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5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봄을 맞아 봄꽃 식재에 나섰다. 이날 봄꽃 식재는 금암 주유소 일대,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봄꽃 9,400여 본을 식재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새봄맞이에 나섰다. 이날은 굳어버린 토양에 땅 고르기와 흙 채우기 작업을 실시해 배부 받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9,400여 본을 식재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새 봄을 맞아 단체와 함께 도로변을 가꾸면서 환경 정비도 이뤄져 마을이 더욱 화사하고 깨끗한 곳으로 변모됐다. 이번 꽃길 조성이 지역주민들에게 제일 먼저 봄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가족, 이웃의 돌봄이 없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승강기 청소 수익금, 회비 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물품이라 더욱 뜻깊다. 후원물품은 백미(10㎏), 봄 이불, 마스크, 물티슈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봄철 동안 소요되는 충분한 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에게 태블릿 PC 지원, 구호물품 지원, 밑반찬 지원, 홀몸 어르신 영정사진 찍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내 소외 계층 돌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그동안 고생하여 마련한 소중한 기금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 주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살뜰히 살펴서 맞춤형 복지실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팽성읍 추팔리 일원 상습정체구간인 국도45호선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5일 밝혔다. 국도45호선 팽성읍 추팔리~신궁리 구간은 상습적인 교통정체 발생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개선방안으로 국도45호선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달 24일 착수했다.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은 기존 불완전입체교차로(2면)를 완전입체교차로(4면)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장선 시장이 직접 국토부장관 면담 등 지속적인 사업건의를 추진해 2019년 12월 ‘제6단계 국도시설개량 기본계획’에 본 사업이 확정됐다.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를 거쳐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국도45호선 추팔리~신궁리간 확장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추팔공단 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토부 ‘제5차 국도5개년 계획’에 건의해 2020년 1월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도45호선 확장은 사업비가 500억 미만으로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사 현관 등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렴의식 다짐 꽃 심기’ 및 청사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각 부서 희망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팬지와 만데빌라 등을 심어 청사 주변에 봄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청사 내부 대청소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하여 평택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제보 보호제도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위축 및 각종 행사 취소로 인해 화훼 업계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청렴 식목행사를 통해 화훼 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시민과 소통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마을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에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립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 활동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청년협의회는 지난 4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서탄면에서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싱크대, 장판교체, 전기공사 등을 실시했다. 정영준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돼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외 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10명의 위원들이 모여 진위면 관내 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관내 오염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쾌적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소규모로 이동하며 진행했다. 염승연 위원장은 “겨우내 묵어있던 구석진 곳을 청소하며 마음까지 정화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지속적으로 이일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시기에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서 진위면을 위해 끊임없는 애정을 주심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노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각종 영상제작이 가능하도록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으며 평택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대관을 시작한다. 영상제작실은 최신 장비와 영상편집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비했다. 영상제작실 내에는 편집 가능한 PC, 조명, 크로마키 배경지, 스탠드마이크, 무선마이크, 카메라, 캠코더 등 영상제작과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용 가능한 편집프로그램은 어도비(ADOBE)에서 제공하는 모든 앱(프리미어 프로, 에프터 이펙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20여가지)과 ZOOM, OBS 등이다. 평소 영상제작을 하고 싶었지만 제작 장비와 편집프로그램이 없어 도전하지 못했던 평택 시민들과 유튜버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영상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경험하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ZOOM)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SNS 트렌드 학습 및 유튜브 채널 구축,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UCC 제작, 라이브 방송 및 SNS 통합 마케팅 등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핵심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농장의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쇠퇴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시 차원의 도시재생 방향 및 전략설정을 위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지난 1일 변경 수립했다. 시는 지난 2017년 6월 ‘2026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해 안정, 신평, 신장 등 7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했으며, ‘18년 안정, ‘19년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년 서정동(점촌)지역, 신장2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가(중앙) 및 광역공모 등에 선정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비전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새로운 도시 평택’을, 추진목표로는 ▲살기좋은 넉넉한 도시 ▲글로벌 정주교류 거점도시 ▲정체성 있는 특화도시 등을 세웠으며, 시 입지형태를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정 7개의 활성화지역 외 지산, 서정, 비전, 원평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총 11개소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으로 도시재생사업 확대추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덕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20년 11월 청년 네트워크 모집 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제2기 평청넷은 36명의 회원으로 자립분과, 문화예술분과, 소통분과로 나눠 평택의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등을 하고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이다. 오는 5월 중에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등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여 삶 전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하며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이다”며 “평택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기준 주민제안사업 59건에 15억 5천만원을 2021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5억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0억원으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는 농・배수로 보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 우편(평택시청 자치협력과), 자치협력과 및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9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으로 시의회의 승인 후 최종 편성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집에서 즐기는 봄나들이를 주제로 저염·저당·다이어트식 '건강도시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건강도시락' 영양사업은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목감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식재료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하루 전, 예약제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영양교육실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건강식생활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 사업은 네이버밴드 ‘헬스 앤 쿠킹’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영양프로그램 진행 시 교육 후기를 이웃에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창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즐겁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평일에 바쁜 관내 청년들을 위해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시 4월 주말 프로그램은 도예체험의 기초부터 창업 준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도예공방 프로그램,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체형을 교정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청년스테이션 내 베이킹 도구를 활용하여 도시락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쿠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도예공방프로그램이 5일부터 8일 ▲스트레칭프로그램이 12일부터 15일 ▲쿠킹 프로그램이 19일부터 22일이며, 각각 10일, 17일 24일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년스테이션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우울감과 심리적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50만 대도시 진입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의 추억을 복원해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아날로그 영상 디지털 변환서비스 ‘당신의 추억을 복원해드립니다’ 사업은 재생 장치가 없어 꺼내보기 힘들었던 추억의 영상(자녀 성장 영상, 돌잔치, 입학식, 결혼식, 회갑연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시 옛 추억의 영상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레트로에서 뉴트로까지, 전 세계적으로 복고열풍이 불고 있다. 한 문화평론가는 이러한 문화현상을 ‘빠르고 편리하고 완벽한 디지털 라이프 대신, 불편하고 비효율적이고 불완전한 아날로그 라이프에서 특별한 정서적 기쁨을 얻으려는 심리와 맞닿아있다’고 해석했다. 즉, 복고열풍은 물리적 경험을 통한 외로움과 그리움, 안정감에 대한 충족이라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 시대의 한 복판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영상매체 환경이 변화하면서 아날로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