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7일 오전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공항공사와 '항공 보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공단-공항운영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협약 참여기관과 항공 보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한민국 항공 보안 수준을 더욱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항공 보안 자율신고제도 활성화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대국민 홍보 ▲항공 보안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항공 보안 데이터 상호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2021년을 보안문화의 해(Year of Security Culture)로 지정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항공 보안 강화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 보안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부산 남구체력인증센터는 남구의 명소를 알림과 동시에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8월까지 '국민 체력 100길'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구체력인증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들이 장소, 운동량 등을 고려해 자체 선정한 '국민 체력 100길'은 이기대, 황령산, 유엔공원 등 총 5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5개의 코스를 완주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보낸 참여자들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운동 보조 도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스마일 포인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부산 남구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선물도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남구체력인증센터 '국민 체력 100길' 안내 등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남구체력인증센터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bsnamgu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7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귀근 고흥군수, 송영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황인수 노인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 분회장, 주요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은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7,834㎡ 규모로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남부권 어르신의 여가와 평생학습을 책임질 노인복지관과 치매 어르신들의 요양과 치유의 기능이 어우러진 시설의 복합화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공간이 탄생하게 된다. 또한 복지 타운 내부에는 유니트형 치매전담실, 생활실, 소통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는 치매동과 체력단련실, 강당, 프로그램 및 교육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커피숍, 식당 등 복지동이 마련되어 각종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법정보다 4배가 넘는 116대의 주차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본 사업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항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한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책 마련 및 치매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요양시설 확충 분야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하고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21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화목하고 모범적인 부부생활로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모범 부부 2쌍과 가족 친화적인 봉사활동과 돌봄 사업으로 평소 부산광역시 서구의 가족기능 강화에 힘써 온 지역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 표창에는 모범부부(배현천, 박효선), 다문화부부(장정곤, 장태희)와 정의국(동대신1동 자율방재단), 유청자(남부민2동 통장), 김옥경(대신지역아동센터장), 이선애(다함께돌봄센터 하랑플러스 센터장)이 선정됐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평택진위FCU18이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진위는 27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결승전에서 서울경신고에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천안제일고에서 평택진위고로 전학한 선수들을 모아 지난해 말 창단한 신생팀인 평택진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신고를 상대로 내용과 결과 면에서 모두 앞서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평택진위는 이번 대회 내내 파죽지세였다. 예선 3경기에서 14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3승으로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전남목포공고를 8-0으로 대파했다. 경기의정부광동U18과의 8강전,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의 준결승전은 3-0 승리였다. 결승전마저 3-0 완승을 거둔 평택진위는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경신고를 거세게 몰아붙인 평택진위는 전반 9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공격 지역에서 패스플레이를 이어가다 공을 받은 장윤식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드리블한 후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분 후 평택진위는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장윤식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슛한 공은 경신고 골키퍼 임진섭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FIFA가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불참에 따른 순위 결정 방식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H조(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는 북한과의 경기를 무효처리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H조 팀들은 북한과의 기존 맞대결 전적이 순위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H조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한국이 승점 7점(2승1무)으로 레바논과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한국 +10, 레바논 +4)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전 3-1 승리 기록이 제외되면서 승점 6점(2승2패)이 돼 3위를 기록했다. 스리랑카가 승점 0점(4패)으로 최하위다. 월드컵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다만 FIFA는 북한전 무효 처리에 따라 다른 조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조도 각 조 2위 팀과 5위(최하위) 팀간의 경기 결과는 제외하기로 했다.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승리를 향한 이병근 감독의 열망은 컸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에서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에드가의 헤더골과 세르지뉴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의 8강 경기 상대는 추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리그 일정을 포함해 8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하는 대구는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이병근 감독은 골키퍼 최영은을 비롯해 김재우, 츠바사, 안용우, 이근호 등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했다. 이병근 감독은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내보내려 했으나, 기존의 선수들과 합이 잘 맞지 않았고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져 있었다. 연습경기를 통해 해당 포지션에 어떤 선수를 세울지 체크하는데, 아직까지 완벽한 선수를 찾지 못했다. FA컵은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주전급 선수들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는 전력상 한 수 아래인 세미프로 김해를 상대로 전반전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5월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년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촬영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2월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만 1천여표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게 진행됐다. 