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남자 U-17 대표팀이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현지시간 14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덴마크에 1-2로 졌다. 우승을 확정한 한국은 이전 경기와 확 달라진 선발 라인업으로 덴마크전에 임했으나 전반 5분과 40분에 잇따라 실점했다. 0-2로 뒤지자 변성환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중용했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6분 백인우의 코너킥을 강주혁이 헤더골로 연결한 한국은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승점 6점(2승 1패)을 기록한 한국은 2차전을 마친 상태에서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승점-승자승-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튀르키예가 마지막 경기를 이겨 한국과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이미 한국이 튀르키예를 이겼기 때문에 우승이 확정됐다. U-17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 공격수 강성진(FC서울)은 4년 전 U-20 월드컵 준우승의 좋은 기운을 올해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진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U-20 대표팀 소집훈련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4년 전 U-20 월드컵에서 형들이 준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고, 가슴에 와닿았다. 2년 전에는 대회가 취소돼 4년 만에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2019년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 조영욱 등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이다. U-20 월드컵은 격년제로 열리는데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올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U-20 대표팀은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강성진은 ”U-2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남자 U-20 대표팀 감독은 팀에 특출난 에이스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오는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팀의 에이스가 여러 명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14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김 감독은 울산 전지훈련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추릴 예정이다. 이후 최종명단에 든 선수들은 23일 파주NFC에 모여 24일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한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3월 2일 오만과 첫 경기를 치른 후 5일 요르단, 8일 타지키스탄을 상대한다. U-20 아시안컵은 16팀이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첫 날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김 감독은 “훈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대표팀이 잉글랜드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튼 케인즈의 MK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여자대표팀이 참가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여자 국제친선대회다. 오는 7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콜린 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신구 조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피지컬이 강한 유럽팀들을 상대로 월드컵 적응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로 예비역 3년차를 맞이한 ‘아이언맨’ 이정환(32)이 2023 시즌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2021년 투어 복귀 후 매 해 좋아지고 있다”며 “앞선 2년은 ‘우승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번 시즌은 우승하고 싶다. 시즌 개막 전까지 잘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10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이정환은 현재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이듬해인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군에 입대했고 2020년 10월 전역 후 2021년 투어로 복귀했다. 돌아온 첫 해 17개 대회에 출전한 이정환은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공동 5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9위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41위(1,598.47P)에 자리했다. 지난해에는 21개 대회에 나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9위 등 14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36위(2,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월 14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와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와 연대로 도약하는 K-스포츠’를 비전으로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를 격려하고, 작년 12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선출된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을 축하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박보균 장관은 “K-스포츠의 쾌거는 산업화와 민주화 이전부터 면면히 이어져 왔다. 국민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라며 “자유는 스포츠 세계에 필승의 투혼, 도전과 꿈을, 그리고 연대는 우정과 상대방 존중, 패자에 대한 배려의 풍토를 가꿔나간다.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스며든 스포츠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담은 ‘체육인의 바람’] 행사는 한국전통타악그룹 ‘인(IN)풍류’가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담아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알리는 큰 북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그간의 체육계 주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발탁된 김천상무 이영준, 김준홍이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11일 울산 전지훈련에 참가할 남자 U20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에는 김천상무 이영준(FW), 김준홍(GK)이 포함됐다. 이영준, 김준홍은 지난 1월 김천상무에 입대한 신병이다. 이영준은 지난해 수차례 U20 대표팀에 발탁된 검증된 자원이다. 11월에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돼 ‘2022 올림픽대표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U20, U23 대표팀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해 8득점을 기록했다. 수문장 김준홍은 U17, U20 대표팀에 차례로 발탁돼 연령별 대표 7경기 출전 11실점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소집은 오는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대비한 마지막 소집으로 울산에서의 소집 이후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U20 대표팀에 발탁된 이영준은 “김천상무라는 좋은 팀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선임들 그리고 좋은 동기들과 훈련하며 많이 배웠다. U20 대표팀에 소집된 만큼 군인 정신으로 최선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11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한 정유선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우승은 한국 육상의 기념비적 순간이자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과시한 놀라운 장면이었다.”라며, “태극기를 가슴에 단 두 선수가 마지막까지 펼친 치열한 금·은 경쟁은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물했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신 정 선수의 열정과 투지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고 나란히 은메달을 딴 이수정 선수와의 마지막 접전이 안겨준 감동을 언급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나갈 도전과 성취의 길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기록한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메달은 2012년 중국 항저우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최윤희 선수가 획득한 은메달이었다. 