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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전국종별대회 ‘단체 종합 3위’ 쾌거

금 2·동 3 획득… 손경빈 선수 ‘대회 최우수선수상’ 영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청 복싱팀이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단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대회’에서 청양군청 복싱팀이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부터 이어진 강도 높은 동계 강화훈련의 결과물이다. 헤비급의 서순종 선수와 라이트헤비급의 손경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플라이급 공상윤, 밴텀급 김가현(여), 라이트월터급 박주이(여)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라이트헤비급의 손경빈 선수는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금메달을 획득한 손경빈 선수는 “지난 1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부상으로 탈락해 상실감이 컸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한 결과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이번 성적이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 금메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양군청 복싱팀의 새로운 변화도 빛을 발했다.

 

군은 올해 전국체육대회 여자 체급 확대에 맞춰 1990년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여자 선수 2명을 영입했다.

 

새로 합류한 김가현, 박주이 선수는 첫 출전임에도 동반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 종합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종합 3위라는 값진 결실로 맺어져 매우 기쁘다”며 “올해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지훈련과 용품 지원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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