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부정행위 예방 및 스포츠윤리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한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행위 예방 및 스포츠 윤리교육 영상자료를 제작하여 온라인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선수들이 생활속에서 위반하기 쉬운 유해 행위에 대한 유형별 실제 사례 중심의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 예방교육과 스포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책무 등 프로의식 함양을 위한 스포츠윤리교육 등의 영상 제작을 위한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25일(월) 오후 3시까지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4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현재 개인 통산 396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4홈런을 추가할 경우 ‘라이언 킹’ 이승엽(전 삼성)에 이어 400홈런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된다. 2005년 SK의 1차지명으로 입단한 최정은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본인 커리어 첫 홈런을 기록했다. ‘소년장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프로 2년차였던 2006년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치기 시작해 지난 5월 18일 광주 KIA전에서 올 시즌 10번째 아치를 그려내며 16년 연속 10홈런 이라는 KBO 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 오고 있는 6년 연속 20홈런은 역대 4번째 기록으로 내년과 내후년에는 박병호(키움)와 이승엽이 각각 갖고 있는 7년과 8년 연속 20 홈런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40홈런)과 2017년(46홈런)에는 2년 연속으로 KBO 리그 홈런상을 차지하며 정점을 찍은바 있다. 최정은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무려 2번이나 터뜨리며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인 4개의 홈런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웅택(32)이 ‘2021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양일간 김천 소재 김천포도 CC OUT,IN 코스 (파72. 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웅택은 버디만 9개를 적어내며 9더파 63타로 임승우(27)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웅택은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이틀간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정웅택은 “2019년부터 스릭슨투어 준우승만 4번을 했다. 우승을 못할 것 같았는데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웅택은 2010년 5월 KPGA 프로(준회원), 2014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틀간 아이언 샷이 안정적이었다. 투온 시도를 과감하게 했는데 실수없이 좋은 샷이 나왔다. 지난번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연장전에서는 긴장을 많이 했다. 오늘도 긴장을 많이 했지만 제 플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1.SK telecom)를 필두로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27.스릭슨)와 2021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동은(23.골프존), 박상현(38.동아제약), 서요섭(25.DB손해보험), 이준석(33), 허인회(34.보난자)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내 전시된 우승 트로피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한 후 한국인 최초로 PGA 시니어 투어에서 우승하며 한국 골프에 새로운 역사를 쓴 최경주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경주는 “후배들에게 꽃다발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제일 행복한 것이 후배가 선배를 위하고, 선배가 후배를 위하는 것인데, 동시에 두 가지를 이룬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박상현은 “최경주 프로님은 저뿐만 아니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송은아(19)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한 송은아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냈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9-63)를 기록한 송은아는 홍지우(21), 이지영F(19)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올 시즌 마지막 점프투어 우승컵을 두고 펼쳐진 세 선수의 연장전은 단 한 판에 끝났다. 먼저, 홍지우와 이지영F가 파를 기록했고, 이내 송은아가 홀에서 1미터 떨어진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우승을 통해 점프투어 4차 대회(13~16차전)인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의 상금 순위 1위에 오른 송은아는 “생애 첫 우승을 해내 정말 기쁘다. 1라운드를 마치고 우승 경쟁권에 들지 못해 심란한 마음으로 연습장에서 샷을 가다듬었다. 어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 그룹이자,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중 가장 큰 총상금인 15억 원을 놓고 펼쳐져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2억 7천만 원의 우승상금을 비롯해 대상 및 신인상포인트 역시 메이저 대회와 동일하게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하반기의 본격적인 기록 순위 변동에 최대 변수로 떠오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2006년 여자골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골프선수 후원, 아시아 골프 투어 개최 등 국내외 골프 대중화와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하나금융지주는 아시아를 세계 여자골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를 선보이며 지난 2019년부터 KLPGA 투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KLPGA투어의 정규대회이자 중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확산을 위해 해외 13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일본(오사카), 레바논] 2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엘살바도르, 자메이카) 2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6개국, 오세아니아(호주) 1개국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4개국(슬로바키아, 호주, 앙골라, 가나)이며, B형은 9개국[카메룬, 일본(오사카), 코트디부아르, 케냐, 러시아(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엘살바도르]이다. 지원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취득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최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9월 27일부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샘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하며,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비롯한 다수의 은퇴 야구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KBO의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은퇴 선수와 티볼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초등학생과 여중생들을 지도하며 지난 2017년 60개, 2018년 50개, 2019년 100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바 있다. KBO는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장래 여성팬 확보를 위해 올해는 대상 학교를 기존 초등학교에서 여자 중학교까지 확대하였으며,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KBO는 오는 11월에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개팀이 참가하는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울중랑축구단의 주장 이충이 수적 열세와 실점 상황에서도 골을 넣으며 무승부의 기틀을 마련했다. 중랑은 25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2021 K4리그 25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중랑은 전반 3분 만에 미드필더 박준용이 퇴장을 당하면서 노원에 2골을 내어줬지만, 곧바로 2골을 만회하며 승점 1점을 따냈다. 