정유선 선수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은지 넉달만에 다시 대결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28일 우루과이와 친선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며, 킥오프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로써 새 감독이 부임한 뒤 처음 맞이하는 A매치 기간에 한국대표팀은 3월 24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울산에서, 28일에는 우루과이와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됐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과 우루과이는 접전 끝에 0-0으로 비긴 바 있다. 조별리그 결과 두 팀은 똑같이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골득실까지 같았다. 하지만 한국이 다득점에 앞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고 우루과이는 탈락했다. 기대에 못미친 월드컵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노장 3인방인 루이스 수아레스(36, 그레미우), 에딘손 카바니(36, 발렌시아), 디에고 고딘(37, 벨레스 사스필드)이 10년 넘게 우루과이 대표팀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25, 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탄쿠르(26, 토트넘), 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958년부터 2022년까지 65년간 140개 골프장서 596개 대회 열려… 우승자는 214명”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프로골프 대회는 1958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CC에서 진행된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다. 본 대회서는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선수이자 KPGA 회원번호 1번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이 정상에 올랐다.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22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KPGA 코리안투어는 65년 간 596개 대회가 열렸다. 이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로 ‘KPGA 선수권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65차례 진행됐다. ‘KPGA 선수권대회’는 올해 66회를 맞이하며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사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는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다.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1976년 동아제약이 자사의 청량음료 제품 홍보, 국내 프로골프 육성, 골프 붐 조성을 목적으로 대회를 창설했다. 596개 대회서 탄생한 우승자는 총 214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U18 팀이 오는 14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열리는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첫 출전인 김천상무 U18팀의 목표는 4강 진출이다.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 광양시,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총 39개 고교 팀이 출전한다. 김천상무 U18 팀은 C조에 배정되어 14일(화) 태양FC U18과 경기를 시작으로 용문고, 주천고와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총 10조로 구성됐고 각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2위 팀은 20강에 진출한다. 경기 장소는 축구전용1구장이다. 작년부터 김천상무 U18을 이끈 박태민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 현재는 부상자가 많아 적은 인원으로 대회를 치러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 그럴수록 더욱 원 팀으로 뭉쳐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시에 박태민 감독은 주목할 만한 선수로 주장 심연원을 거론했다. 심연원은 센터백을 맡아 경기장 중심에서 팀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한편, 김천상무 유소년 경기 일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원장이 2월12일 전 세계 태권도인을 대표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으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과 피해를 입은 분들께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태권도는 세계평화와 배려, 존중의 스포츠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자고 촉구했다. 또 재난을 당한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메시지를 통해 강조했다. 한편 이 원장은 희생자와 그 유족들 그리고 참사를 당한 분들의 구호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돼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간절히 기도한다고 끝맺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 남자 U-17 대표팀이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잡아내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현지시간 11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튀르키예를 3-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35분과 45분 강주혁(FC서울 U-18)의 연속골로 앞서나갔다. 두 골 모두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이 도움을 기록했다. 강주혁의 두 골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9분 상대에게 추격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윤도영이 후반 16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다른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4-4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득실차 +3)이 됐으며 튀르키예가 승점 3점(득실차 –1)으로 2위, 덴마크와 크로아티아가 승점 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승점-승자승-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따라서 한국은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를 패해 터키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터키를 상대로 이겼기 때문에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오는 14일 덴마크와 최종전을 벌인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이 울산 전지훈련을 통해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꾸린다. 보름간의 스페인 전지훈련을 마치고 11일 귀국한 U-20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김은중 감독은 울산 전지훈련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추릴 예정이다. 이후 최종명단에 든 선수들은 23일 파주NFC에 모여 24일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한다. 이번 훈련에는 총 26명이 소집된다. 강성진(FC서울), 이영준(김천상무) 등 K리그1,2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24명이며 나머지 2명은 대학생(전주대 문승민, 고려대 성진영)이다.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번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3월 2일 오만과 첫 경기를 치른 후 5일 요르단, 8일 타지키스탄을 상대한다. U-20 아시안컵은 16팀이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동계체전)’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설상 경기는 평창군과 횡성군, 빙상 경기는 강릉시, 춘천시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의 7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25명(선수 475명, 임원・관계자 5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월 10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해 각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2026년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대비 선수 발굴을 위해 ‘컬링’ 휠체어 2인조 경기,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신설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장애인하계체전과 더불어 국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