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 간단 집수리를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추진한다. ‘깔끄미 사업’은 관내 청소 자활기업과 집수리 자활기업 간 협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중위소득 50% 이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소독, 간단 집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0년 청소·방역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집이 노후 되다보니 해충이 많이 들어오고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구석구석 곰팡이까지 제거해주는 깔끄미 덕분에 당분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기업 자립 지원 활성화를 위해 ‘깔끄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건강도시 MP(Master Planner) 위촉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건강도시 MP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및 건강도시 사업 방향성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 도시계획, 안전, 보건, 교통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환경분야에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도시계획분야에는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수 ▲안전분야에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보건분야에는 고광욱 고신의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교통분야에는 지우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MP는 앞으로 2년간 시흥시 건강도시에 대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과 성과평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정책을 도출하게 된다. 시는 MP와의 협력을 통해 시흥시만의 건강도시 지표개발, 특화사업 발굴, 중앙정부 지원 유도 등 시흥시가 선도적 건강도시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이를위해 MP들과의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지속하겠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6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국민신청실명제」신청을 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정책실명 공개과제 선정 시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참여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국민신청실명제」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별도 신청기간 내 접수하는 방식에서 연중상시 신청방식으로 확대 시행한다.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분기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나아가 시 주요 정책추진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3월 2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2회 임시이사회와 '다함께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 '다함(께)특별장학생' 지원자는 총 1,433명에 이른다. 이중 3월 10일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개별전형과 5개 추천전형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날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제2회 임시이사회에서 2021년 '다함(께) 특별 장학생' 838명 선발을 최종 의결했다. 선발된 장학생의 장학금은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다함(께)특별장학생' 전형으로는 과거 지역사회를 위해 불의에 대항한 순수한 시민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활동가를 위한 장학전형,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시흥시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전형 등 5개 전형을 마련했다. 재단은 다양한 장학전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재단 이사회와 함께 열린 '다함께 특별장학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5일, 코로나19 미군 682~68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기지내 격리,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5일, 코로나19 105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일자리 거점 혁신계획’국가공모사업인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됐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산업부ᆞ일자리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산단대개조 공모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 거점화해, 3년간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광역지자체가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정부가 이를 평가해 5곳을 지정, 3년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경기도는 반월ᆞ시화국가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화성 발안일반산단과 성남 일반산단ᆞ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산단ᆞ지역’으로 설정해 첨단 ICT와 융합한 소재ᆞ부품ᆞ장비산업의 차세대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반월ᆞ시화 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단 간 연계협력으로 소부장 산업과 ICT 신산업분야의 집적 효과를 창출하고, 판교테크노밸리의 R&D 역량과 소프트파워를 더해 지속 가능한 신 성장 산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중점과제 3개 분야, 37개 세부사업에 8,72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중 시흥시가 제안한 ‘스마트허브 연결선(신교통수단 도입) 구축 사업’등 8개 사업(1,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서탄초, 송북초, 지산초, 지장초, 복창초) 20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2021년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6주간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 돌봄 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진행되고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해당 학교에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보건소의 전문인력이 제작한 동영상 교육 자료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재 6권과 요리실습키트, 요가, 줄넘기, 민속놀이 체험 등 개인운동 위주의 놀이교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비대면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건소에서 영상교육과 체험형 교구를 제공해주어 아이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라고 말하며 재참여 의사를 적극 표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량 감소 및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소풍정원 캠핑장에서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경기도내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야영장을 확대 운영해 소풍정원 캠핑장 이용객에게도 사용료의 일정액을 평택 지역화폐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지역화폐 환급이 적용되는 기간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으로 이 기간의 소풍정원 캠핑장 이용객은 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평택 지역화폐 소지자는 본인카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미 소지자는 소풍정원 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 촉진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삼성전자 복지기금 1억5천만원 전달 및 키오스크 기부금 운영 협약식(평택시・삼성전자 DS부문・평택행복나눔본부)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전달한 복지기금 1억5천만원은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노인・장애인을 위한 이동편의 차량지원(5천만원)과 저소득 10가구의 독립생활이 가능한 이동 인프라 주거환경 개선사업비(1억원)로 사용 예정이다. 또한 기부 키오스크는 평택캠퍼스 내 3곳에 설치돼 스크린을 통해 매달 도움이 필요한 평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연이 소개되고, 사연을 읽은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태그해 1회당 1천원 기부를 하게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후원금 액수와 전달 결과도 함께 소개되어, 나의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DS부문에서는 현재 화성캠퍼스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 중이며, 협약식을 통해 4월부터 평택캠퍼스에도 평택시민을 위한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평택사업장長 윤태양 부사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정성을 모아 전달 된 후원금이 평택 관내 어려운 이웃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25일 종합상황실에서 쓰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클린평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 증가, 온라인 쇼핑·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배출, 불법투기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생활불편민원 발생 및 폐기물 처리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불법행위 단속 강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 민관협력 자원순화문화 조성을 중점목표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클린평택 만들기 추진전략을 위해 쓰레기배출 취약지역 일제조사 및 정비, 불법행위 단속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건축공사장 폐기물 처리 확인제 실시, 스마트 경고판 및 CCTV 설치 확대, 배출취약지역 로드체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플라스틱 제로 도시 평택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확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관협력 자원순환문화 조성을 위해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전시 콘텐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제2회 평택지역 유물 소장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고서와 관급문서, 민장문서 등 1,000여점의 유물을 선보여 박물관 건립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학연구소가 주관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평택지역 유물 소장가와의 만남’은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유물 소장가, 평택학연구소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유물 소장가와의 만남은 평택지역에 산재해있는 유물 출처를 파악하고, 훼손이나 유실 우려가 높은 지역유물을 조기에 확보해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평택박물관 추진에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해 지역 유물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유물 소장가들의 사전 유물 등록에 이어 오후 2시 정용훈 평택시 박물관시설팀장이 ‘평택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과 유물 수집 계획’을 설명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개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 점검・단속활동과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의 술・담배 등 일탈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4인 1조로 팀을 이뤄 점검 및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손찬호 청소년지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영업에 불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업주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지도를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주민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행사는 버스승강장, 공원, 상가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으며, 차정우 세교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방역을 실시한 두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교동은 매주 수요일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단체별 일정을 편성해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쌀55포(550㎏)를 기탁했다. 이종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취임식 행사에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과 쌀로 받아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회원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성금 200만원은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의 장학금으로, 쌀55포(550㎏)는 노인복지관의 급식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회원 1200여명으로 독거노인 집수리봉사, 밑반찬 나눔 봉사, 태극기 달기 운동,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교육공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