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 연승으로 리그 1위를 지켰다. 조만근 감독이 이끄는 포천시민축구단이 2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포천은 지난 19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원정 경기 승리에 이어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리며 K4리그 선두를 지켰다. 전반 6분만에 터진 김영준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간 포천은 후반 29분 장백규가 한 골을 추가하며 두 점차 리드를 잡았다. 전주가 후반 33분 터진 지병우의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4분 뒤 김종민의 헤더 패스를 신승민이 침착한 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완성했다. 포천과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당진시민축구단과 충주시민축구단은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 충주는 이창훈의 멀티골을 앞세운 시흥시민축구단에 1-3 패배를 당했다. 당진도 태현찬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거제시민축구단에 2-4로 졌다. 두 팀의 패배로 1위 포천(46점)은 승점 4점차로 선두를 달렸다(당진 42점, 충주 41점). K3리그에서는 1, 2위를 달리는 천안시축구단과 김포FC가 나란히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주한수원은 대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명단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갖고 이어 7일 저녁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최근 대표팀 명단 발탁마다 있었던 코로나19, 올림픽 준비 등 외부적인 문제 없이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벤투 감독은 26명의 소집 선수 명단에 대해 “이번 명단을 구성함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지금 상황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초 발탁한 조규성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제공권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됐는데? 조규성은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제공권이 강하다. 소집 기간 동안 팀에 어떻게 녹아들지 잘 관찰하겠다. -제공권이라면 김신욱도 강하다. 김신욱이 아닌 조규성을 선발한 이유는?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등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성 교육 강화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재발 방지 대책은 부정행위 등 프로선수로서의 품위손상행위 사전예방 및 근절,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야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포함한다.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선수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자세, 도덕성 및 행동강령이 담긴 새로운 가이드 북을 제작해 KBO 리그 선수뿐 아니라 초중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배포하고 습득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KBO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는 레전드 등 모범적으로 선수 생활을 했던 은퇴선수들이 출연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품위손상 행위 근절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존경받고 있는 은퇴 선수의 실제 사례 소개,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자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 등을 전달해 현역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구장 클럽하우스 등에서 상시적으로 영상을 상영해 공감을 유도하며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 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26명의 선수가 소집된 가운데 조규성(김천상무)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파주NFC로 소집되어 최종예선 준비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은 정예 멤버를 꾸렸다. 김민재(페네르바체SK),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재성(FSV마인츠05), 황인범(FC루빈카잔), 황희찬(RB라이프치히), 황의조(지롱댕보르도)까지 6명의 유럽파를 불러들였다. 지난 6월 2차 예선 당시 벤투호에 처음 합류했던 K리거 강상우(포항스틸러스), 이기제(수원삼성), 송민규(전북현대)도 이번 소집에서 다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벤투호에 처음 이름을 올린 조규성은 1998년생 스트라이커로 지난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원소속팀은 전북현대지만 지난 2월 김천 상무에 입대해 이번 시즌 K리그2 16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임희정이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4승을 차지했다. 임희정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박민지와 오지현, 허다빈, 김재희 등 4명을 1타차로 따돌린 임희정은 2019년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통산 4승을 기록했다. 2019년 3승을 올리며 KLPGA투어의 새 강자로 등장했지만 지난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올해도 16개 대회를 치르면서 우승이 없어 애를 태웠던 임희정은 재도약의 계기를 잡았다.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은 임희정은 상금랭킹 4위(4억7천728만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5위로 도약했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2019년 임희정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대회다. 코로나19 때문에 작년에 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임희정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해외 지원,지부 설립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SNS(누리소통망서비스)를 활용, 사전에 제작한 영상 등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태권도 품·단증을 취득한 세계 202개국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은 해외 조직 역량 확대를 위해 해외 지원,지부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건립을 통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재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목적사업의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국기원 거점 조직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설명회는 해외 지원,지부 설립 목적, 사업 과제, 추진 국가,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는 △국기원 KMS(Kukkiwon Membership System) 회원도장 확대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연수사업 주최 △국기원 심사 시행 △태권도 대회 및 행사 개최 △심사 민원 및 행정 운영 등 5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많은 비로 그린과 벙커 등에 물이 고여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지자 오전 10시 48분 중단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비가 계속되면서 코스에 고인 물이 빠지지 않고 더 불어나자 정오에 회의를 열어 논의한 끝에 3라운드 경기를 내일로 순연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22일 오전 6시 50분에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고, 정오부터 최종 라운드를 이어간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1 KPGA 챔피언스투어 ‘HONORS K 제25회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김종덕(60)이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영암CC 카일필립스 코스(파72. 