박현경, 안나린, 유해란, 이소미, 이소영,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한진선, 현세린, 그리고 KLPGA 공식 캐릭터 케이까지 총 12명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지난 4월 KLPGA는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골프웨어를 입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언제나 골프와 함께하는 KLPGA 스타’ 콘셉트, 무게감있는 클래식한 정장을 통해 KLPGA 스타의 권위를 보여준 ‘킹스 우먼(King’s Women) 콘셉트, 그리고 각각의 개성을 포인트 컬러의 의상으로 표현해 선수들의 발랄한 모습을 부각한 ‘KLPGA 스타 12人 12色’ 콘셉트로 촬영됐다. 골프웨어가 아닌 의상으로 카메라 앞에 선 선수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FA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의 강호인 전북현대를 꺾었다. 박성배 감독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자이언트 킬링’이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간 동안 전주성을 비추던 블러드문(개기월식 때 달이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달)은 과거 흉조로 여겨지던 자연 현상이지만 이날의 양주에만큼은 확실한 길조였다. 같은 시각 다른 K3리그 팀들도 프로팀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8강 진출을 이뤄낸 것은 양주뿐이었다. 김해시청은 대구FC에 정규시간 0-2로 패했고, 부산교통공사는 전남드래곤즈와 연장전까지 2-2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차기에서 석패했다. 8강에 오른 유일한 비-프로팀이 된 양주는 세 팀 중 현재 K3리그에서의 순위가 가장 낮다. 양주는 올해 K3리그에서 현재 3승 2무 4패로 15개 팀 중 12위에 자리해있다. 최근 경기인 지난 22일 경기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전북현대를 따돌렸다.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던 박성배 감독은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K리그2 김천상무는 K리그1 성남FC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현성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천은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는 박동진과 조규성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강재우가 한 골을 만회한 성남을 물리쳤다. K리그1 수원삼성과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8강에 오르게 됐다. 수원삼성은 K리그2 FC안양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전남드래곤즈는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 승부차기에서 5-3으로 8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림픽 야구 2연패에 도전하는 대표팀과 한국 야구의 미래이자, KBO 리그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모이는 24세 이하 올스타(가칭)팀과의 빅매치가 열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오는 7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4세 이하 올스타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 일정 및 2021 KBO 신한은행 SOL 올스타전 개최를 함께 확정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을 달성했던 2008년을 전후해 야구 유니폼을 입었던 ‘베이징 키즈’로 구성될 24세 이하 올스타는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24세 이하로 도쿄올림픽대표팀 최종 엔트리로 선발된 선수는 국가대표로 평가전을 뛴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과 한국야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주역인 베이징 키즈와의 경기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팬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대표팀은 24세 이하 올스타와 경기 전 KBO 리그 팀과의 2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도쿄로 출발하기 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24세 이하 올스타 선발 시기 및 감독 선임은 추후 확정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결과, 축구팬 정석원 씨가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협회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슬로건 Let's Play!를 심플한 글자 디자인으로 재미있고 친근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축구 골대가 Play를 감싸고 있는 모습, 축구 스타킹과 공으로 느낌표를 표현한 독창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선작을 제출한 정석원 씨에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명의의 상장과 여자축구대표팀 후원사인 신세계백화점 200만원 상품권, 대표팀 트레이닝 킷 풀세트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가작으로 선정된 2명(박진영, 임호균)에게도 상장과 대표팀 레플리카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5월초까지 대한축구협회 SNS 등을 통해 실시됐다. 3월에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에는 628개의 작품이 제출돼 Let's play!가 채택됐으며, 이 슬로건을 소재로 지난 5월 5일까지 실시된 디자인 공모전에도 총 59개의 디자인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슬로건 디자인 당선작은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네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6일(수)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 코스(파72, 7,284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주형(19.CJ대한통운),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이자 ‘선수회 대표’ 홍순상(40.다누), 2021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홍순상은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라며 “휴식을 취한만큼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보일 것”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7일 개막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특별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캐디 중 신청자에 한하여 인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후원 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대회 기간 내내 캐디로 활동해야 하고 주최사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선수와 선수 스폰서의 동의가 있어야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캐디에게 지원금을 분배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선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디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최사는 컷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컷탈락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의 프로 선수들이 3라운드에 진출하고 컷통과에 성공한 선수들에게는 7억원의 총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 소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년(2023년 입단)부터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 2학년 학생들도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이사회를 통해 얼리 드래프트(조기 지명) 제도를 도입하기로결정했다. 미국 프로야구 MLB와 프로농구 NBA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얼리 드래프트는 대학선수들의 동기부여를 통한 대학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KBO 리그 각 팀 역시 우수한대학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리그활성화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O(총재 정지택)는 25일 2021년 제 6차 이사회를 열고 얼리 드래프트 제도 및 신인 드래프트 참가신청 규약 신설을 의결했다. 얼리 드래프트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수 차례 검토를 요청한 제도다.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빠른 KBO 리그 입성을 원해 4년제 대학 등록 선수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대학 야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얼리 드래프트가 도입되면서 2학년 선수들도 KBO 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어, 저학년부터 선의의 경쟁으로 대학 선수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시행시기는 2022년(2023년 신인)이며 4년제 및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