노중현 공공조달물자국장은 “비축물자 외상 이자율 인하가 중소 제조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기업들의 안정적 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공조달의 역할이 중요하며, 조달청은 앞으로도 중소 제조기업의 위기 극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적격심사에 활용되는 신인도의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의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여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업체가 덤핑 입찰에 의하여 낙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행능력,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1995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이번 제도개선의 주요 내용은 정부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조달기업 부담 완화, 학술연구용역 분야 기술능력 평가 도입, 합리적인 심사기준 마련 등이다. 첫째, 신인도 심사항목의 신설, 조정을 통해 저출생 대응, 고용창출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조달업체의 부담도 완화한다. 일·가정 양립에 모범적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신인도 심사항목을 신설하고 가점(2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유일한 심사항목인 “가족친화인증기업” 외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추가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 장기간 고용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선도 모델에 LG전자, 포스코, LG화학, LX하우시스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은 대-중견-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산업 공급망의 탄소를 함께 감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글로벌 탄소 규제는 제품별 탄소발자국 등 공급망 전반으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최종제품 생산업체 외에도 공급망으로 연결된 소재·부품 생산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까지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금년도'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 4개 컨소시엄(8개 기업)과 3개 개별기업을 선정하고, 기존의 개별기업 지원을 넘어 공급망으로 연결된 협력기업들의 탄소 감축도 새롭게 지원한다. 정부 예산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개선, 장비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 중에서 국고보조율 최대 40% 범위에서 지원된다. 아울러, 대기업(원청업체)들도 협력업체에게 일부 현금·현물을 출자하고, ESG 컨설팅도 제공하여, 협력업체들이 탄소감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이번에 선정된 LG전자 컨소시엄에는 전기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상가두리식 수산종자생산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생산업은 그동안 육상수조식·육상축제식 등 6개 업종으로 운영됐으나, 변화하는 환경과 어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새로운 업종인 종자중간육성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상가두리식 수산종자생산업을 신설했다. 이러한 규제개선을 통하여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가 확대되는 등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산종자생산업을 하려는 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시행규칙'도 함께 개정된다. 기존에는 수산종자를 생산하는 시설마다 사육수공급 시설을 모두 갖추어야 했다면, 개정안에서는 1개의 사육수공급 시설로 2개 이상의 생산시설에 사육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이로써 불필요한 시설설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민생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수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7월 1일 월출산 국립공원(금릉 경포대)일대에서 여름철 산악·계곡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출입금지구역 순찰, ▲계곡 고립자 구조를 위한 ‘트롤리안 브릿지’ 운용, ▲산악 응급처치 및 이송, ▲인명구조 시나리오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류와 절벽 지형을 고려해 설치한 트롤리안 브릿지 구조훈련은 고난도 구조기법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계곡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산악 및 계곡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7월 1일부로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전라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대변인은 주요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화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하나로 엮은 체험형 해설 관광프로그램 ‘2025 화순 역사문화탐방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과 현장 체험을 접목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체계화한 탐방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화순야경 코스’와 ▲‘화순적벽 코스’ 두 노선으로 구성됐고, 총 8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회당 60명 이내로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가와 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장소별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한다. ‘화순야경 코스’는 환산정, 개미산 전망대, 꽃강길 음악분수, 남산공원 등을 중심으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고즈넉한 정자 문화와 도심 속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코스로 여름철 관광객들의 충분한 체류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기획이다. ‘화순적벽 코스’는 광주(소태역)에서 출발해 장항·보산·물염·창랑 적벽 등 화순 대표 경관지를 둘러보며, 광역 관광 수요까지 고려한 노선이다. 탐방에는 부대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퀴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6월 27일 폭염 등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점 및 전통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사)화순군외식업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광체육실 직원이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 및 구분 사용하기 외에도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주변 환경 청결과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식중독 3대 요령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바른 식중독 예방 문화 확산과 개인위생 관리, 식품 보관 관리, 조리 과정 등 식품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꿈빛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오후 5시 30분, 어린이실에서 개관 기념 특별 프로그램 ‘비밀의 도서관 미디어 아트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시각과 청각을 활용해 책을 ‘경험’하는 마술 융합형 체험 공연으로, 주인공 에드가가 잠긴 마법 책을 발견하고, 그 비밀의 열쇠를 찾기 위해 책들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유도하며, 각 도서의 주제를 시각화해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별 여행’,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동물 대사전 속 동물들과의 그림자 쇼’, ‘진저브레드맨을 쫓는 숨바꼭질 퍼포먼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퍼즐 찾기’ 총 다섯 장면으로 구성됐다. 마치 한 편의 동화책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듯한 감각을 선사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마술이라는 소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책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수영장에서 '제10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과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및 광양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 부문은 유년부(초등 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로 구분되며, 총 512명(남자 초등부 171, 여자 초등부 172, 남자 중학부 104, 여자 중학부 65)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가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유망주 발굴은 물론, 지역 수영 인구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동 광양시 체육과장은 "이번 유소년 전국수영대회는 스포츠 도시 광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영장 시설 정비와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기캠프는 영상문화 접근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해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연기, 영상 제작,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박 6일간 진행된다. 입소식은 7월 28일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기반 ▲제작반 A·B ▲연극반 ▲뮤지컬반 총 5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 연기반은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단편영화 촬영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제작반은 카메라 촬영, 편집, 사운드 등 실제 영화 제작 전반을 배운다. 연극반과 뮤지컬반은 공연 준비와 예술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전공 강사진과 멘토의 밀착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활지도 강사, 영상팀, 운영진 등 약 50명이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기홍 제21대 부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살림을 도맡았던 김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부시장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 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날 이임식은 김기홍 부시장의 재임 중 업적 소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직원대표 꽃다발 증정, 광양시장의 환송사, 김기홍 부시장의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언론인,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기홍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1월 2일 광양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고 취임했는데 벌써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국가적으로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등 녹록지 않은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시정을 큰 문제 없이 추진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차전지 기회발굴 특구 지정,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생애복지플랫폼 개발 등 도전적 과제 속에서도 큰 과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학부모, 교육 및 사회단체 관계자,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안)’ 시민 설명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는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 배경 ▲대학교 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지원 현황 ▲타 지자체 전액 장학금 지원 현황 ▲광양시 생활비 장학금 지원계획(안)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광양시 사회지표 조사에서 시민들은 자녀 양육비 부담을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비 지원 확대를 꼽았다”며, 이번 사업이 교육 시책이자 인구정책임을 강조했다. 대학생에게 연 최대 34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득 기준은 재산 수준과 무관하고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이다. 단, 신입생과 편입생은 성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순례 작가의 개인전 ‘꿈꾸는 정원에서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꿈꾸는 정원에서 그리다’를 주제로 여러 겹의 한지를 덧붙인 후 채색해 입체감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겹겹이 쌓아 올린 나뭇잎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일상과 삶의 결을 사유의 숲으로 표현했다. 서순례 작가는 세한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개인전 15회, 다수의 그룹, 초대전을 열었으며 현재 전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이사, 목포여성작가회원, 목포역 미술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작가는 “어머니의 품같이 온아하고 넉넉한 정원 속에서 힐링의 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