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 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 부스에서 '집콕' 역사 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또한 놀이 키트 수령 후 7일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증정 예정이다. 키트는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 마커 놀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콘과 마커를 이용해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을 자유롭게 꾸미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나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5월 5일 사전예약 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할 수 있다. 단 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 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첫 번째 공연인 '만요와 함께 춤을: 웃음으로 눈물 닦기' 제1편을 선보였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2회째 선정돼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시즌 2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제1편 '만요와 함께 춤을' 공연은 지난 1일 한중문화관에서 생활동아리 나인일레븐스타밴드의 버스킹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인천콘서트 챔버 이승묵 대표의 사회로 연사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의 곡 설명이 곁들어진 김태욱 밴드의 공연으로 녹화를 마쳤다. 만요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대중음악 갈래 중 하나로 웃긴 노랫말을 그 특징으로 하며 당대의 세태와 서민들의 문화를 해학과 풍자로 자유롭게 표현한 음악이다. 본 공연에서는 1930년대 만요 작품 7곡을 강연으로 소개해 관련 음악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했다. 곡명으로는 오빠
대구시는 이달 6일부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해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구·군 환경부서에서 블루길·배스 등에 대한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가시박 제거사업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자 결실 전 집중·반복할 계획이다. 지역민이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 생태환경 보전하기 위한 이번 수매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동구청 등 5개 구·군 환경부서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수매한다. 외래어종인 블루길·배스는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의 씨를 말려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산란기인 5∼6월에 집중적으로 퇴치할 계획이다. 수매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당 5천 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올해를 '가시박 완전제거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27년까지 국비 등 111억 원을 투입해 가시박 제로화(Zero)를 목표로 하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식물 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며 하천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시박'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지난해 우리 지역 작동·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최복수 재난안전실장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4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구례군은 합동으로 임시조립주택단지, 마산면 냉천과 광평마을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해 주요 복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순호 군수는 "지구 단위 종합복구 사업 추진 등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군의 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서시천 하류에 누적된 퇴적토의 준설사업 등 재난 예방을 위한 4건의 사업에 필요한 70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3개 기관은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경청하고 집중호우 대비 누수 및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뒤이어 찾은 지구 단위 종합복구 사업 현장에서는 금년도 우기 대비 복구 사업장의 관리·감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는 대규모 추진사업인 만큼 금년도 우기를 대비해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부북면 위양지에서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철 시의 제일 핫플레이스인 위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시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근 커피숍의 커피 교환권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거뒀다. 이벤트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문객 분석 결과 인근 부산, 울산, 창원 등에서 95%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위양지가 관외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관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거리두기, 열 체크, 손 세척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강호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SNS 구독자를 확보하게 돼 SNS를 통한 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SNS 운영으로 시민 및 전 국민과 소통하며 제일의 밀양 알림꾼으로 SNS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포천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한 '일자리 찾는 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층에게 근로조건이 적합하고 채용까지 가능한 조경식재원(그린 보수, 예초기, 배토) 23명을 채용하기 위해 관내 골프장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간별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일자리를 찾기 위해 현장 취업 희망 지원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면접 전에 고령층이 지원하는 것을 감안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작성 지원과 면접 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구인처를 발굴해 여성, 청년, 중장년층 현장 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고용시장에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 KBO(총재 정지택)가 꿈나무 야구 팬들을 위한 어린이날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5월 5일 KBO 리그 선수 10명(각 구단 대표선수 1명 - NC 양의지, 두산 박건우, KT 강백호, LG 오지환, 키움 김태훈, KIA 김선빈, 롯데 전준우, 삼성 박해민, SSG 김태훈, 한화 노시환)은 유니폼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장한다. 해당 어린이팬들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다문화 가정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KBO와 선수협은 해당 어린이팬 가족을 어린이날 경기에 초청하여, 어린이 팬이 응원하는 선수가 어린이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 유니폼과 야구카드 등 기념품도 함께 제공하는 등 어린이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특히 두산은 해당 어린이를 시구자로 선정하여 어린이팬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응원받는 선수로도 지목된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오늘 어린이의 이름을 달고 뛰는 열 명의 선수들은 야구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리그 각 팀은 4월 3일 개막 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선수 8명이 4월 MVP 후보에 올랐다. 삼성 원태인, 뷰캐넌, LG 수아레즈, 고우석 등 투수 4명, 삼성 피렐라, NC 알테어, KT 강백호, 한화 노시환까지 야수 4명이 그 주인공이다. 8명의 선수 가운데 누가 ‘4월의 남자’에 선정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KBO(총재 정지택)는 3일(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1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MVP를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한다. 