중랑의 주장 이충은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밀어 넣으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골 덕분에 자신감이 오른 중랑은 1분 뒤 임형준의 골까지 더하며 비길 수 있었다. 경기 후 만난 이충은 “시작하자마자 뜻하지 않게 선수 한 명이 퇴장을 당하면서 힘든 경기가 됐지만, 먼저 실점했는데도 우리 팀 선수들이 무너지지 않아서 따라잡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이길 수도 있었는데 비긴 것이 조금 아쉽다. 골을 넣어서 좋기보다 그 골이 동점의 발판이 된 것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경기는 이른 시간에 놓인 수적 열세 말고도 어려운 점이 많았다. 우선 중랑 최정민 감독과 박재용 코치가 모두 경기장에 들어설 수 없었던 것이 그중 하나다. 지난 23라운드에서 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중앙 수비를 보강해 다음 경기는 반드시 이기겠다.” 이정재 서울노원유나이티드 감독이 승점 3점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노원은 25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2021 K4리그 25라운드 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분 중랑 박준용이 퇴장을 당하면서 노원은 2골을 몰아쳤지만, 한순간의 방심으로 1분 만에 2골을 허용하며 비기고 말았다. 올 시즌 리드 상황에서 연속된 실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정재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집중력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비가 여러 방면으로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노원의 실점 패턴은 항상 비슷하다. 중앙 수비수가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공격수를 제대로 맨 마킹하지 못해서 실점한다. 전반 30분에 허용한 골 역시, 중랑의 코너킥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가 이충을 제대로 맨 마킹하지 못해 실점하고 말았다. 이정재 감독은 “중앙 수비수들이 순간적으로 공중볼 싸움에 가담하지 못했다. 경기 전에도 많이 준비를 했고 (선수들도) 연습 때는 잘 했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잘 안 되는 것 같다. 매 경기마다 이런 모습이 나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0일부터 3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호스트 최경주, 2년만에 대회 참가 : 지난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호스트 최경주가 2년만에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27일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시니어 투어)에서 우승을 하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도 이번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27.스릭슨)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뒤 본 대회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한 이창우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3위를 포함해 9개 대회서 컷 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0위(1,488.01P), 제네시스 상금순위 35위(99,331,310원)에 자리해 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를 포함해 2018년 우승자 박성국(33.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새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이 짜임새 있고, 공수전환이 빠른 대표팀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다음달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27일 파주NFC에 소집했다. 총 4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예선은 서아시아 6개조, 동아시아 5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싱가포르, 동티모르, 필리핀과 함께 H조에 속했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 그리고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16개 팀이 내년 6월에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취임 후 첫 공식훈련을 앞둔 황 감독은 이날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파주NFC가 너무 오랜만이라 모든 점이 낯설지만 곧 적응할 것“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대회를 한 달여 남긴 상황에서 대표팀을 소집한 황 감독은 “전술보다는 선수 파악과 컨디션 점검을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U-23 대표팀에서 하고 싶은 축구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짜임새 있고, 공수전환이 빠른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 감독과의 일문일답.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목표는 승점 6점 획득이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두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은 10월 7일 시리아(홈), 10월 12일 이란(원정)과 경기를 치른다. 벤투호는 지난 2일 열린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 7일 열린 레바논과의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4점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승점 6점을 획득한 이란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해 있다. 벤투 감독은 이번 3, 4차전의 목표 승점을 묻는 질문에 “쉬운 질문”이라며 “어려움도 있겠지만 목표는 승점 6점”이라고 밝혔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력이 부족했는데 해결 방안은? 1, 2차전에서는 승점 4점을 얻을 만큼의 득점만 했다. 물론 우리가 원한 것은 승점 4점이 아니라 6점이었다. 어려운 두 경기 앞두고 있기에 경기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공격 과정을 더 발전시켜 득점 기회를 만들고 해결하는 것을 지난 경기보다 더 향상시킬 것이다. 수비의 경우에도 같은 자세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대형 투수와 거포 엘리트를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 및 KBO 퓨처스리그 유망주의 기량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육성 정책으로 ▲엘리트 초청 스킬트레이닝 아카데미 신설 ▲과학화 된 커리큘럼 구축 및 지속적인 접목 ▲전문적인 종합 훈련 매뉴얼 제작 배포 ▲아마추어 지도자의 프로 팀 훈련 캠프 초청 연수 ▲퓨처스 리그 유망주 교육리그 개최 등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한국야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핵심 엘리트 유망주들이 각 전문가들의 지도 속에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과학 적인 분석이 더해져 대형 투수와 타자를 KBO 리그에 배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개최를 협의 중인 엘리트 초청 스킬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핵심 유망주 선수가 대상이며 최적의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KBO가 적극적으로 코칭스태프 및 예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스킬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기술, 체력 훈련 및 근력 향상, 부상 방지를 위한 운동 역학, 영상 분석 장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소집보다 골키퍼 한 명을 추가한 가운데 송범근(전북현대)이 오랜만에 부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2일과 7일 열린 이라크, 레바논과의 1, 2차전에서 각각 0-0 무승부와 1-0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10월 7일 시리아(홈), 10월 12일 이란(원정)과 최종예선 3, 4차전을 갖는다. 벤투 감독은 지난 소집과 마찬가지로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김민재(페네르바체SK),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재성(FSV마인츠05), 황인범(FC루빈카잔),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지롱댕보르도)까지 6명의 유럽파가 다시 합류했다. 지난 소집 당시 처음으로 발탁됐던 조규성(김천상무)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골키퍼 송범근은 2018년 9월 친선경기 대비 소집 후 약 3년 만에 다시 소집됐고, 측면 수비수 김진수(전북현대) 또한 2019년 12월 E-1 챔피언십 이후 오랜만에 발탁됐다. 같은 소속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