6,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먼저 경기를 끝낸 김종덕은 이종옥(56), 박영수(52), 이영준(59)과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동타를 기록해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 홀(파4.410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종덕은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종옥과 이영준이 각각 더블보기와 보기를 기록했고 승부는 박영수와 김종덕의 대결로 압축됐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박영수의 세컨 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하며 파 퍼트에 실패한 사이 김종덕이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김종덕은 “날씨로 인해 36홀로 축소 운영되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2021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은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 비대면 화상 연결로 열린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이미연 보은상무 감독 등이 지도자로 나서며 2003년생과 2004년생 후보선수 총 30명이 참가한다. 매년 합숙훈련 형태로 후보선수 훈련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비대면으로 열린다. 7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대면 훈련에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여자국가대표팀 선수 김혜리와 콜린 벨 감독이 특강에 나선다. 이밖에도 경기분석/축구이론, 피지컬 훈련/홈트레이닝, 심리, 성폭력 예방교육, 컨디션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 선수가 첫날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희정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5언더파 공동 선두 이가영과 허다빈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2019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임희정은 그해 8월 바로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하이원 리조트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에만 3승을 올리며 KLPGA투어 간판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임희정은 데뷔 첫 승을 올렸던 대회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019년 우승자 임희정이 '디펜딩 챔피언'이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허다빈과 이가영이 첫날 나란히 5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고, 시즌 7승에 도전하는 '절대 강자' 박민지는 2언더파 공동 9위로 출발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8월 19일(목),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김세은(23,도휘에드가)이 4년 만에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본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1위로 출발한 김세은은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김세은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9-65-66)를 기록해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번 우승을 통해 드림투어 총상금 2천9백만 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를 35위에서 13위로 끌어 올린 김세은은 “우승을 간절히 기다려왔는데 오늘 이렇게 하게 돼서 기쁘고, 특히 연장까지 가지 않고 한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서 감사한 하루인 것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도쿄 올림픽 진출 티켓을 아쉽게 놓쳤던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과의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로 새롭게 전력 강화에 나선다. KFA(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미국 여자대표팀의 친선경기가 10월 22일과 27일 미국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오전 9시(한국시간)이다. 22일 열리는 1차전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더런스 머시 파크에서, 27일 2차전은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내년 AFC 여자 아시안컵과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월드컵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다음달(9월) 우즈벡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17일), 우즈벡(23일)과 대결한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해야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5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면 2023년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에 나간다. 미국 여자대표팀은 현재 FIFA 여자 랭킹 1위로, 그동안 여자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각각 네 번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9번째 기록위원 2,0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19일 수원에서 열리는 LG와 KT의 경기에 출장해 2,000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KBO는 2,000경기에 출장하는 윤치원 기록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3,5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월 18일 현재 3,488루타를 기록하고 있는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루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세 자릿수 루타 기록을 이어가며 2016년 4월 22일 대구에서 KT를 상대로 2,000루타, 2019년 5월 31일 광주에서 키움을 상대로 3,000루타 기록을 만들어 냈다. 최형우가 12루타를 더한다면 KBO 리그 역사상 5번째 3,500루타 달성 선수가 되며. 종전 김태균(전 한화)이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3,500루타(38세 8일) 기록도 약 4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우는 2011, 2013, 2016년 해당 시즌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장타 생산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KBO는 최형우가 3,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7월 6일 제7차 이사회를 통해 10개 구단이 함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던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17일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포함, 10개 구단 전담 실무진과 함께 통합플랫폼 사업화 태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에 대해 각 구단의 의견을 나눴으며 플랫폼 시스템 구성은 물론, 티켓 사업 중심의 통합을 위한 솔루션 개발 옵션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를 진행했다. 또 구단별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통합을 비롯해 통합 플랫폼 사업이 본격화 되었을 경우 개별 구단의 온라인 사업 영역을 어떻게 통합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했다. 이 밖에도 통합 마케팅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과 고객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방안 협의, 부가 비즈니스 창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세부 협의를 진행했으며, 구단 실무진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 및 보완할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