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2022 (임인년) 송산면 사강시장 상인회 회의실 에서 1월 5일 첫 임원회가 열렸다. 이날 소상공인을 위한 많은 안건이 오-가고 특히 임원중 2명은 도지사 표창장을 받아 축하의 박수와 함께 회의를 계속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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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ESG경영 2기(2025~2026년) 전략의 핵심과제로‘ESG 소위원회 신설’과‘ESG경영 사전검토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3년 12월 ESG경영을 공식 선포한 이후 2024년부터 체계적인 ESG경영을 시행해 왔으며, 2025년에는 정착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 재단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자‘ESG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이사회 산하의 비상임 이사 3인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모든 사업과 정책 등 경영계획 과정에서 ESG기준에 따른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ESG경영 사전검토’를 제도화했다. 재단은 E.S.G 전 분야를 포괄하는 7개 영역·8개 항목 점검표를 마련했으며, 향후 모든 주요 계획 수립 시 담당자 스스로 점검을 선행하게 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6년부터 재단은 소위원회와 사전검토제를 중심으로 ESG경영 추진 구조를 고도화하며 조직 운영 전반에 ESG 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책임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ESG액션팀(광명형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교통 정체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양방향 방향 개통과 지방도309호선 차로 전환 등으로 교통 흐름이 달라지면서,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 통행량이 방향별로 35%에서 49%까지 감소한 점을 반영해 지난 달 25일 신호체계 조정을 시행했다. 이번 조정은 과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과천시는 정체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일정 기간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의 기존 신호주기를 254초에서 230초로 조정하고, 과천대로7길과 8길(동서축)의 신호시간을 늘렸다. 신호시간을 방향별 교통량에 맞춰 조정한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해 교차로별 평균 지체시간은 12.4% 감소했고, 단위시간당 최대 처리 용량은 2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 구간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2026년 1월 16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등 1천 6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토지조사 항목으로는 용도지역·지구 지정 여부, 기반시설 여부, 기타 규제시설 유무, 인근 유해시설과의 거리 등이다. 둘째, 건물조사 항목으로는 건물 구조, 용도, 내용연수, 지붕 형태, 증·개축 여부 등을 포함한다. 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토지와 주택 특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1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검증을 거칠 계획이다. 산정된 가격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 뒤,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6년 과세 기준 및 각종 공시가격의 기초 자료가 되는 것으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가격 산정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9일 ‘2025 원문동 사회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부녀회가 100만 원,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가 각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회가 각 20만 원을 기부해, 총 230만 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원문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예방, 대비, 대응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예측 가능한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대비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한파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예방·대비·대응의 전 과정에서 더욱 정밀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설에도 끄떡없도록…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 전면 강화 광명시는 빈틈없는 폭설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 우선 겨울철 재해 취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에 새로 참여한 메모리폼 침구 전문기업 (주)가누다가 12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마쳤다. 가누다는 연말을 맞아 사회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2일에는 한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임직원 헌혈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 3명도 동참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6일, 임직원들은 고성산에서 전날 눈이 내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산행에 참여하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생명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한 가누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누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과 플로깅 활동을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을 맞아 재 안성북일 동문회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동문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온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문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동문회의 뜻에 따라 식료품을 구입하여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 안성북일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문회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북일 윤기현 동문회장(용인 고림중학교장)은 ‘지역사회 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김관섭 고문(미양농협조합장)은 “동문회의 따뜻한 온기가 더 널리 퍼져 안성시 전체가 행복해지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관내 학교(죽산초, 광선초, 죽산중고, 한겨레중고)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금을 뜻깊게 사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공도읍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의 고병원성AI 의심신고에 따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3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12월 2일 경기 평택시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7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확인될 경우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수(약 2만6천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경 3km 내 4농가 107,500수, 반경 10km 내 12농가 516,500수이 사육중이다. 이에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중인 가금농장 58개소, 3,862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하여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4년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먹거리 정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공공급식 운영,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개선, 먹거리의 폐기를 줄이는 노력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역먹거리 위원회 분야, 농가조직화 교육분야, 직거래장터 운영 실적, 먹거리 탄소감축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농가 315농가가 참여하는 조직적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공공급식 확대 추진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안성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운영 준비를 본격화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기반 확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먹거리 정책을 확대 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