삼성 원태인은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월간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탈삼진 36개로 2위,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1.00으로 공동 4위 등 투수 부문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원태인의 활약은 삼성이 2015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단독 1위(개막 후 10G 이상 기준)에 오르는 데 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5월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 중구 소재의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MOU 체결 조인식을 가지며,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선수 11명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KLPGA와 대한적십자사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KLPGA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특정 대회의 상금 일정 비율 기부, 자선행사 참여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그리고 나눔 실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홍보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안나린(25,문영그룹), 유해란(20,SK네트웍스), 이소미(22,SBI저축은행), 이소영(24,롯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조아연(21,동부건설), 최혜진(22,롯데), 한진선(24,카카오VX), 현세린(20,대방건설)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한적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피해 계층을 직접적·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억 원을 확정, 경제 활력 지원에 나선다. 이번 경제 활력 재난지원금은 시비 127억 원과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융자금, 재난관리기금 등을 더해 실제 총 지원 규모는 423억 원에 달한다. 구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사업에 20∼30% 상당의 금액을 더해 서울경제 활력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해 3월 22일 이후 폐업한 1천200개소의 업체에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재도약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2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마련해 1인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1년) 융자를 시행한다.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0.6%)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지급대상은 1만2천여 명으로 만 19∼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 이후 2년 이내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관악사랑
충북 제천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 특별 할인이벤트(555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한 특단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배달모아'를 추진하고 있다. 5월 첫 가입자에 가입 즉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깜짝 타임세일(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을 진행해 선착순 200명에 2천5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화폐 '모아'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효과까지 있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로컬푸드에서도 프로모션에 동참하여 배달모아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건당 2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배달모아의 업종을 확대, 기존 음식 및 로컬푸드 주문뿐만 아니라 꽃집과 떡집을 추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10% 할인)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끝)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 내 책 쉼터를 개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새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에는 작은 개장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달 1일 주민에 개방된 넘은들 공원은 산철쭉, 황매화, 비비추, 애기나리 등 새로 심은 꽃이 만발해 인근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원 입구의 책 쉼터는 기존의 독서 등에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체험을 접목하여 주민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2천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각종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외에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 문화예술 전문 예비 사회적 기업인 ㈜문화예술네트워크(대표 조용현)에서 운영을 맡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넘은들 공원의 산책로, 운동공간, 숲 체험장, 멀티코트 등과 연계해 생활공예 체험·전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며, 계절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생명 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관계기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굴·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생명 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은 '모든 주민이 서로 지켜주는, 자살 없는 안심 아파트'를 비전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생명 사랑 안심아파트 제1호로 가양동 소재 가양4단지아파트를 지정했다. 60세 이상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변에 종합사회복지관과 박물관, 경로당, 공원 등 문화시설이 있어 프로그램 진행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8일 SH서울주택공사 강서센터, 인천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서경찰서 가양지구대, 가양2동주민센터,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등 6개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우울·자살 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특용작물 기계화 기술 보급을 위한 '2021년 도라지 일괄 기계화 기술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종 전 작업부터 수확 작업까지 도라지 전 생산과정에 기계화 기술 도입을 통해 기존 농법 대비 50% 이상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이다. 현재 도라지 재배작업은 대부분 경운(흙갈이)작업과 정지작업으로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파종 이식, 수확 작업 등임에도 불구하고 기계화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경운과 정지작업은 도라지 뿌리의 생육과 활동을 촉진하며 토양 표토의 잔류물과 거름 비료들을 매몰해 지력을 높이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고품질 도라지 생산에 역할이 크다. 이에 시는 트랙터에 부착할 수 있는 로터리 및 휴립 복토 정지기 농기계를 도입, 보급된 농기계는 파종 전 경운과 두둑 조성을 위한 복토 정지 작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 작업 시간과 인건비가 많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관리기를 이용하면 두둑 조성 작업시간이 10a당 1시간으로 기존 로터리 경운작업 2시간 소요와 비교해 50% 이상 절약된다. 또한 기계화작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달부터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인 '고당e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당e공부방'은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 관리를 필요로 하는 이천시민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동영상 시청 학습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PC에서 큐알(QR) 코드를 인식하거나 포털시스템에 '고당e 공부방'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닉네임으로만 로그인)으로 어르신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해 4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조사를 모두 마친 이는 시 보건소로 수료증을 출력해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연락 필수) 이천시 보건소장(진성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설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심뇌혈관 선행 질환 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644-4055, 4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